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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있는집] 여러분의 오디세이는 어디에 있나요? (feat. 크리스토퍼 놀란)

26.08.18

 

때로는 한편의 영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기도 하죠. 영화가 주는 영감과 관점, 가능성을 극장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 크리스토퍼 놀란-

 

 

 

안녕하세요

꿈이있는집 입니다

 

지난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도 오랜만에 소파에 앉아 

티비 채널을 돌리다 눈을 의심하였습니다

 

유재석 옆으로 역대급 게스트,

영화 <오디세이>의 주역 맷 데이먼과

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오펜하이머 등 수많은 명작을 만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함께 앉아 있었기 때문인데요

 

영화 <오디세이>는 개봉과 함께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OTT의 등장으로

이제 영화관은 끝난 것 아닐까? 생각했던 우리에게 

“역시 놀란은 다르다”

“놀란이 놀란했다”

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더라고요

 

우리는 왜 놀란 감독이 역시 다르다고 이야기할까요?

 

<꿈은 힘이 세다> 특집으로 편성된 이번 유퀴즈를 보며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남다르게 압도적인 스케일

 

크리스토어 놀란은

영화를 촬영할때 CG를 거의 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촬영장이 그냥 촬영장으로 느껴지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는데요

 

실제로 배를 제작, 바다에 띄우기 위해

전문 선원들에게 의상을 입히고

배우들에게는 노 젓는 법을 혹독한 훈련을 거치게 하고 

 

아테네 신전과 트로이 목마를 건설하고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스코틀랜드 등

기원전 시대적 배경 구현을 위해 세계 각지에 가고

바다의 소용돌이까지 물보라를 만드는 등

모두 CG없이 촬영을 했다고 하는데요

 

배우들이

‘여기는 촬영장이다’가 아니라

‘나는 지금 정말 이 세계에 있다’

고 느낄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는 것
 

그것이 놀란 감독이 추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 상업영화 최초 전체 IMAX 필름

 

크리스토어 놀란은

상업영화 최초로 전편을 IMAX 필름으로 촬영했습니다

 

100키로가 넘는 장비를 들고 촬영을 해야하고

2분30초마다 필름교체를 위해 장면을 끊어야 하기에

감독도, 배우도, 스태프도 모두 쉽지않은 선택이었는데요

 

이런 불편함에도 IMAX 필름을 고집하는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관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주기 위해서”

 

사람의 눈과 가장 유사한 색감과 디테일을 담아내고

관객을 영화 속 세계로 완전히 끌어들이기 위해

힘들고 어렵지만 최고의 방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이 특히 인상 깊었는데요

 

더 쉽고, 더 빠르고, 더 편하고,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요즘같은 시대에

놀란 감독은 오히려

‘굳이 어렵고 비싸고 힘든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쌓여

믿고 보는 놀란, 놀란이 놀란했다,

이 영화는 반드시 영화관에서 봐야 한다는 이유,

놀란만의 의미를 만들어낸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세팅

 

그리고 놀란 감독의 촬영장에서의 룰이 있다고 합니다

 

  • 휴대폰 반입불가
  • 개인 의자 금지
  • 하루에 화장실 두번
  • 털부츠 금지 (ㅋㅋㅋ)

 

위와 같은 룰을 통해

모두가 촬영 현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영화속 시대에 어울리지 않거나

현실 세계와 연결되는 어떤 것도 차단함으로써

 

촬영현장이 현실세계라고 믿고

그곳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세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룰을 감독, 배우,스태프 모두가 지키며

끈끈한 유대감을 생기고 하나의 원팀이 되어

완벽한 대작 <오디세이>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This movie is going to be hard

 

“이 영화 엄청 힘들거에요”

첫 미팅에서 놀란 감독이 맷 데이먼에게 한 얘기라고 해요

 

사실 맷데이먼도 놀란 감독도 힘들줄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힘들지는 몰랐다 라고 얘기하는데요 ㅎㅎ

 

누군가는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우들은 말했습니다

 

“힘들지만, 오디세이니까요!”

 

놀란 감독은 단순히 영화를 완성하는 것을 넘어

관객에게 하나의 세계를 경험하게 하고,

때로는 한 관객의 인생까지 바꿀 수 있는 작품을 만든다는 의미를 두었습니다

 

목표가 남달랐고,

자신이 하는 일에 부여한 의미가 달랐기에

행동의 수준도 달랐습니다

그리고 그 행동을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환경까지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투자, 

그리고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가는 길이 힘든 것도

잘못 가고 있어서가 아니라

남다른 목표를 향해 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남다른 목표를 가지고,

내가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행동을 쌓아가는 것

 

그리고 맷데이먼 처럼 최고의 파트너인 동료들과 함께

각자의 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만의 오디세이를 만들어가길 응원합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9

그린쑤
26.08.18 11:25

목표가 남다른 만큼 인풋도 행동도 달랐다! 오디세이를 통해 배우는 부분이네요 감사해요 꿈님🙂

후추보리
26.08.18 11:27

남다른 목표, 남다른 마음가짐과 행동! 월디세이 함께 만들어나가겠습니다🩵 털부츠 절대 안신을게요!!

피핑1
26.08.18 11:34

좋은환경에 있으니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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