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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2반 수박조아] 기회를 놓치는 것을 견디는 것도 투자의 과정이다! (월부학교 6강 강의 후기)

26.09.16

 

안녕하세요. 수박조아입니다.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흘러 월부학교 6강을 듣는 날이 왔습니다.

존경하는 파링멘토님의 강의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어 감사했고,

반원분들과 함께 이해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라 행복했습니다.

그럼 기억에 남는 부분들 위주로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ㅣ하락장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현재 상승장 중후반이 되어 가면서 하락장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해볼 부분이 있습니다.

23년 서울 시장이 차가웠지만, 그 시장에 있는 사람은 내가 바닥인지

저점인지 정확하게 알기 어렵습니다.

특히 계속 떨어지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그 기회를 잡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바닥이라는건 결국 시장이 지나고 나서야

그때가 바닥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 하락장을 단순히 무서운 감정으로 끝나지 않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 마음가짐을 자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좋은 자산을 산다.

가장 중요한 본질은 바뀌지 않습니다.

특히나 하락장에서 거래가 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는데요.

차가운 시장에서도 거래가 된다는 건 결국 선호도가 있다는 의미기도 하기에

그런 부분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또 중요한 부분은 다음 기회를 잡을 여력을 갖춰야 한다!

이 부분도 기억에 남습니다. 대세 상승장이 오고 제가 봤던 21년 시장처럼

모든게 다 오르는 시장이 된다면 모든 돈을 털어서라도 사고 싶은게 사람의 심리입니다.

이런 심리를 잘 절제 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급하게 따라가는 투자를 하지 않아야

시장이 차갑고 23년처럼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선택권이 생긴다는 사실 잊지 않겠습니다.

 

하락장에서 가장 중요한건 

내가 가진 자산을 제대로 이해하고 아는 것부터 시작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ㅣ수도권 외곽에서 결국 중요한건 수요

 

현재 중심부의 상승 흐름이 점점 외곽으로 번지고 있기에

수도권 외곽과 지방을 비교하는 질문도 많았습니다.

그 부분 중에서 수도권 외곽 수요에 대한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A지역은 외곽이라서 안된다. B지역은 투자하면 안된다.

라는 사고가 아닌 그 지역을 어떤 이유로 살고 있는지 수요를 제대로 봐야 합니다.

 

인근지역이 가격이 급하게 오르면서 사람들이 대안으로 선택하는지

아니면 교통 호재가 있어서 그 인근으로 사람들이 선택하는지

거리가 멀지만 그 안에서 사람들이 선택하는 수요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수도권 외곽 단지를 23년부터 현재까지 보유했습니다.

보유하면서 느낀 부분 중에 가장 큰 부분은

그 지역의 수요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생활권 전반에서 어떤 사람들이 해당 단지로 들어오고 싶어 하는지?

그리고 외부 수요를 이끌만한 곳인지?

다른 수요는 어디로 빼앗기는지?

 

특히 수요가 얕을 수록 어디로 빼앗기는지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외곽일수록 단지의 선호도 그 수요를 더 뾰족하게 알아야 하고

내 투자에 적용해야 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ㅣ비교평가에서 중요한 부분은요?

 

여러가지 비교평가 질문과 멘토님 답변을 배우면서

프레임에 맞춰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놓치지 않아야 할 부분은

비교평가를 하기 이전에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겁니다.

 

투자자에게 목적 없는 비교는 끝없는 토너먼트입니다.

 

이 말씀이 굉장히 와닿았습니다.

어느 순간 더 뾰족하게 알아가고 싶은 마음에

단지 비교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개인의 상황에 따라 매물의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고,

단지의 가치가 더 좋다고 해서 현재 투자의 우선순위로

우위는 아닐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결국 내가 이 매물을, 이 단지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는지

그 의미를 명확하게 찾고 비교하면서 실력을 더 키워나가겠습니다.

 

 

ㅣ기회를 놓치는 것을 견디는 것도 투자 과정이다

 

이번에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재 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격대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매물을 보유하고 있으면 매도를 하고 갈아타기 과정을 거치기에

생각한 방향성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매물을 놓치기도 하고, 내가 바라보던 단지 가치보다

더 후순위의 단지들을 보면서 투자를 고민하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이런 상황이 펼쳐지면, 내가 보유만 안했더라도

더 많은 선택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양파링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사라지는 매물보다는 남아 있는 기회를 봐야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그 물건을 꼭 사는게 아니라

준비되는 순간 가장 좋은 물건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순간순간 몰입하고 있는 이 시간들이 결국

내 안에 쌓여서 언제든지 투자하라 사람이 되어 간다는 것

그리고 그 과정을 겪으면서 투자자로 성장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ㅣ오래 살아남는 투자자란?

 

직장, 가족을 병행하면서 투자자로 살아가기는 때론 힘이 듭니다.

저 또한 마음이 많이 흔들릴 때도 있습니다.

특히 그 흔들림은 몸이 힘들면서 마음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흔들리는 건 괜찮습니다.

하지만 환경에서는 쉽게 떠나지 마세요.

처음의 WHY가 나를 출발하게 하는 이유였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WHY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점차 알게 합니다.

 

완벽하게 짜여진 상황에서만 투자를 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나에게 주어진 환경, 시간 속에서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하나씩 해나가겠습니다.

돈을 벌고 싶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 왔지만

월부를 지속하면서 결국 나라는 사람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긴 시간 동안 그간의 경험을 강의에 녹여내주신

양파링멘토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멘토님의 깊은 생각을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어 감사했고,

체득하고 제 것으로 만들어서 더 많이 나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댓글 2

가애나애
26.09.16 07:49

기회를 놓치는 것도 견디는 수박 껍질처럼 단단한 투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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