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추보리 입니다 :)
책을 읽다 눈에 들어온 문구가 있습니다.
“진심으로 원하는 목표가 있고 그 목표로 향하는 길에 나서면 새로운 문들이 열린다. 길에 나서지 않았다면 영영 몰랐거나 고려하지 않았을 선택사항과 가능성들이 대두한다.”
- 책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이번 여름 정말 덥고 습했죠. 매주 수십 km를 걸으며 지치기도 하고 지인들의 여름 휴가 소식에 순간 '이게 맞나' 싶을 때도 있으셨을 겁니다.
최근 복잡하게 바뀐 세제 개편안에 세금이 얼마나 나올지, 추가 투자를 해도 되는 건지, 앞이 깜깜해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쉬셨을 때도 있을 거고요.
그렇게 8월을 보내고 나니, 막상 9월을 앞두고 ‘좀 쉬었다가 할까’ 오히려 멈춰버린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면, ‘쉬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그 순간이야말로 정말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 그냥 지쳤을 뿐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투자에서도 일상에서도 '아무런 문제 없이 평온할 때는 없다'는 걸 받아들이면, 지친 상태 자체를 문제 삼기보다 다시 목표를 바라보는 쪽으로 방향을 돌릴 수 있습니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은 지치지 않는 사람들이 아니라, 지쳤을 때도 짧게 회복해가며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사람들이니까요.
‘목표로 향하는 길에 나서야 문이 열린다’는 말, 저는 이 세 가지로 다잡으려고 합니다.

시각화하기
목표를 막연하게 두지 말고, 눈에 보일 듯 손에 잡힐 듯 구체적으로 그려보세요. 올해 목표한 앞마당, 순자산,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하고 싶은 일들. 숫자와 이미지로 비전보드에 담고 매일 잠깐이라도 들여다보세요.
드림하우스에 잔금 치르는 순간,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오감을 총동원해서 상상해보는 거예요. 심리적으로 먼저 이뤄봐야, 진짜로 이룰 힘이 생깁니다.
긍정 확언하기
목표를 마음속에만 담아두지 말고 여기저기 말해보세요. 가족, 동료, 튜터님께 지금 목표를 구체적으로 알리고 도움을 구해보는 거예요.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요. 부탁은 지극히 간단한 일이지만, 종종 엄청난 결과를 가져옵니다. 나를 돕겠다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이 나타나거든요.
유머를 잃지 않기
임장 다니다 지치는 날, 예상 밖의 변수로 계획이 틀어지는 날… 그런 날일수록 유머를 잃지 마세요. 힘든 상황을 웃긴 한 줄로 넘겨보고, 아쉬운 과거 행동에 대해서도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 않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유머는 심각한 상황일수록 더 빛을 발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기보다, 한 발짝 떨어져서 웃을 구석을 찾아보는 거예요.
“남들이라면 포기했을 지점에서 나는 억지로라도 한 발을 더 내딛었다.”
- 책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확률만 계산하고 있으면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일단 그 길에 나서보세요!
여러분의 새로운 한달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