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가치 있는 부동산을 많이 가지고 싶은 욕심쟁이 부마니입니다.
요즘 여름이 지나 이제는 가을날씨가 되면서 밖에 돌아다니기 좋아졌습니다.
특히 등산해 하기 좋은 날씨죠
산에 오를 때 우리는 당연히 ‘산 정상’이라는 최종 목표를 바라보고 출발합니다.
등산화도 고르고, 스틱도 챙기며 단단히 준비를 하죠.
그런데 오직 ‘산 정상’만 바라보고 앞만 보고 걷는다면, 그 등산길은 과연 행복할까요?
분명 정상이 있어야 올라가는 것이 의미가 있지만,
정상만 보고 묵묵히 오르기만 한다면 과정이 너무나 지루하고 힘들지 않을까요?
우리 부동산 투자도 이와 너무나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10억 이상의 자산을 쌓아 은퇴하겠다,” “멋진 경제적 자유를 이루겠다”는 거창한 목표만 품고 달리다 보면,
매달 앞마당을 늘리기 위해 임장을 다니는 과정이 어느 순간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짐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빨리 성과를 내야 한다는 조급함에 사로잡혀 걷다 보면,
마음에 여유가 사라지고 투자가 점점 막막하고 외로운 숙제처럼 다가오죠.
하지만 시각을 살짝 바꾸어 보면 어떨까요?
저는 매달 새로운 임장지에 갈 때마다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설렙니다.
물론 덥고, 춥고, 체력이 달릴 때는 문득 가기 싫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발걸음을 내딛고 나면 그 과정 자체를 즐기려고 마음먹습니다.
- 동료와 함께 그 지역 도시 보면서 사는 사람들의 삶을 관찰하고,
- 아파트 단지와 상권을 둘러보며 각자 앞마당 부동산 이야기도 하고,
- 중간에 가져간 간식도 나눠 먹고, 배고프면 상가에 들어가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는 것!
목표를 향해 달리는 과정 자체를 즐거움으로 채우는 것,
이것이 바로 지치지 않고 오래 투자자로 있을 수 있는 노하우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만약 눈앞의 ‘결과와 목표’만 쫓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도,
함께 땀 흘리는 동료의 진심도, 무엇보다 내 몸과 마음을 돌볼 겨를조차 잃어버린 채 쉽게 지쳐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반대로, 과정 속에서 소소한 추억과 즐거움을 찾아낸다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임장지에서의 하루하루가 쌓여 단단한 내공이 되고,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웃으며 걸어온 시간들이 모여 어느새 목표한 지점에 자연스럽게 도달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몸도 마음도 지치지 않고, 오래도록 지속 가능한 진짜 부자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죠.
성장이 더디게 느껴지거나, 지치고 힘든 순간이 오셨나요?
결과만 쫓는 무거운 발걸음 대신, 오늘 동료와 함께 웃으며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