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실준51기 다주택자 7ㅏ보자9 긴지구]

1주차 정규 조모임에 개인 일정상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분임때 대부분의 조원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다 :)

[분임하면서 새로 배우고 느낀점]

1.몇번 안해본 임장이지만, 늘 길치였던 나에게는 지도 보고 길 보는게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GPX 덕분에 더 재미있는 분임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리치리나님께 넘 감사한 마음..역시 동료와 함께 임장한다는 건 나에게 많은 성장을 가져다주는 것 같다.

2.분임루트를 짜본다는 건 생활권에 대해서 한번 예습하는 것이라 너무 중요한 활동인듯 싶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분임루트 짜보기인데, 귀찮더라도 반드시 분임루트를 스스로 짜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3.날도 좀 풀리고 눈도 안와서 영등포구 분임때보다 훨씬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조원분들과도 더 다양한 대화를 할 수 있고 몸도 덜 힘들어서 다행이었다.

임장이 너무 힘들어지지 않으려면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조정해서 가능하면 좋은 날에 임장을.. 하하

4.기한 내에 강의를 듣고, 과제를 제출하고, 임장을 한다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다.

바쁘실텐데도 늘 조원분들을 챙겨주시는 조장님께 무한 감사를..

나에게는 분임이 항상 뭘 봐야 하는지, 이게 맞는건지 싶은 혼란스러운(?) 단계였는데

이번 분임에서 분임이란 뭔지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된것 같아 뿌듯했다.

중간에 일정상 또 혼자 복귀 해야 해서.. 넘 아쉽고 못본 부분도 있지만, 한다 라는 것에 의미를 좀 더 두어야겠다.

함께 임장한 조원분들께 넘 감사한 하루였다! 많은 부분에서 너무 감사한 조장님, 길치인 내게 넘 큰 도움을 주신 리치리나님, 아픈데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주신 밍리어네어님, 묵묵히 든든하게 길안내를 해주신 견과류님, 첫 임장인데도 마지막 분임까지 함께하신 마디니님. 그리고 함께하진 못했지만 분임을 마치신 할수있다님, 나래님을 모두 응원하며, 함께 하는 한달이 모두에게 의미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