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도 허락하신 적은 없지만
내 맘대로 정한 나의 임보 선생님, 진담 튜터님! 의 2강~
예전에 첫 열반 실전을 수강하며 2강을 들었을 때 느꼈던
엄청난 감동이 다시 떠오르는 기분이었습니다 :)
그 때 썼던 후기를 다시 살펴보니
대체 수개월 사이 제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ㅋㅋ
어쩌면 조금은 단단해진 나로,
현재 시장에 맞게 더욱 탄탄하게 보강된
튜터님의 2강을 들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특히 와닿았던 점과 내 생각
- “운영”의 진짜 의미
- 실제로 제가 생각한 ‘운영’이 튜터님께서 설명해주신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려서 보유하는 것’이었습니다.
- 그러나 투자 관점에서 운영의 진짜 의미란,
- 시장의 변화와 상관없이 갈아탈 수 있는 물건 찾기
- 내 물건의 객관적인 수요를 이해하고 메타 인지하기
- 가치와 선호도를 기반으로 매수/ 전세/ 매도 전략 수립하기 였습니다.
1호기는 정말 말 그대로 월부에서 하라는 대로만 얼레벌레 따라갔더니 어느새 뿅 하고 나타났었는데요. 2호기를 준비하는 마음은 그와는 조금 다른 것 같고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내가 보유한 부동산의 객관적인 수요를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수십 번 되새겨봐야 할, 너무나 중요한 튜터님 말씀들
- “가격, 그래프는 검증용이지, 매수나 보유의 기준이 될 수 없다.”
- 이번 달 임장지를 임장하고, 임보까지 쓰면서 스스로 가장 크게 복기했던 지점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샌가 저도 모르게 전고점에 크게 휘둘린 것 같더라고요. 강의를 들으면서도 임장지에 대한 생각이 조금 더 선명해질 수 있었습니다.
- “그 단지에 어떤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가.”
- 앞마당을 늘려가며 가장 와닿는 부분입니다. 결국 사람들의 수요가 가격과 선호도를 결정짓고, 그 사람들이 어떤 라이프스타일에 속해 있는지가 단지의 가치에까지 크게 영향을 미치더라고요. 날씨가 너무 더웠던 탓인지 분단임 때 거주민들을 실컷 보진 못했는데 그래서 결론은 얼른 매임하고 싶습니다 ㅋㅋ
- “시옷비읍시옷비읍” ~ 이건 그냥 웃겨서😁
- “환승은 최대 1번까지”
- “교통이 빠지는 학군지는 점점 선호도가 빠진다.”
“서울/수도권은 길게 보면 땅의 가치 & 교통의 가치가 항상 우선된다.”
- 튜터님께서 예외 사례들을 설명해주셨듯 [무조건]이라는 것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달 임장지 덕분에 이 문장이 더 깊숙이 다가옵니다. 그래도 임보를 쓰면서 조금이나마 생각을 다듬어가고, 편견을 내려놓고 고집(?)을 꺾으며, 인정할 건 인정하자 싶었는데.. 강의 덕분에 더 확신을 얻었습니다.
- 역으로 가는 길과 환경도 다시 한 번 꼼꼼히 되짚어 봐야겠습니다.
- “가격, 그래프는 검증용이지, 매수나 보유의 기준이 될 수 없다.”
A단지와 B단지의 n억 차이가 적정한 거예요?
- 정말 제가 엄청 자주 갖던 궁금증이었는데, 시원하게 해결되었습니다.
- 그만큼의 가격 차이가 적정한 지를 따지기 보다, 해당 가격대와 비슷한 다른 단지들과 비교 평가해보며, 그 가격대에 더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유의미함을 배웠습니다.
적용할 점 - 이번 달
- 비교평가
- 다 살펴본 이후 매매/전세 60% 이상 반등까지 확인해보기 (전저 전고 x3, 전전저 전저 x2)
- 지역 내 비교평가
- 가격 & 입지/상품
- 규제 : 비교평가 후 금액대별 저렴한 단지 리스트업 및 마무리
- 비규제 : 금액대별 저렴한 단지 투자금 넣어서 검토 (같은 투자금이면 더 좋은 단지)
계단식 방2 vs. 복도식 방3 직접 비교 평가해보기 + 전임으로 수요 확인해보기
- 가격 & 입지/상품
단지 임장/분석
- 직접 업무지구 이동해보기
- 호갱노노에서 ‘배정’ 검색
임장지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 뽑아보기
- 단지 우선순위 나열하기
적용할 점 - 다음 달
- 변수 분석을 훨씬 더 디테일하게! 교통 & 환경 촘촘하고 입체적으로
- 한동안 멀리했네.. 나의 임보 선생님, 튜터님 교안 옆에 열어두고 임보 쓰기
적용할 점 - 언젠가.. (시트 기입)
- 2급지 이상/ 3급지 이상 차이나는 서울/수도권 앞마당들을 만들고 나면, 급지를 뛰어넘는 단지 있는지 찾아보기
그렇게 뛰어넘도록 만들게 해준 뾰족한 무언가가 무엇인지 찾기
메모
성과 = 태도 x 실력 x 운
- 태도 : 긍정적
- 실력 : 무엇을 어떻게 언제까지
- 운 : 관계에서 오는 것
***
이제 더이상 ‘휘리릭 뿅’을 바라지 않는 것만으로도 큰 성장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부족한 스스로를 다독여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워낙 높은 목표를 세웠다보니,
도중에 오르락내리락, 심지어 고꾸라지기도 하겠지만
뭐가 됐든 중도 하차만 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모두 다함께 도달할 것이라 믿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