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제로입니다.
지난달 재테크 입문반 강의에 이어 저축 시스템을 점검하고 재설정하기 위해
종잣돈 모으기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통장 쪼개기와 체크카드로 어느 정도 잘 실천하고 있었지만,
작년 결혼 이후로 다소 현금 흐름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더블 인컴 임에도 생각보다 저축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투자를 진행하기 전에 좀 더 촘촘한 현금 흐름 통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1강을 보았습니다.
역시 너나위님께서는 그저 원칙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경험을 나눠주시며
왜 이런 원칙과 기준이 생긴지 설명해주셔서 많은 공감을 하였고
그것을 저의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시작은 메타인지
종잣돈을 모으는 저축 시스템의 시작은 바로 월급 관리였습니다.
흔히들 우리는 나의 수입을 ‘세후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누군가 월급을 물어본다면 저는 세후 기준으로 대답을 하였습니다.
말은 그렇게 하더라도 스스로의 원천징수 1년 총 수입을 알고 있어야 함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시장 환경과 외부 요인에 집중하기 전에
스스로의 상황부터 온전히 파악하고 완벽히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저축율을 높여서 복리의 힘을 더욱 높여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소구예쳌
이전 재테입의 핵심은 “소저수기, 규상하상”이었다면,
이번 종모기의 핵심은 “소구예쳌”이었습니다.
(소득, 구분, 예산, 체크카드)
하나씩 적지 않더라도 스스로 언제든 다른이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이것에 익숙해져야겠다 싶습니다.
작년 초에 재테기 강의를 수강했었는데, 그 때는 아직 수용성이 조금 부족했다면
이번에는 좀 더 정확히 적용하여 실천하겠습니다.
- 소득: (X) 작년 2025년 원천징수 금액 똑바로 떠오르지 않음..
- 구분: (△) 통장 쪼개기 잘 실천하고 있지만 돈 부족하면 막판에 조금 끌어다 쓰는 경우 있음.
- 예산: (△) 지출별로 얼마나 필요한지 아직도 제대로 감이 오지 않음.
- 체크카드 (O) 최근 들어서 체크카드 사용이 익숙해져서 이것은 괜찮음.
이렇게 하나씩 상황을 점검하니 아직 손 댈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칙과 기준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런 작은 부분에서 스스로 합리화 하고
마음대로 취사선택을 하려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어진 가이드 라인을 좀 더 충실히 따라 보겠습니다.
3. 연말정산과 보험
매년 연말정산 기간이 되면 작년의 서류를 정비하고 그냥 제출한 기억만 있습니다.
1년동안 나의 세금을 미리 가늠하고 준비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는 세금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어진 금액이 정해졌으니 그냥 그에 맞춰서 내야한다는 안일함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철저하게 세금을 관리하고 그 돈이면 비정기 금액을 채울 수 있다는 나위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세액,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을 조금 더 세밀히 챙겨보겠습니다.
다행히 보험은 지금 말도 안되는 상품에 가입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반 건강보험 / 보장형 실손 / 자동차 보험 이렇게 3개만 가입하고 있습니다.
다만 건강보험에 있어서 이것이 과연 꼭 필요한 구성일까에 대해서는 조금 고민이 있습니다.
좀 더 알아보고 보험료를 얼마나 더 납입해야할지, 꼭 필요한지 체크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