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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3시간 전

[책의개요]

제목: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저자: 앨런 파즈, 바바라 파즈

출판사: 반니

읽은날짜: 26.8

독서후내점수: 10점


[느낀점]

최근 퓨처셀프라는 책을 읽었는데 결해사의 내용이 퓨처셀프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의 내용 중 “내가 무리에서 가장 못한 사람일 때는 무리의 덕을 본다. 나를 무리의 평균 수준을 끌어 올리려는 보이지 않는 압력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라는 문장이 가장 마음에 남았습니다. 

 

저는 선천적으로 타인의 시선을 많이 신경쓰는 편입니다. 비단 저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평판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세계 최고의 권력을 가진 미국 대통령도 죽기 전에 어떻게든 자신의 이름을 남기려고 애를 씁니다. 

 

그동안 시행 착오를 겪으며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법을 많이 터득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버리지 못한 자존심이 있었습니다. 내가 못하는 사람처럼 보이는 것을 내려 놓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미숙한 사람들에 대한 관용이 제 스스로에게 부족했나 봅니다. 못해 보이면 어때? 타인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타인의 시선과 말로부터 긁히는 것이 아니라 단단한 내면으로부터 누구보다 내 자신에게 신뢰를 느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목표만을 생각하고 목표만을 그리고 목표를 확언하고 목표에 방해가 되는 생각들을 근절해야 함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하지 라는 관점이 아니라 저렇게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라는 관점으로 치횐하여 목표를 바로 보고 목표만을 위해 행동할 것을 다짐합니다. 목표가 된다면  원했던 자유와 시간과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 때문에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을 세웠던 그 시절들의 상처를 잊지 않았습니다. 앞으로의 여생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 있지 않음을 느낍니다. 남은 생은 의미 있는 일을 하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금전적으로 풍족함이 무엇인지 알려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풍요로움을 지키기 위해서는 내 자신의 그릇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세상이 조금 더 풍요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 자신이 더 풍요로운 사람, 가치 있는 사람, 덕이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생각하면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반드시 상상하는 그 삶을 현실로 구현해 내겠습니다. 저는 이미 제가 바라는 사람입니다. 

 

[적용할점]

감사일기 작성 시 확언하기

주간복기 월말복기를 통해 목표로 가고 있는지 점검하기

 

[본 것]

P.17 RAS를 내 편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기피하는 대상이 아니라 동경하는 대상을 골라내도록 RAS를 설정해야 한다. 일단 RAS에 특정 아이디어나 목표를 설정해 놓으면 RAS는 내가 잠을 잘 때도 깨어 있을 때도 목표를 생각할 때도 딴 생각을 하고 있을 때도 부단히 작동해서 내가 찾으라고 명령한 것을 정확히 찾아낸다. 컴퓨터의 검색 기능이 원하는 파일을 찾아 주고 GPS의 측위 기능이 원하는 곳으로 데려가는 것과 같다. RAS는 주변에서 밀려드는 수많은 데이터 중에서 설정 내용과 유의미한 것만 선발해 나의 관심 속으로 밀어 넣고 나머지 무관한 정보는 미련 없이 잘라 낸다. 원하는 것을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뚜렷한 그림으로 만들어 입력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RAS가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내 앞에 대령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자세한 이야기는 계속해 차근히 풀어 나가겠다. 

P.27 (남기지말고다먹어, 가만히있어, 조용히해, 소리지르마) 이런 RAS프로그래밍의 결과 아이들은 타인의 요구에 순응하는 사람으로 길러진다. 어릴 때 있었던 자발성과 꿈들은 줄곧 억제되거나 완전히 소멸된다. 성년이 되면 기성세대의 기대에 맞춰 행동하고 결정한다. 본인이 결혼하고 싶은 사람보다는 ‘좋은’ 신랑감/신붓감을 골라 결혼하고, 부모가 바라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해서 신명나는 인생을 추구하는 대신 ‘확실한’직업을 선택한다. 안전하고 ‘합리적인’ 경로를 택해서 인생을 살금살금, 저자세로, 조용히 통과하다가 요절하거나 은퇴한다. 

P.28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은 헛된 삶이다. 당사자에게 불안과 불행만 가져다줄 뿐이다. 우리는 자기 일에 열정적이고 누가 뭐래도 자기 길을 가는 사람을 존경한다. 그 사람의 인생 지향에 동의하지 않을 때도 그 열정만은 존경한다. 이제 결정을 내리자.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내가 잡겠다는 결심, 남들이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하겠다는 결심이 필요하다. 

P75 이런 속담이 있다. “코끼리를 먹는 방법은? 한 번에 한 입씩!” 목표도 한입 크기로 잘게 나눌 필요가 있다. 작게 나누면 벅찬 목표도 만만해 보인다. 현재 내가 있는 곳과 내가 가고자 하는 곳의 거리만 너무 오래 생각하고 있으면 출발조차 하지 못할 수 있다. 하나의 커다란 목표를 연간, 월간, 주간, 일간 목표로 나눈다. 필요하면 시간대로도 나눈다. 프로젝트를 일련의 작은 과제들로 분해해서 차근차근 완수해 나가면 하나하나 끝내는 맛이 있고, 차일피일 미루다 성과 없이 마감을 맞는 일을 방지해 준다. 최종 목표로 가는 길에 현실적인 하위 목표들로 포석을 깔자. 자신감이 붙고, 성취감이 쌓이고, 계속 치고 나갈 추진력이 생긴다. 목표 달성까지 지난한 여정을 한 발 한 발 지루하지 않게 밟아 나갈 수 있다. 최종 목표와 데드라인에서 거꾸로 짚어 내려오면서 중간 목표가 나타날 때마다 쪼갤 수 있으면 더 작은 목표들로 쪼갠다. 이렇게 목표 달성을 위해 해야 할 모든 일을 논리적으로 쪼개 나가면 구체적인 과제와 시간표가 생긴다. 

P76 1971년 앨런도 비슷한 목표를 세웠다. 1년 동안 생명보험 계약액 100만 달러 넘기기. 두 사람 모두 목표를 분명히 정했고, 그 목표를 손으로 적었고, 달성 기한을 12개월로 정했다. 당시 업종을 막론하고 영업실적 100만 달러는 어마어마한 목표였고, 그만큼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 목표를 만만한 크기로 나눴다. 한입거리로 분해되자 모든 것이 가능해 보였다. 1년에 100만 달러는 2주에 2만달러(52주 중 2주는 휴가라면, 그리고 주5일근무라면) 하루에 4천달러였다. 1년 실적 100만 달러는 일평균 매출 4천달러에 해당했다. 바바라의 경우 이는 주당 계약 건수 평균 4건, 건당 평균매출 5천달러를 뜻했다. 앨런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고객 면담 세 번 중 한 번은 계약으로 연결된다고 할 때, 일주일에 4건의 계약을 성사시키려면 일주일에 열 두번의 가능성 높은 면담을 해야 했다. 3명의 잠재 고객 중 1명꼴로 면담에 동의한다고 할 때, 매일 7명의 잠재 고객에게 연락해서 면담 의향을 타진해야 했다. 이 일은 하루에 1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1년 치 목표 100만 달러는 벅차게 다가오지만 매일 1시간 정도 투자해 7명의 잠재 고객에게 전화하는 것은 그리 힘들어 보이지 않는다. 

P86 데드라인을 정하기 전까지 꿈은 그저 꿈에 불과하다. 데드라인은 시행 명령이다. 전진 기어를 넣고 시동을 건다. 모든 일에 데드라인을 부여할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도 예외도 아니다. 대형 목표는 한입 크기로 나누고 한 번에 한 조각씩 삼킨다. 하나의 최종 데드라인보다 여러 개의 중간 데드라인을 둔다. 데드라인을 맞추기 어렵겠다 싶으면 조정한다. 데드라인은 현실적이어야 하고, 적당히 촉박해야 한다. 데드라인을 정했으면 즉시 시작한다. 데드라인은 곧 스타트라인이다. 여기서 최소 5가지 목표를 쓰고 각각에 데드라인을 정해 보자.

P91 그들의 우려와 관심에 고마움을 표하고 (필요하면)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내가 하려는 바와 하려는 이유를 다시 강력하게 말한다. 그래도 사람들이 말리려 들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 다음, 아무 해명도 하지 말고 목표만 재천명한다. 그리고 실행에 옮긴다. 내 앞길에 진정한 통찰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같은 목표를 이미 이뤘거나 진행 중인 사람뿐이다.  

P102 책임이 있는 곳에 주도권이 따라온다. 내가 내 인생을 주도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내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귀추를 따져보고 그 결과를 분석해 내 RAS가 내게 더 좋은 단서를 가져오도록, 그 단서를 좋은 결과로 연결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물론 내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의상당 부분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 하지만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무엇을 생각할지, 어떻게 반응할지,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통제권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 내 생각과 반응과 선택들이 나의 다음번 상황을 창조한다. 내 상황을 지휘하는 총 감독은 바로 나다. 사실은 처음부터 그랬다. 내가 깨닫지 못했을 뿐. 인생의 사건들은 내가 알아야 할 것을 가르치기 위해 일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알아먹기 전에는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 

P112 목표에 부합하는 능동적 조치를 취하자. 일어났으면 하는 것에만 집중하자. 불쾌한 경험을 되새김질하고 불평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더 불러들이는 짓을 멈추자. 정당한 불만이 있으면 직접 당사자에게 항의하자. 당사자랑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P117 사람들이 보이는 미묘한 단서들을 놓치지 말자.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은 과거 실적과 평판을 조회해 봄으로써 그 사람의 미래 성과를 가늠한다. 우리도 같은 전략을 쓸 필요가 있다. 누군가 무례하고, 오만하고, 시간관념과 경제관념이 없고, 자격지심이 강하고, 폭력 성향을 보이고, 술이나 약물에 의존하고, 강박적이고, 책임감 없고, 게으른 행실을 보인다면, 그 사람은 앞으로도 같은 문제로 애먹일 가능성이 높다. 나쁜 징후를 보이는 사람을 섣불리 내 인생에 들여놓지 말자. 인생이 보이는 경고들을 간과하지 말자. 상대가 동료와 부하직원과 서비스업 종사자와 동물을 대하는 방식을 관찰하자. 그것이 그가 장차 남편, 아내, 애인을 대하는 방식이다. 인생은 내게 끝없이 단서를 제공한다. 그 단서들을 챙겨보자. 내 인생에 해로운 사람이 있는가? 내 인생에 내보내자. 엮이지 말자. 최소한 그 사람 주변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자. 

P127 목표와 아이디어와 생각은 최대한 생생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자잘한 부분까지 시시콜콜 정하는 것이 좋다. 마음으로 목표만 봐서는 부족하다. 목표로 가는 과정과 단계를 하나하나 다 볼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명료한 사고는 시각화 과정을 통해 얻어진다. 

P140 확인의 작동원리도 시각화와 다르지 않다. 나의 바람이나 주장을 담은 명제나 문구를 선택해 그것이 내 직관이 되고 본능이 될 때까지 말과 글로 반복한다. 그렇게 자기 확신을 키운다. 아주 간단하다. 말의 힘은 의외로 강하다. 말이 씨가 된다. 내 마음속에 무엇을 넣을지 오로지 내가 결정한다. 반대로 생각해 보자. 어떤 사람이 자신은 연설에 재능이 있다고 자부하고, 그 확언을 반복하고, 자신이 멋지게 연설하는 모습을 빈번하게 시각화하면 그의 RAS는 그것을 사실로 믿는다. 나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 나는 내가 하는 말을 믿으니까 겁날 것이 없다. 나는 나날이 발전한다. 나의 진심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져서 그들도 내 말을 믿고 따르게 된다. 연설을 거듭할수록 내 설득력도 늘어난다. 실수는 뛰어난 연설가가 되는 징검돌일 뿐이다라는 자기 확신을 쌓자. 그것이 현실이 된다. 

P150 자아상은 내가 생각하는 내 모습이다. 자아상은 현실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고 자신이 원하는 이상과도 다를 수 있다. 자아상은 친구, 가족, 사회, 종교, 타인이 나를 보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평가의 말들이 내 RAS로 들어와서 형성된다. 타인의 확언을 스스로 지속적으로 재확인하면 그것이 내 자아상을 만들고 내 자아상은 거기 맞는 현실을 만든다. 게다가 설사 내가 목표를 정해도 자아상에 부합하지 않으면 RAS는 해당 목표를 잠재의식으로 전달하지 않는다. 즉 내게 들어오는 타인의 확언이 부정적이면 죽도 밥도 되지 않는다. 그래서 치환 원리가 중요하다. 내가 원하는 긍적적인 내용을 지속적으로 확언하면 결국 그 내용이 부정적인 내용을 대체해 나의 새로운 자아상, 새로운 현실이 된다. 

P153 긍정형 목표를 세우고 데드라인을 설정하면 전에 보이지 않던 기회요소들이 갑자기 사방에서 나타나는 이런 이유 때문이다. 나의 행동거지, 태도, 심지어 말투까지 바뀐다. 내가 확언을 통해 마음에 심은 자아상이 겉으로 발현하기 시작한다. 내가 내 기대에 부응하기 시작한다. 말이 씨가 된다. 이것을 다른 말로 자기 충족적 예언이라고 한다.

P158 강화의 법칙이 내게 유리한 방향으로 작용한다. 확언을 하면 우선 말로 표현한 내용의 장점과 변화들을 기대하게 되고, 기대하는 것 위주로 보게 된다. 그러면서 기대가 현실로 바뀐다. 대란의 돌려차기와 스콧의 만화가 커리어가 그랬고, 샘의 부질없고 짧았던 인생이 그랬다. 그다음에는 되고자 하는 사람처럼 행동하기 시작한다. 걸음걸이와 몸짓이 바뀐다. 대화의 내용과 양상도 달라진다. 그야말로 사람이 달라진다. 대린과 스콧과 샘처럼, 자신 또는 남들이 기대하는 사람이 된다. 성공한 운동선수는 물리적 기량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정신력에서도 승리한다. 끝없는 훈련으로 근육을 단련하는 동시에 경기에서 이기는 자신의 모습을 끝없이 마음에 새긴다. 자신이 다른 경쟁자들보다 앞서 결승선을 넘는 모습을 보거나 느끼지 못하는 선수는 실제로도 우승할 가능성이 낮다. 승리하는 내 모습을 상상하자. 말을 골라서 하자.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자. 그대로 이루어진다. 일어나지 말았으면 하는 일은 아예 생각을 말자. 처지와 상황에 상관없이 원하는 것만 생각하자. 내가 생각하는 대로, 내가 단언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P160 인간행동의 80퍼센트 이상이 습관에서 나온다. 다시 말해 우리 생활의 대부분은 우리가 별 생각 없이 무심히 반복하는 행동들로 채워진다. 이는 인간의 중요한 생존전략이다. 우리가 매사 사사건건 의식적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이를테면 먹고 마시고 씻고 입고 걷고 운전하고 일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신경쓰며 살아야 한다면 정신적 압박과 삶의 무게를 도저히 견뎌 낼 수 없다. 우리는 날마다 크고 작은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상황에 수없이 봉착한다. 그때마다 습관적으로 익숙한 방식으로 반응한다. 바람직한 결과를 낳는 긍정적인 습관을 가지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 목표의 종류를 막론하고 긍정적인 습관은 성공에 필수적이다. 목적도 의미도 없는 습관에서 벗어나 어떤 상황과 과업에서도 생산적 가치를 내는 행동들을 찾아 습관으로 길러야 한다. 좋은 습관이 몸에 배면 일이 닥칠 때마다 의식적으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특정 행동이 반복되면 우리 뇌가 그 행동을 만드는 전기적 신호를 기억해서 신호가 통하는 길이 열린다. 자동 ‘습관회로’가 생기는 것이다. 습관회로가 생기면 옳은 답을 찾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이 적어진다. 

P164 생각의 습관을 흔히 태도라고 부른다. 생각 습관은 행동 습관보다 다루기가 어렵다.  생각을 고정하기도 어렵고 한 번 고정된 생각을 바꾸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생각과 태도를 종이에 쓰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 쓰면 스파게티 덩어리처럼 얽혀 있던 생각을 한 가닥씩 풀어서 차분히 분석할 수 있다.           부정적인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사람들은 해당 습관에 연결된 물리적 행동만 바꾸려할 뿐 습관의 뿌리, 즉 사고방식을 바꿀 생각은 못하기 때문이다. 어쩌다 한 번 포크를 들고 양의 뇌를 집어 먹을 수는 있지만 양의 slh를 먹는 것에 대한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꾸준히 먹게 되지는 않는다. 자신감도 일종의 생각 습관이다. 자신감은 내 행동 방향이 긍정적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아는 힘이다. 그런 앎은 거저 얻어지지 않는다. 여러 방법을 시도해 봐야 맞는 방법을 얻을 수 있다. 

P166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사람은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꾸준히 실천한다. 그냥 실천하지 않고 한결같이 실천한다. 우리 동네 헬스클럽의 최강자는 매주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 나타난다. 최고의 작가들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키보드 앞에 앉는다. 최고의 지도자, 부모, 관리자, 음악가, 의사에게도 같은 원칙이 적용한다. 최고의 성과자에게 중요한 것은 성과 자체가 아니다. 꾸준한 실천이다. 

P168 부정적인 생각 습관은 빨리 버릴수록 좋다. 다음의 3단계 기법을 쓴다. 1. 내게 부정적인 습관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2. 습관의 근원을 따져 본다. 3. 긍정적인 습관을 새로 개발하고 치환 원리를 이용해 낡은 습관과 대체해 나간다. 습관은 모두 후천적으로 얻은 것이다. 생각 습관도 다르지 않다. 내게 붙어 있는 부정적인 습관을 곰곰이 따져 보자. 그 습관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대개의 경우는 알 수 있다. 제거 대상이 정해졌다면 새로 배양할 긍정적인 습관을 종이에 적는다. 그리고 그 습관이 완전히 붙은 내 모습을 시각화하고 명확한 말로 표현해 RAS에 주입한다. 

P170 내가 친구 무리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일 때 무리는 내게 점진적이고 꾸준하고 소리 없는 압력을 행사해 소득과 업적과 삶의 태도 등에서 나를 무리의 평균 수준으로 끌어 내린다. 반대로, 내가 무리에서 가장 못한 사람일 때는 무리의 덕을 본다. 나를 무리의 평균 수준을 끌어올리려는 보이지 않는 압력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부모들은 이런 원리를 본능적으로 간파하고 기를 쓰고 자녀를 물 좋은 곳에 넣으려 한다. 질 나쁜 아이들로부터 떼어 놓고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감시한다. 그러므로 친구를 고를 때는 신중히 골라야 한다. 내가 성취하려는 것을 이미 성취한 사람들이나 내가 가고 싶은 방향으로 이미 가고 있는 사람들로 주위를 채우겠다고 결심하자. 지금 결심하자. 부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긍정적인 삶을 살기는 어렵다. 

P180 대개의 사람들은 평균의 법칙을 모르기 때문에바로 다음에 일어날 일에 동기를 부여 받는다. 어떤 것을 시도하든 통계적으로 볼 때 80퍼센트는 무위에 그친다. 내 방문판매 활동의 평균 성공률 10:7:4:2는 두 건의 판매와 40센트의 판매액을 뜻하지만, 뒤집어 보면 전체 시도 중 80퍼센트는 헛수고라는 뜻도 된다. 그러나 나는 비록 대부분의 시도가 헛수고로 끝나도 10번 시도할 때마다 40센트를 번다는 점에 집중했다. 정보는 엄청난 힘이 된다. 따라서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아이디어를 타진하고, 계획과 목표를 말하고, 도움과 조언과 동참을 구해야 한다. 단번에 승부를 보려는 생각을 접고 확률게임을 하자. 사람들은 목표를 향하다 쉽게 낙담한다. 이 평균의 법칙을 모르고 바로 다음에 일어날 일만 걱정하고 거기에 사기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앞에서 말했듯 바로 다음에 일어날 일은 십중팔구 아무 결과도 내지 않는다. 잘 나가는 영업인은 이 법칙을 안다. 하지만 이 법칙이 영업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활동에 빠짐없이 적용된다. 평균 성공비율은 활동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르다. 나는 나의 비율을 알아내면 된다.

P187 경영자 입장에서는 80/20 법칙이 성립하는 부분을 찾아 인지하는 것이 사업성과 극대화에 필수적이다. 수익의 대부분을 창출하는 제품, 서비스, 활동(20퍼센트)를 규명하고, 미미한 결과를 내는 나머지(80퍼센트)를 털어 내는 것이 성공하는 법칙이다.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하고, 다른 80퍼센트는 붙들고 있지 말고 더 잘하는 사람들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이것이 아웃소싱에 기본이다. 사람의 열심과 최선도 유한자원이다. 모든 일에 열심과 최선을 다할 수는 없다. 내게 최고의 결과를 주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자. 최고의 직원들을 후하게 보상하고, 최악의 직원들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자. 이것이 인사관리의 기본이다. 나쁜 고객들은 점진적으로 털어 버리고, 좋은 고객들에게 집중해서 서비스를 강화하고 보다 수익성 있는 구매로 이끌어야 한다. 그것이 고객관리의 기본이다. 내게 80퍼센트를 만들어 내는 20퍼센트가 무엇인지 아는지 여부가 인생에서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 언제나 80/20 법칙을 염두에 두자. 내가 하루에 하는 일 중 20퍼센트만이 유효하다. 그 일들이 내가 얻는 성과의 80퍼센트를 만들어 낸다. 그 일들에 주력하자. 내가 잘하는 것을 극대화한다. 내 생활과 행복에 가장 기여하는 활동들에 집중하고, 금전적, 정서적 보상이 가장 크게 따르는 곳에 에너지를 투입한다. 

P195 나는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치명적 암은 우리 부부가 이루고자 하는 것들 앞에 놓인 여러 장애물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다음 1년 동안 3퍼센트 그룹에 속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이 하는 것들과 그들이 아직 살아 있는 이유를 연구하고 그대로 실천했다. 간추려 말하면 이렇다. 나는 먹을거리에서 화학성분과 알코올을 끊고 유기농 채식을 고수했다. 그리고 이 책의 조언을 낱낱이 실천했다. 그게 16년 전의 일이다. 모든 일에는 성공비율이 있다. 우리가 할 일은 그 숫자들을 알아내는 것 뿐이다. 

P211 인간은 생리기능적 자율반응 정보를 모니터로 확인하면서 손의 체온을 임의로 얼마간 올릴 수 있다. 초능력처럼 들리지만 사실이다. 자신의 생리상태 정보를 접하고 거기에 자극받아서 현 상태를 임의로 바꾸는 자기제어 능력을 바이오피드백이라고 한다. 간단히 말해 생각만으로 몸 상태를 바꾸는 것이다. 신경과학자 캔디스 퍼트 박사는 저서 <감정의분자>에서 감정은 우리 몸속에서 물리적 실체로 존재하며, 그 물리적 실체를 펩티드라고 밝혔다. 뇌에서 다른 신체기관들로 막대한 양의 감정 정보가 펩티드의 형태로 흘러 다닌다. 펩티드는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이다. 퍼트박사는 웃음으로 분비되는 펩티드가 온몸을 돌면서 면역계를 비롯한 신체기관에 직접적이고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건강은 결국 감정의 영향을 받는다는 뜻이다. 

P213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보는 내공을 기르자. 그것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질병의 접근을 막고, 인생의 성공률을 높이고, 수명을 연장하는 비법이다. 긍정적인 면을 보는 것은 개인의 결심이고 선택이다. 긍정적인 면을 RAS를 통해 프로그래밍하면 그것이 현실이 된다. 

P216 민망함은 스스로를 자기 견해보다 남의 의견에 무게를 두고 바라볼 때 일어난다. 자신에 자기 판단보다 남들의 판단이 더 중요할 때 생기는 감정이 민망함이다. 죄책감과 수치심도 나를 타인의 판단에 맡길 때 즉 타인의 견해와 기대와 원칙에 나 자신을 견주었을 때 존재하는 감정이다. 발끈하는 것도 선택 반응이다. 다른 사람들은 나를 기분 나쁘게 할 수 없다. 내가 기분 나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기분 나쁜 것이다. 발끈함은 남이 내게 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취하는 태도다. 발끈하는 것은 내가 내 문제를 받아들일 여유와 능력이 없음을 만천하에 알리는 것과 같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남의 말에 일희일비하지 않기로 선택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남들의 생각은 남들의 생각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입장을 취한다. 

P223 인생은 좋든 싫든 우리 위로 온갖 종류의 흙을 퍼붓는다. 원래 그런 것이다. 수렁에서 빠져나오는 요령은 흙을 털어 버리고 그것을 발판 삼아 조금씩 올라오는 것이다. 시련을 위기 탈출의 디딤돌로 만드는 것이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아무리 깊은 수렁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흙을 털어 버리고 한 발씩 올라가자. 

P251 성공을 바라는 사람은 많아도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도움을 구하고, 끈질기게 밀고 나가는 사람은 드물다. 아이디어가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면 더 이상 방법이 없을 때까지 포기하지 말자. 다른 일을 구상하는 것은 그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내 생각과 계획을 알리고 도움을 구하자. 접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목표 목록을 다시 읽으며 심기일전하자. 내가 원하는 것만 생각하자. 다른 결과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말자. 부정적 가능성에 밀려 내가 진정으로 펴고 싶은 뜻을 접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일단 보이는 곳까지 최대한 간다. 거기 도달하면 시작점에서 보였던 것보다 멀리까지 보인다. 그것에 차근차근 가면 된다. 복잡할 것 없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 인생에서 어떤 길을 가기로 결심했든, 같은 길을 간 사람들의 조언만이 유효하다. 내 형편이 되어 본 사람, 내가 있고 싶은 곳에 이미 있는 사람, 내가 관심 있는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한다. 내가 하려는 것을 하고 있거나 이미 이룩한 사람의 조언만 듣자. 남의 의견은 그저 남의 의견일 뿐이다. 도움이 되지 않을 때가 많다. 심지어 해로운 의견도 많다. 

P266 우리가 존과 토니를 만나지 않았다면 다른 마을에서 다른 존과 토니를 만났을 것이고 다른 ‘행운’이 따랐을 것이다. 행운은 뚜렷한 목표가 없고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기는 것이다. 행운은 우리의 계획에 없었다. 

P277 살다 보면 사방이 벽으로 막힌 것 같은 때에 부딪힌다. 그럴 때일수록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하자. 명료한 목표는 눈앞의 벽을 넘어 멀리 최종 결과를 바라볼 동기를 부여한다. 목표가 없는 사람은 당장 앞에 보이는 장애물이나 바로 다음에 일어날 일에 자극을 받는다. 통계적으로 볼 때 대부분의 ‘바로 다음 일’은 성과를 내지 않는다. 첫술에 배부른 사람은 없다. 새로운 목표를 향해 출발할 때도 80/20 법칙이 성립한다. 초반 80퍼센트는 성과가 미미하다는 뜻이다. 우리가 여기에 쓴 내용은 우리가 시도한 것의 20퍼센트에 불과하다. 우리 시도의 80퍼센트는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했다. 우리는 목표를 명확히 정의했고, 데드라인을 갖춘 계획을 짰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확률게임에 임했다. 원하는 결과를 줄기차게 시각화하고 매일 확언으로 긍정적 자기 암시를 도모했다. 명심하자. 이렇게 하면서 지속적으로 주위에 도움을 구하는 한편, 남들의 부정적 말과 생각과 반응에 굴하지 않고, 계획을 고수하면 반드시 결실이 따른다. 

P298 그날 밤 나는 인터넷으로 아동 입양기관과 반려견에 대해 검색했다. 내가 믿음을 잃었다는 뜻은 아니다. 목표가 무엇이든 통계적 확률을 고려해 대안을 찾는 것은 항상 하는 일이었고 또 바람직한 일이다. 바바라는 출산까지의 성공적 임신기간을 머릿속에 반복 재생하며 자신의 체세포들에게 끝없이 할 일을 지시했다. 놀라운 자기 암시였다. 그런 강도의 자기 암시는 본 적이 없었다. 자기 암시를 넘어 거의 자기 최면 같았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바바라의 방법은 내가 암을 이겨 낸 방법과 다르지 않았다. 암과 싸우던 당시 내게는 승리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바바라도 아기를 만들기 위해 같은 과정을 밟았다. 바바라는 내가 암을 죽인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생명을 잉태했다. 

P302 당신의 목표 달성 가능성을 부인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점을 명심하자. 그것은 그들의 경험에 근거한 그들의 의견일 뿐이다. 또는 그들 자신의 무능을 일반화하는 의견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의견보다 나 자신을 믿는 것이다. 성공한 소수에 들겠다고 결심하고, 긍정적 태도로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그렇게 했다. 나는 성공한 소수 그룹의 일원이 되기로 결심했다. 누군가는 반드시 성공한다. 내가 그중 1명이 되지 말란 법은 없다.

P305 이 책이 제시하는 가장 큰 돌파구는 내가 내 의도대로 RAS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원하는 바를 명확한 메시지로 의식화해서 RAS에 보내야 한다. 긍정형 기대사항은 RAS가 긍정적 행동 정보를 찾고 부정적 행동 정보는 차단하게 하는 자동 명령어가 된다. 내가 내 현실을 능동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의 어느 부분도 의지력을 강조하지 않는다. 내 흥미를 끌거나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들을 무엇이든 종이에 써서 목록화하는 습관을 들이자. 평가하지 말자. 재단하지 말자. 그저 종이에 쓰자. 한번 목록을 만들었다고 끝이 아니다. 계속해서 항목을 더해 가자. 남들이 내게 기대하는 것이 아닌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자. 목록을 고치고 또 고치자. 내 열정이 있는 곳을 발견하는 데 힘쓰고, 80/20 라이프 스타일 실현을 위한 장기 로드맵을 만들고 중단기 행동계획을 세우자. 어느 것이든 데드라인을 정하면 끝낼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도 예외는 아니다. 내가 인생에서 무엇을 얻게 될지는 오늘의 내 선택에 달렸다. 확언을 통해 바라는 결과에 마음을 집중하고, 시각화를 통해 성공을 미리 마음에 그린다. 이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한 사례는 수없이 많다. 목표를 물리적으로 실현하기에 앞서 심리적으로 실현해야 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중요한 정도가 아니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 마음속으로 장벽을 쌓지 말자. 자기가 스스로 만든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오늘부터 입에서 부정형 문장이 나올 때마다 긍정형으로 고쳐 말하자. 시각화는 특정 자질과 능력의 발현에 필요한 뇌 신경회로를 강화한다. 일어나지 말았으면 하는 일은 절대 생각하지 말자. 원하는 것만 생각하자.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단언하는 것이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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