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42조 하모니햄]

안녕하세요 하모니햄입니다 😃

내집마련기초반이 시작되고 갖는 첫 조모임을 저희 42조는 오프라인 모임으로 갖았는데요 😊

첫수강 조원분들이 많아서 이런 조모임 활동이 익숙하지 않아 참여를 꺼리시는 분들이 있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을 왜 했을까 싶을정도로 '전원참석'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셨어요^^

지역구 수강생들 위주로 모인터라 조모임을 할 지역은 가까운 '동네'에서 가능했습니다 :)

그래서 더욱 참석율이 높았는지도 모르겠어요 >.< 우리 조원분들 최최고!! 👍

저는 이번 내마기 수강에서 '첫 조장'을 맡게 되어서 저 역시 조원분들을 만나는게 설레면서도 무척 떨렸습니다 >.<

어색함을 없애 줄 '진진가 (feat.가짜를 찾아라!)' 게임을 통해서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1주차 조모임 과제 질문들을 통한 나눔을 시작했는데요~

거주지역이 마포구라서 그런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익숙함이 있어서 그런지 마포구를 중심으로 그 주변에서 가까운 쪽의 지역에 관심을 더 두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내집마련을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 나가야할 지 막막한 분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대단지를 선택하는게 맞다고 하지만 내 현재 종잣돈에 맞추면 소규모 단지인데 이걸 선택하는게 나을까요?"

"경험 많은 지인말로는 무조건 강의 남쪽에 있는걸 사야한다고 하는데, 그럼 강북쪽에 있는건 사면 안되나요?"

"관심가는 지역이 있는데 특정 수요만으르 흡수하는 곳이지만 월세 흐름이 좋을 것 같아서 관심이 가요"

"저도 월세 살이라 다른 곳의 월세로 그걸 충당할 수 있고, 월 수익 흐름이 생기니 좋은거 같아서 관심이 생겼어요"

"내집 마련을 하게 되면, 실거주보다는 투자 목적으로 구입하고 싶어요~"

"앞마당이 몇 개 있는 상태인데, 투자코칭에서 받은 조언대로 내 예산과 입지를 고려해서 여러 지역을 비교하며 보고 있습니다"

내집마련이다 보니 어느 곳에 내집을 마련하는 것이 더 좋은 것이다는 정답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감당할 수 있고, 기왕이면 내 생활에 편리 + 시간이 지났을때도 가치가 좋게 남을만한 곳에 나의 소중한 돈을 내어 주는게 더 좋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의 나눔이였습니다 ❤️

우리의 소중한 종잣돈을 어떻게 마련해 왔는지 절약에 대한 나만의 노하우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보았는데요!

"모임을 줄여서 쓸데 없는데 돈을 쓰는걸 줄였어요~"

"수입이 생기면 저축을 먼저하고 남은 것으로 생활했어요"

"인스타 등 SNS 광고를 통한 소비를 막기위해 SNS를 끊었어요 (앱 지우기)"

"가계부를 쓰면서 수입과 지출을 파악하고 지출을 통제하기 시작했어요"

"위클리 식단을 작성해서 식단에 맞는 식재료만을 구입해 생활비를 줄였어요"

노하우들이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서로에게 TIP을 제공해주는 멋진 우리 42조 조원분들!

스터디카페 예약시간이 부득이 2시간뿐이라서 좀 더 나눔을 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첫 조모임인데도 모두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조모임 이후에도 <오늘의 원씽>으로 조모임 소감문을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남겨 주셨는데요~

모두가 조모임의 중요성을 느끼고 <같이의 가치>를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쁩니다 ❤️

앞으로의 우리 42조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 ^-^

남은 시간 모두가 목표한 것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의미있게 시간 만들어 나가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