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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92기-♥하트2(1)하트♥송용산] 완벽한 타이밍은 없다

26.09.13 (수정됨)

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방법

강의 내용이 좀 더 깊어지면서

실제 아파트들이 예시로 나오니 훨씬 재미있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부동산 공부를 하면 마음만 조급해지고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서 회피해왔는데,

오히려 공부를 할수록 나도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들어서 행복하다..! (벌써?)

 

그리고 그간 수많은 투자 실패를 한 우리 부모님이 생각나면서 공부를 더 일찍 시작할 걸 후회가 되었다. 흑흑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배워나가야지!!!

 

 

1. 인상 깊었던 점

 

1)투자는 야구와 달리 기회가 많아서 다행이다. 오예. 

서울에서 내집마련은 닿기 어려운 목표라 생각했지만, 열심히 돈을 모으며 계속 공부하면 내집마련은 물론,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상승장과 하락장이 반복될 거다. 그리고 후에 가격이 크게 차이 날 두 아파트도 가격이 붙는 시기도 올 수 있다. 이럴 때 내가 가진 돈 안에서 저평가된 매물을 잡을 수도 있다. 또 앞으로 있을 기회를 잡기 위해 계속 공부를 해야겠다. (한 번 매수하고 영원히 실거주할 생각했던 나,, so 순진)

 

2)투자 원칙을 가진 투자자가 되자.

오르내리는 부동산 가격, 자극적인 기사들을 보면서 부동산에 대해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부동산 투자가 투기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다. 투자 원칙이 없는 투자가 투기다.

 

3)앞마당을 늘리자. 

그간 익숙한 지역 위주로 관심을 가졌고, 어쩔 수 없지 익숙한 게 최고지 생각했었다. 하지만 많이 보면 낯선 곳도 익숙해질 수 있는 거였다. 이 당연한 걸 왜 미뤘나 생각해보면 그저 귀찮았던 것 같다. 6개월 동안 330개의 매물을 보셨다는 수강생분의 후기를 보고, 좋은 자극을 받았다!! 

그간 동네 산책에 가까운 임장만 하던 내가… 부동산 문을 열고 들어가 매물을 볼 수 있을까? 두렵다. 이번 선배와의 대화에서 부동산 문 여는 방법을 여쭤봐야겠다…

 

4)땅의 가치가 중요하다.

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아파트를 두고 비교해보니 땅이 정말 깡패같다.

내가 강남이 직장이 아니라는 이유로 (남편은 강남이 직장인데도;;) 치열한 학군에서 내 아이를 키우기 싫다는 이유로 강남의 가치도 다 몰랐던 것 같다. 

내 호불호는 잠시 넣어 두기로,,

 

5)투자 원칙이 기준이 되니 비교가 쉽다. 시장은 예측할 수 없다.

연식/세대수, 교통, 직장, 학군, 환경, 가격을 정리 → 가치와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존, 리스크 관리를 판단 → 비교해보니 확실히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게 나을지 판단하기가 쉬웠다.

원래 뭐가 나은지 비교하려면 머리가 아팠는데, 마치 공식같이 재밌다..!

 

6)통제 불가능한 것에 떨지 말고, 통제 가능한 것을 고려해서 사자.

금리, 대출 규제, 세금 정책 같은 것에 흔들리지 말고 내가 통제 가능한 리스크(입주 물량 등)를 고려하자.

 

7)기타 등등..

-탐욕의 시기 / 공포의 시기 중 공포의 시기에 사자.

 

-매수 생각만 한 부린이… 매도 생각도 해야 한다. 하락장에도 잘 팔 수 있는 집을 사자. (환금성) 빌라나 아파텔은 쳐다도 보지 말자..

 

-아직 전고점 아래인, 가치 있는 아파트를 찾아라.

 

-너무 큰 욕심 내지 말자. 목표 수익률을 정해야 한다. 그래야 매도해야 할 시기에 매도할 수 있다.

 

-풀대출 땡겨서 집 사려는 우리 부부, 괜찮은가? 생각했었지만 오히려 투자금이 작아지니 수익률이 커진다. 우하하.

 

-공급이 많은 해를 피해 전세 기간을 2년 6개월이나 3년으로 설정하면 역전세의 리스크를 조금은 방어할 수 있다.

 

-전저점이 23년도에 찍히지 않은 매물은 그 해에 거래가 되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24년도에 좀 더 높은 전저점이 찍혔다 해도, 저점 방어가 잘 된다는 뜻은 아니다!

 

 

2.적용할 점

 

1)정말 1년 안에 첫 투자를 해보자. 앞마당 5개 레스고.

사실 나는 내년 상반기 안에 집을 사고 싶었다. 뭐든 칼을 뽑으면 썰어 버리는 성격때문이다.

그래도 부동산 투자는 큰 돈이 들어가고, 더구나 풀대출 받아 실거주할 집이니 신중해야 하고, 이제 공부를 시작했는데 너무 급하게 생각하나 싶었다.

하지만 주우이님께서도 1년 안에 투자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앞마당 5개 이상을 만들어 보라고 하셨다. 용기가 생겼다. 사고 싶으면 그만큼 쏟아 부어 공부하고 선택하면 되겠구나!

 

2)목실감 1개 써보자.

뭔지 모르겠어서 더 많이 쓰겠다는 다짐은 못하겠는데 일단 좋다고 하시니까 1개라도 써보자! 

 

3)좋은 러닝메이트가 되자.

이 나이에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을 만나는 건 감사하고 행복한 일!

내가 받은 에너지와 응원을 나누고 싶다.

그러기 위한 첫 걸음으로..

 

3.고백 to 나의 러닝메이트 ♥하트2(1)하트♥

 

이번 주에 바빠서 완강도 과제도 더뎠습니다.. 그래서 떳떳하지 못해 말수도 줄었는데요..

티가 많이 났나요..? 흑흑

 

일요일 밤에는 원래 내일 출근인 것을 비관하며 쇼츠 속에 갇히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멱살 잡고 독려해주신 잇츠나우 조장님 덕에 그래도 정신 차리고 책상에 앉았어요.. 증말 감사해요!!!

궁금한 점 여쭤볼 때마다 아낌 없이 나눠주시고 부린이도 이해가 쏙쏙 가게 설명해주시는 잇츠나우 조장님을 만난 건 정말정말 감사한 일이에요…

 

아침마다 원씽으로 하루를 열어주시는 제제23님, 매일 부동산 뉴스를 공유해주시는 부자베짱이님, 항상 따뜻한 코멘트를 해주시는 해피데이님, 2번의 온라인 조모임이었는데 집이 가까워서 그런 걸까요 저 혼자 정이 들어버린 포근슈룹님,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참여 중이신 경희궁04님, 1주차엔가 과제 기한 지나서 해도 되냐는 질문을 하신 것으로 보아 지나서라도 꼭 하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셨던 숨go님, 조모임에서 실제 투자 경험도 나눠주신 포로리아로리님, 내향인이시지만 조용히 열심히 참여해주고 계신 나는(각나그네)님, 아기 육아하는 와중에 부동산 공부까지 병행 중이신 시작이반님까지

 

각자 바쁜 일상과, 저마다의 사연이 있을텐데도 강의 수강과 과제를 해내시는 모습 덕분에 하루살이인 저도 이렇게 2주차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우리 멀리 길게 함께 가요!!!

 

잇츠나우님께서 모두 과제 끝내자며 보내주셨던 짤(너무나 취향 저격)로 후기 끗!

댓글 2

잇츠나우
26.09.13 21:46

ㅋㅋㅋㅋ아 진짜 배움에 깊이가 남다른 우리 산님!! 게다가 속마음 편지까지 ㅎㅎ 워낙 적극적이셔서 요번주 조금 조용하시네? 정도는 캐치했습니다만 ㅋㅋㅋ 닦달하진 않았어요! 왜냐? 알아서 잘 하실분이니까요!! 이렇게 공부를 재밌게 하시는데 어떻게 성공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아요, 정도를 밟고 나면 어느새 등기 친 산님을 만날 수 있을거에요! 앞마당5개까지 부지런히 킵고잉해보쟈구요!! 편지 쏘 감동이에요>_<

하트를 들고 있는 월부기
경희궁04
26.09.13 21:46

화이팅입니다 ㅎㅎ 적어주신 내용 보니 복기도 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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