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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러 독서후기 2026년 8월 4번째]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송희구 지음

26.08.23

“응, 나에게 시간을 투자하는 거야. 운동하는 시간, 공부하는 시간, 생각하는 시간, 나를 한 발짝 더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어주는 투자. 너무 뜬구름 잡는 것 같니?”

“사람은 너무 많은 구속을 줘도, 너무 많은 자유를 줘도 불편함을 느끼게 마련이야. 지금 너희들은 자유로운 환경안에 있기 때문에 방향을 못 잡는 거고. 그래서 자신을 알아야 그 자유를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거란다.”

“서울대는 정원이 정해져 있어. 그 정해진 인원수를 두고 한국의 영재들이 경쟁을 해. 하지만 부자가 되는 것에는 경쟁이 없어.”

“불안하다고 했지? 그 이유는 현금이 없기 때문이야”

“상승기든 하락기든 현금은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해.”

“현금이 없으면 약간의 위기에도 흔들릴 수 있거든. 미래 가치가 뛰어나더라도 언제든 흔들릴 수 있는 게 투자고 사업이야. 그 기간을 못 버티고 훌륭한 자산을 팔아버리는거나, 훌륭한 사업을 접어버리거나 하는 경우가 생기는 거지. 그 시기를 견딜 수 있는 원동력은 체력이나 정신력, 특출난 능력이나 인맥이 아닌 바로 현금이란다.

“현금이 없다는 뜻은 리스크라는 철창에 갇힌다는 뜻이지. 그래서 본업이라는 게 중요한거야. 갇힌 리스크를 풀어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거든.”

“자산의 10퍼센트 정도를 유지하려고 하고 있어.”

“부동산에 투자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현금을 모두 털어서 매수를 하고 있는 게 사실이야. 심지어 대출까지 받아서 이자를 내는 데에만 급급하지”

“그렇게 되면 그 부동산은 자산이 아니고 부채가 되는 거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착각해. 그런데 말이다. 대출 이자를 내기에 급급하고, 그 대출 이자에 대한 압박감으로 불안하기 까지 하다면 재정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좋지 못한 상태인 거야.”

“아파트 한 채 보유하고 있는 것은 그저 ‘중립 기어 상태’거든.”

“말 그대로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말하지. 땅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앞으로가고, 뒤로 기울어져 있으면 뒤로 가는 그런 상태를 뜻해.”

“그렇지. 내가 살고 있는집은 그저 인플레이션을 따라, 시장의 흐름을 따라 움직이는 것일 뿐이라서 자산의 형성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단다.”

“나를 결정하는 것은 지금의 상황, 환경, 조건이 아닌 바로 ‘나’란다. ‘나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나를 결정할 수도, 판단할 수도 없어.”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는지가 현재의 나를 결정하는 것이고 앞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한단다.”

“자유로운 사람은 거절할 때 변명거리를 만들어내지 않아도 되지.”

 

 

레버리지 하거나, 레버리지 당하거나

“아무리 명예와 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그저 올려다보거나 부러워할 게 아니라 어떻게 내가 활용 가능한지 알아야 해. 결국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레버리지 하고 있는 셈이란다.”

“생산적 레버리지라면 사람이나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요.”

“나 자신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한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산자로부터 레버리지를 당하고 있기 때문이야. 4천만 원의 연봉을 8천만 원으로 만들기 위해 20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지만, 20년 뒤에 받을 8천만 원의 가치는 현재의 4천만 원과 다를 바 없어. 어쩌면 더 낮을 수도 있고. 사람들은 이 부분을 잘 모르고 있지.”

“그럼 운이 있는 어려운 길은 어떤 길이죠?”

“남들이 귀찮아하는 것, 하기 싫은 것, 어려운 것, 불편한 것, 아무도 생각해내지 못했던 것을 의미하지.”

“그것만 하면 운을 잡을 수 있나요?”

“무조건 잡을 수 있는 건 아니고 그 길을 힘들어도 계속 걷다 보면 운을 품고 있는 사람들과 좋은 기회들이 아주 조용히 다가온단다.” 

“대부분 타의적으로 직장을 다녀. 먹고살아야 하니까, 경력 단절이 있으면 안 되니까, 주변인들에게 인정받아야 하니까. 마치 붕어빵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그 틀 안에서 순서대로 움직여. 어느 순간 누가 뒤집어 주지 않으면 타버리고 말지.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장에 다닐 뿐 직업은 없다고 보면 된단다.”

“그럼 직업은 뭔가요?”

“직장이 없어도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나 기술을 뜻하지. 회사에서 당장 해고되더라도 그 사람이 스스로 일거리를 찾거나, 언제 어디서든 불러주는 곳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야. 즉, 직장은 껍데기에 불과해.”

“결국 ‘업’을 찾아야 하는 거네요.”

“성공했다고 알려진 사람을 보면 위대해 보이지만 사실 위대한 사람은 없어. 용기를 가지고 가슴속 뜨거운 무언가를 향해 도전하는 행위가 대단한 거야. 그렇기에 마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행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키우는 게 중요하지.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도달해야 하는 멀리 있는 목표라고 생각하지만, 그보다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성장하는 것, 그 경험과 과정 자체가 성공이란다.”

 

달까지 가자

“그런데 아빠는 손만 뻗으셨지, 날아오르기 위해 도움닫기조차 안 하셨던 거야. 그런데 우리는 열심히 달리고 있잖아?”

“언제든지 살 수 있어서 별 흥미가 느껴지지 않는구나.”

“나? 하하, 좀 이상하게 들릴 수 있는데 나는 희망을 지어.”

식투더빵 3호점까지 냈다. 재미있다. 행복하다. 살아 있음을 느낀다. 

관조적 태도, 관조적 시선, 관조적 삶

관조적 觀照的 

  • 4.

    관형사 행동력이 없이 무관심하게 보거나 수수방관하는.

 

후기: 레버리지 하거나, 레버리지 당하거나 부분에서 레버리지라고 하면, 지식적인 부분에서 빌려씀, 책을 레버리지 함, 주택담보대출 같은 대출, 전세를 레버리지함 같이 내가 레버리지 하는 것만을 떠올렸었다. 이런걸 소비적 레버리지라고 하는구나. 그런데 생산자로부터 레버리지를 당한다라는 개념은 처음 알게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4천만 원의 연봉을 8천만원으로 만들기 위해 20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지만 20년 뒤에 받을 8천만 원의 가치는 현재의 4천만 원과 다를 바 없고, 어쩌면 더 낮을수도 있다는 개념. 내가 바로 타인으로부터 레버리지를 당할 수 있는 존재임을 인지하고 그 상황내에서 근로 소득을 어떤 방식으로 나 또한 레버리지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해야하는 것이다. 물론 회사 내에서 승진, 연봉인상 등도 사내 나의 쓰임이 있으면 가능할 것이고, 내 회사의 장, 단점을 생각해 보자.  기왕 당할 레버리지라면 이직은 통한 쓰임도 고려해 봐야겠다. 

쓰임 당함으로 얻은 연봉으로 나는 연에 얼만큼 저축이 가능하고 얼만큼 주담대를 낼 수 있으며 얼만큼의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월부 환경내에서 월학에서 세금을 계산하고, 투자금을 적어보고, 튜터님과 상의를 하면서 평소보다 훨씬 꼼꼼히 계획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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