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월학 여름학기 3전닉스보다 뜨거운 메퍼닉스_트라랑] 회복탄력성 독서후기

26.08.26

책 제목: 회복탄력성

저자 및 출판사 : 김주환 / 위즈덤하우스

읽은 날짜 : 8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공감 #감사 #사람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심리학, 뇌과학, 철학, 사회과학, 종교가 찾아낸 멘탈 회복의 정답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회복탄력성이다!”
2011년, 국내 최초로 “회복탄력성”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언론, 교육계, 심리학계의 주목을 받은 책 『회복탄력성』은 이미 20만 명 이상의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저자 김주환 교수는 왜 지금 우리에게 회복탄력성이 필요한지에 관해 이 책을 통해 알려준다.

회복탄력성(resilience)은 원래 제자리로 돌아오는 힘을 일컫는 말로, 심리학에서는 주로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 연세대 김주환 교수는 회복탄력성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수십 년 간 이어온 회복탄력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제시해 설득력을 높인다. 그리고 모든 독자가 자신의 회복탄력성 지수를 진단하여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2. [본], [깨] - ebook

5쪽 진정한 행복은 외부적 조건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내면으로부터 우러나는 것이다. 진정한 행복은 어떤 조건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것은 내면적 결단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 만약 당신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특정 조건들이 있다고 믿는다면, 그 조건의 충족은 당신에게 오히려 불행을 가져다줄 가능성이 더 크다.

-행복을 위해 어떤 조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는 순간 오히려 불행해진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나도 모르게 '이것만 이루면 행복할 텐데'라는 생각을 자주 했는데, 그 발상 자체가 불행의 시작이었다. 조건을 채우는 게 아니라 나 스스로 지금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상태면 된다. 


6쪽 강력한 회복탄력성의 기반이 되는 진정한 행복감은 나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한 긍정적 태도에서 오는 것이지 외부적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의 결단을 통해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과 관계가 건강한 사람이다. 소통능력의 핵심은 자기 자신과 긍정적인 내면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대인관계는 내면관계의 반영이기 때문이다.

-대인관계가 결국 내면관계의 반영이라는 말이 핵심이었다. 남과 잘 지내기 전에 나 자신과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게 먼저라는 걸 알게 됐다. 앞으로는 스스로를 다그치기보다 내 안의 목소리를 다정하게 대하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9쪽 위인들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위인이 된 것이 아니라 사실 역경 ‘덕분에’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역경이야말로 사람을 더욱더 강하게 튀어 오르게 하는 스프링보드와 같은 역할을 한다. 한 마리의 개구리도 앞으로 뛰려면 반드시 뒤로 움츠려야만 하는 법이다. 만약 모든 일이 술술 풀려 인생에 그 어떤 시련도 없었더라면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칭송받는 링컨도 보잘것없는 시골 변호사로 생을 마감했을 것이고, 처칠 수상은 평생 자그마한 사업이나 운영했을 것이며, 이순신 장군은 이름 없는 말단 장군으로 전전하다가 정년퇴임 당하고 말았을 것이다.  역경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졌다가도 강한 회복탄력성으로 되튀어 오르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경우 원래 있었던 위치보다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간다. 그야말로 실패를 성공의 원동력으로, 오늘의 아픔을 내일의 기쁨의 원천으로 삼는 셈이다. 이들에게는 역풍이 오히려 반가운 존재다

-위인들이 역경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역경 덕분에 위대해졌다는 관점의 전환이 신선했다. 지금 겪는 어려움이나 앞으로 겪을 수 있는 역경들을 도약의 발판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겠다. 


9쪽 우리의 삶은 온갖 역경과 어려움으로 가득 차 있다. 물론 행복한 일도 있지만 그보다는 힘든 일, 슬픈 일, 어려운 일, 가슴 아픈 일이 더 많다. 불행한 일은 항상 행복한 일보다 양도 더 많고 질적으로도 강도가 더 센 것처럼 느껴져서 우리를 좌절하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인생의 역경을 얼마든지 이겨낼 잠재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 그러한 힘을 학자들은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라 부른다

-불행한 일이 행복한 일보다 양도 많고 강도도 세게 느껴진다는 연구 결과가 와닿았다. 그래서 우리가 쉽게 좌절하는 게 자연스러운 반응이라는 걸 이해하게 됐다. 그럼에도 그 역경을 이겨낼 힘, 회복탄력성이 누구에게나 있다는 사실이 위안이 됐다.


12쪽 역경도 극복만 할 수 있다면 좋은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극복만 할 수 있다면, 역경이 아예 없었던 것보다 더 나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역경 그 자체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역경을 겪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 극복해낼 수 있는 힘, 즉 회복탄력성에 달려 있는 것이다.

-역경 자체보다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의 힘이 더 중요하다는 논리가 명쾌했다. 극복만 할 수 있다면 역경이 없었던 것보다 낫다는 말은 처음엔 낯설었지만 곱씹을수록 공감이 됐다. 결국 문제는 역경의 크기가 아니라 나의 회복탄력성 수준임을 알게 됐다.


14쪽 이들은 역경을 극복했기 때문에 역경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역경을 긍정적으로 봤기 때문에 역경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역경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그것을 도약의 기회로 삼는 것, 그것이 바로 회복탄력성의 핵심이다. 

- 역경을 극복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는 게 아니라, 긍정적으로 봤기 때문에 극복할 수 있었다는 순서의 반전이 핵심 통찰이었다. 결과가 원인을 만드는 게 아니라 태도가 결과를 만든다는 것. 힘든 일이 생기면 의식적으로 '이걸 어떻게 기회로 볼까'부터 물어봐야겠다.


24쪽 회복탄력성의 핵심적인 요인은 결국 인간관계였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제대로 성장해나가는 힘을 발휘한 아이들이 예외 없이 지니고 있던 공통점이 하나 발견되었다. 그것은 그 아이의 입장을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어른이 적어도 그 아이의 인생 중에 한 명은 있었다는 것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잘 자란 아이들에게는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준 어른이 적어도 한 명은 있었다는 사실이 찡하다. 관계의 힘이 이렇게 크다는 걸 새삼 느꼈다. 내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런 '한 명'이 되어줄 수 있는지 돌아보게 됐다.


34쪽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들은 천천히, 조심스럽게 응답했고 따라서 실수를 훨씬 덜 했다. 그러나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훨씬 더 빠르게 응답했고 따라서 실수율도 훨씬 더 높았다.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스스로의 실수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사람들이다. 그들의 뇌는 습관적으로 보다 더 과감하고 도전적이어서 늘 새로움을 추구한다. 자신의 실수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되,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회복탄력성이 높은 긍정적인 뇌의 특징이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오히려 더 빠르게 반응하고 실수도 더 많이 한다는 게 의외였다. 완벽하게 하려다 느려지는 것보다 과감하게 도전하는 뇌가 회복탄력성의 특징이라는 걸 알게 됐다. 실수를 줄이려 애쓰기보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를 길러야겠다.


55쪽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에 즐겁게 몰입할 수 있으려면 자율성을 키워줘야 한다. 자율성에 기반한 충동통제력이야말로 아이들이 건강한 정신으로 한평생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회복탄력성의 근간이 된다.행복한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공부도 잘한다. 불행하고 우울한 아이들은 학업성취도가 날이 갈수록 떨어질 수밖에 없다. 현재를 미래를 위한 투자로만 생각하면 영원히 불행해진다.

-아이들의 몰입에는 자율성이 필수라는 점, 그리고 현재를 미래를 위한 투자로만 여기면 영원히 불행해진다는 문장이 크게 와닿았다. 성과 중심적으로 지금을 희생시키는 태도를 경계해야겠다고 느꼈다. 자녀나 스스로에게 자율성을 얼마나 허용하고 있는지 점검해봐야겠다.


59쪽 그러나 나의 삶은 어디 먼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다. 하루하루, 한순간 한순간의 적분이 곧 나의 삶이다. 정상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두기는 하되, 내딛는 발걸음 하나하나를 즐기면, 즉 과정을 즐기면 힘들지 않고 정상을 향해 갈 수 있다. 이것이 칙센트미하이가 말하는 몰입 혹은 최적의 경험이다.그렇기 때문에 행복은 ‘성공의 결과’라기보다는 ‘성공에 이르는 길’이라 할 수 있다. 성공한 사람이 행복하다기보다는 행복한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이 행복해진다기보다는 행복해져야 회복탄력성이 높아진다는 뜻이다.

-정상을 목표로 하되 한 걸음 한 걸음을 즐기는 게 몰입이라는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성공해야 행복한 게 아니라 행복해야 성공하고, 회복탄력성이 높아진다는 순서가 뒤바뀐 통찰을 얻었다. 하루하루의 과정 자체를 즐기려는 태도를 실천해야겠다.


63쪽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은 나쁜 일에 대해서는 내가, 언제나, 모든 면이 다 그렇다는 식으로 크게 생각하고, 좋은 일에 대해서는 남도, 어쩌다가, 이번 일만 그렇다는 식으로 그 의미를 축소해서 받아들인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이와는 정반대로 한다. 나쁜 일에 대해서는 그 의미를 축소하고 좋은 일에 대해서는 더 크게 일반화해서 받아들인다.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은 나쁜 일을 과잉일반화하고 좋은 일은 축소한다는 대비가 명확했다. 나도 모르게 실패는 크게, 성공은 우연으로 치부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됐다.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기면 의식적으로 그 의미를 더 크게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겠다.


70쪽 이처럼 커뮤니케이션의 원래 의미는 메시지를 상대방에게 전달하기보다는 어떠한 경험을 함께 한다는 뜻이다. 공통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것이 곧 소통이다. 공유된 경험은 내가 지금 경험하는 것을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경험하리라는 ‘공감’의 원천이다. 대표적인 예가 음식을 함께 나눠 먹는 일이다. 즉 내가 지금 느끼는 이 음식의 맛을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느끼리라는 믿음이 소통의 원형이다.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이 메시지 전달이 아니라 공통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는 정의가 새로웠다.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이 소통의 원형이라는 비유도 와닿았다. 대화할 때 정보를 전달하는 데만 급급하지 않고 함께 경험한다는 자세로 임해야겠다.


81쪽 일상생활에서 원만한 대인관계를 원한다면 우선 마음의 문을 열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우선 상대방의 말을 들을 때에는 말하는 사람의 표정을 그대로 따라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인간의 얼굴 근육은 감정에 관여하는 뇌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중략)  성공적인 소통의 핵심은 말을 잘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잘 듣는 데 있다. 공감적 경청은 보다 높은 수준의 공감능력과 소통능력을 얻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표정 따라하기가 어렵다면 긍정적이고 환한 표정이라도 짓도록 해야 한다. 억지로라도 웃어야 한다. 밝은 표정을 짓는 것만으로도 공감능력이 상당 부분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표정을 따라하며 들으면 감정을 더 잘 느낄 수 있다는 공감적 경청 개념이 실용적이었다. 성공적 소통은 말을 잘하는 게 아니라 잘 듣는 데 있다는 문장도 되새기게 됐다. 대화할 때 표정에 신경 쓰고, 억지로라도 밝은 표정을 지으려 노력해봐야겠다.


103쪽 긍정적 정서의 향상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대표 강점의 발견과 수행이다. 그러한 강점 수행과 더불어 긍정적 뇌를 만들기 위한 두 가지 비법을 추가적으로 소개하려 한다. 이 두 가지 비법은 마음과 몸에 들이는 두 가지 좋은 습관이다. 하나는 ‘감사하기’로 이는 마음의 좋은 습관이고, 다른 하나는 ‘운동하기’로 이는 몸에 좋은 습관이다.
-긍정적 뇌를 만드는 두 가지 비법이 감사하기(마음)와 운동하기(몸)라는 게 단순하지만 실천 가능해서 좋았다. 거창한 방법이 아니라 일상의 습관이 회복탄력성을 키운다는 게 안심이 됐다. 매일 감사한 일 하나씩 적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

 

 

3. [적]

1) 반면에 고개를 끄덕이는 것, 활짝 웃는 것, 미소 짓는 것 등은 긍정적이고, 확신에 차 있고, 활기차고, 열정적이라는 느낌을 주었으며 이는 교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호감도와 유능감 —를 이끌어냈다.  이처럼 호감을 주면서도 존중심도 불러일으키는 소통능력에는 말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말하는 방식 —표정이나 제스처 등 비언어적 행위들 —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러한 긍정적인 비언어적 행위 —미소, 자신감 있고 열정적인 태도, 긍정적 표정 등 —는 긍정적인 정서가 습관화 되어야만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다. 

  • 사람들의 앞에 섰을 때 어떻게 보여져야 내 말을 잘 듣게 되는지 알게 되어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2) 엄마에게서 받은 사랑을 자식에게 물려준다는 평범한 사실이 자연의 법칙이었다. 이것은 또한 지극히 인간적인 윤리의 근원이기도 하다. 사랑을 받아야만 사랑을 줄 수 있고 사랑을 받고 자라야만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어려서 엄마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사랑을 받고 자라야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할 수 있는 뇌의 부위가 제대로 발달한다. 인간관계 속에서만 뇌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다. 레스텍이 말하는 ‘뇌는 사회적 실체다’라는 명제는 은유가 아니라 사실에 근거한 직설적 표현이었다.

  • 아무리 힘들고 지치더라도 아이에게 만큼은 사랑을 잊지 말자. 아이가 느끼는 사랑의 크기가 아이가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3) 감사하기 훈련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우선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날 있었던 일들을 돌이켜보면서 감사할 만한 일을 다섯 가지 이상 수첩에 적어둔다. 인생에 대한 막연한 감사가 아니라, 하루 동안 있었던 일 중에서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 머릿속으로 회상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반드시 글로 기록한 후에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 지금 하고 있는 감사일기 방식을 전날 저녁으로 바꿔보자. 그러면 다음날 아침부터 행복한 하루로 시작할 수 있다. 

4) 유산소 운동(조깅, 에어로빅, 줄넘기 등)과 근력운동(아령, 팔굽혀 펴기 등), 장력운동(요가나 스트레칭) 세 가지를 고루 해야 한다.

  • 운동법을 자해시 설명하였으니 이것을 20분씩 3번으로 나눠서 운동해볼 수 있겠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그릿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댓글 0

트라랑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