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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상대하는게 어렵습니다.

23시간 전

안녕하세요. 부동산소장님들 대하는일도 쉽지 않아서 고민을 토로하고싶네요.

지방 소도시에 아파트를 매도하려고 내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소장들도 일반 사람이니 사람마다 특색있고, 사람마다 개성있어서 다르다는 거야 당연히 이해합니다만,

소도시라 그런지 소장들끼리 카톡방에서 정보도 주고 받고 가까우면 자주 얼굴도 마주할것이고

그래서인지…소장들을 대하는게 쉽지 않다는걸 요즘 체감하네요..

 

어떤 소장이 전화로 대화하는 과정 중에 불만을 표하듯이 하는 말을 듣고 놀랐습니다.

“ 내가 집을 보러갈때 왜 꼭 임대인에게 말하고 가야하냐고” 하더라고요..

 

이게 일반적인건가요?

내집을 손님과 중개인이 보러오는데 보러 오는지도 모르고있고, 혹은 보고 간지도 모르는 게

일반적인건지 궁금합니다. 

 

소장님은 왜 꼭 임대인에게 말하고 봐야 하냐고 반문하시는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가질 않습니다.

싸울수는 없으니 그냥 듣고 있었지만, 집 내놓은 임대인이 절대 “을”이 된 기분이고

매수자를 데리고 있는 중개인이 갑질 휑포가 심해서  맘같아선 당장 내물건 당신한테 내놓지 않겠다고

말 하고싶지만. 오히려 소문빠른 소도시 소장에게 역풍을 제가 맞을까봐 걱정되서 마치 호랑이앞에 생쥐마냥 

그냥 잠자코 듣고만 있었는데 분이 풀리지 않네요..

 

소장이 하는대로 당하고만 있는게 맞는걸까요? 

 

 

댓글 17

캬라멜마끼
22시간 전

백억언니님, 안녕하세요. 부동산 사장님과의 소통에 마음이 상하신 것 같습니다. 물건은 여러 사장님께 내놓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내놓은 사장님들께서 모두 매도에 적극적인 분들인지, 물건 브리핑을 잘해주시는 분들인지 다른 번호를 통해 전임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사람 사이의 일이고 사장님들은 매수, 매도를 진행하면서 복비를 받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어떤 누군가는 매수, 매도에 적극적으로 움직이실 수 있습니다. 역풍을 맞을 것을 걱정하기보다 내 물건을 잘 팔아줄 수 있는 사람을 직접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많은 사장님들 중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분은 무조건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다른 부동산 (백억언니님께서 적극적으로 찾으신 사장님)에 추가로 내놓는다면 아마 휑포를 부리시던 사장님도 소위 밥그릇을 뺏기지 않기 위한 액션을 더 취하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모쪼록, 적극적인 사장님을 찾아 매도까지 이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수잔30
22시간 전

백억언니님 안녕하세요^^ 글만 봐도 속상하실 것 같은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라도 소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아니 당연히 집보러 가시면 임대인에게 말씀을 해주셔야지 왜 이렇게 반응하실까?' 생각했을 것 같아요. 다만, 부동산이 결국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로 이뤄지는거라서 그 상황에서도 대응을 잘하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라도 '소장님~ 제가 이번에 집을 꼭 매도해야하다보니, 어떤 분들이 얼마나 집을 보고 가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하고 넘어갔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이 맞는 소장님과 일잘하시는 소장님은 또 다른 경우가 있으시더라구요.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꼭 원하시는 가격에 매도까지 이어지시길 응원드릴게요~!

찬스2
12시간 전

백언언니님 안녕하세요. 사장님 태도 때문에 충분히 마음이 상하셨을 것 같아요. 그럴 때일수록 감정을 가라앉히고 본질을 짚어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사장님에게 왜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는지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울러, 매수인이 어떤 부분에서 고민하고 반응하는지, 이에 따라 문제가 있다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 등 소통하기 위함임을 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부동산 거래도 사람 대 사람이 마음을 열고 하는 일인 만큼, 사장님과 진솔한 소통으로 이 상황을 슬기롭게 풀어가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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