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저자 및 출판사 : 이해인, 필름출판사
읽은 날짜 :26.09.1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다정함 #이기심#나자신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이 시대, 청춘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는 더 이상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자신만의 고유한 삶의 태도를 찾는 여정이다. 우리가 이 책에서 만나는 다정함이란, 단순히 친절이나 배려가 아니라 삶을 지키고 관계를 재편하며 마침내 자신을 성장시키는 강력한 태도다. 이해인 저자는 초판이 출간된 이후 믿었던 존재에게 상처받고 번아웃을 경험하며 오히려 “다정하지 못한 계절”을 지나야 했지만, 이러한 현실을 통과하며 ‘다정함’의 본질을 다시 묻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결론에 도달한다. 다정함은 약함이 아니라, 세상과 자신을 동시에 지키는 가장 강인한 방식이라는 것을. 이 책은 ‘좋은 사람이 되자’라는 도덕적 권유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냉정한 현실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기 위한 실전적 삶의 태도를 제시한다. 자기 자신에게 먼저 다정해지는 법, 관계를 정리하고 다시 설계하는 법, 그리고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법까지.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는 감정과 관계,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 이 같은 방향성을 통해, ‘다정함’이라는 키워드는 단순한 위로를 넘어 삶의 철학으로 확장된다.
2. 본깨
3쪽 다정함이란 단순히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연약한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그것은 상처받고 억울한 순간에도 타인을 이해하려는 강인한 선택이자, 불합리한 세상에 맞서는 가장 투쟁적인 비폭력의 힘이라는 것을요. 다정함의 방향은 가장 먼저 ‘나 자신’을 향해야 했습니다.
- 어떤 순간에도 내가 다정한 사람일 수 있다면 정말 강한 사람일 것이다. 누군가가 나를 헤치려 들고 감정을 상하게 하더라도 내 자신의 품위를 잃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고 다정할 수 있다면 강인한 선택이자 투쟁적인 비폭력의 힘이 맞을 것이다. 그리고 그 시작은 나 자신에 대한 다정함이어야 한다.
15쪽 위태롭게 흔들리던 나를 붙잡아 준 건 기자들이 써 내려간 자극적인 기사도, 방송국이 붙여준 화려한 자막도 아니었다. 나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친구들의 따뜻한 눈동자였다. 그들은 열아홉의 나에게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타인의 인정이 아니라, 내 곁에 남은 사람들의 신뢰라는 것을 몸소 가르쳐주었다.
- 나를 무너뜨리는 것도 사람이지만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도 사람이다. 누군가의 따뜻한 눈빛, 그저 건네는 손, 말 한마디가 나를 버티게 만들고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하고 세상을 딛고 설 수 있게 한다. 그 신뢰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져버리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17쪽 나는 누군가에게 다정한 어른일 수 있을까?” 그때의 에브리데이 아저씨처럼, 꺼리책방 언니처럼, 조용히 의자를 내어주고, 말없이 손에 책을 쥐여주는 그런 어른이 될 수 있을까?
- 아이가 있을 때와 없을 때 다르다. 아이를 낳고 나니 좋을 어른으로 아이를 대할 때 내 아이를 대하는 마음으로 대하게 된다. 내가 만나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상처주지 않게, 다정하게 잘 대해 주자.
23쪽 누구나 자신의 고통을 이해해 주는 사람 앞에서만 마음을 연다.” 그 말처럼, 진심 어린 태도는 결국 이해에서 비롯된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쉽게 말한다. “그 정도면 참을 수 있잖아”, “그건 네가 예민해서 그런 거야.” 하지만 누군가는 안다. 그 ‘정도’가 사람마다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 자신에게는 아무 일 아닌 것이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을.
- 진심으로 걱정하고 진심으로 말하자. 절대 쉽게 말하지 말자. 내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삶을 무너뜨릴 수 있다. 항상 말조심하고 내 기준으로 사람을 바라보지 말자. 그 사람은 그사람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어린 아이들도 그렇게 살고 있다. 내 기준으로 저 아이의 최선을 판단하지 말 것.
26쪽 인간은 종종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며 에너지를 소모한다. 그 적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일 때가 많다. “아,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는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내면의 갈등이다. 상대도 없이 혼자 주먹을 휘두르는 섀도복싱처럼, 이 싸움은 누구보다 지치고 쓰러지기 쉬운 싸움이다. 현실의 문제보다 훨씬 날카롭고, 고단하다. 끝없는 자책, 의미 없는 상상 속 충돌, 해결되지 않는 감정이 우리를 조용히 잠식해 간다
- 있지도 않은 적들과 싸우면서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나? 그리고 그 적이 내 생각들이다. 내 과거 들이고 내 말과 행동 들이다. 혼자서 하는 싸움이니까 항상 승자도 나지만 패자도 나다. 그런 허탈한 감정에 잠식 당하지 말고 나랑 잘 지내자. 그리고 에너지 소모를 할 만 한일을 최소화 하자. 이런 힘든 마음이 생활을 망치고 나를 망친다.
31쪽 무리를 해서 얻은 반짝이는 성취보다, 무너지지 않고 계속 이어가는 날들이 내게는 훨씬 더 소중하다. “지치지 않고 멀리 가려면, 때로는 속도를 늦추는 것이 지혜다”라는 데일 카네기의 말처럼, 무리하지 않는 생활은 번아웃이라는 벼랑을 멀리하게 한다. 계속 달리는 대신, 멈춰서 숨을 고를 줄 아는 사람만이 자기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 수 있다.
- 투자를 위한 길을 영리하게 걸어가자. 매 순간 전속력으로 달리면 안된다. 속도를 늦추되 0으로 만들지 말자. 0이 되어 버리면 다시 가속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
36쪽 나를 돌아보았다. 나는 얼마나 자주 변명을 했던가. 상황이 안 좋았다고, 기분이 그랬다고, 운이 안 따라줬다고. 하지만 이제는 알게 되었다. 변명은 ‘지금 해야 할 일’과 나 사이를 가로막는 감정이라는 것을. 억울함, 자책, 합리화. 그 모든 감정은 ‘할 수 없었다’라는 증거가 아니라 ‘하지 않기로 선택했다’라는 증명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다짐했다. 변명하지 않기로. 완벽하지 않더라도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로. 냉소적으로 뒤로 물러나는 대신, 불편한 상황 앞에서 차분하게 내 몫을 다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 할 수 없었던 것이 아니라 하지 않기로 선택했다는 말이 정말 와닿는다. 피하고 외면해 버렸던 시간들이 얼마나 많았나? 불필요한 완벽주의적 기질로 나를 너무 피곤하게 하거나, 나를 너무 놔 버렸던 것은 아닐까. 그냥 조금이라도 하자. 그냥 움직이고 피하지 말고, 아프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삶은 그것이 전부일지 모른다.
40쪽 첫 번째는 ‘자율성’이다. 이것은 내 삶의 운전대를 온전히 내가 쥐는 힘이다.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기준에 무작정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누군가 무례하게 굴 때 덩달아 날을 세우며 감정을 소모할지, 아니면 나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미소로 넘길지를 결정하는 권한은 오직 나에게 있다. 진정으로 주체적인 사람은 타인의 소음 속에서도 ‘내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를 스스로 선택한다. 억울함에 매몰될지, 아니면 내 일상을 지켜낼지 결정하는 권한은 오직 나에게만 있다.
41쪽 두 번째는 ‘유능성’이다. 거창한 성공이나 완벽함이 아니라, 일상에서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진 나’를 발견하는 기쁨이다. 맡은 업무를 무사히 끝냈을 때, 새로운 취미를 조금씩 익혀갈 때, 혹은 나의 작은 배려와 조언이 누군가의 하루를 환하게 만들었을 때 우리는 유능감을 느낀다. 스스로 가치 있고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굳건한 믿음은, 타인에게 기꺼이 손을 내밀 수 있는 여유롭고 튼튼한 마음의 근육이 된다. 마지막은 ‘연결성’이다. 이것은 모두에게 사랑받으려 애쓰며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맹목적인 포용이 아니다. 나와 결이 맞는 사람들,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고 응원하는 사람들과 깊고 단단하게 교감하는 ‘선택적 다정함’이다. 누군가에게 나의 온기를 전하고, 또 누군가로부터 위로를 받으며 ‘우리는 안전하게 연결되어 있다’라고 느낄 때, 우리는 비로소 온전한 다정함의 세계에 머물 수 있다.
- 모든 것은 내게 달려있다. 내가 선택할 수 있다. 지금 내게 닥친 ‘사실’에 대해 어떻게 반응 할 것인지는 내가 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내 일상이 어제보다 조금은 달라지고 나아지면 되는 것이다. 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성장한다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너그러울 수 있다. 그리고 나를 누군가와 연결해 두는 것을 주저하지 말자. 먼저 마음을 닫아버리고 포기하지 말자. 나의 온기를 전하고 누군가로부터 위로받자. 교감하자.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65쪽 내가 가장 잘하고 싶은 일’을 가장 먼저 한다. 그 일은 쉽고, 가볍게, 오래 할 수 있는 일로 정한다. 사실 ‘계속하는 것’은 대단한 열정의 결과물이 아니다. 오히려 의지를 덜 믿게 된 이후에야 진짜 꾸준함을 배웠다. 의지에만 기대면 나를 자책하게 된다. 그러나 루틴은 그런 나도 감싸준다. 루틴은 내가 멈췄을 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자리를 지켜준다. 계속하려면, 작고 단순해야 한다. 계속하려면, 하루의 시작에 두어야 한다. 열망은 뜨겁지만 현실은 나를 쉬이 초라하게 만든다. 그럴 때 나는 묻지 않는다. ‘오늘도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오늘도 그냥 하자’. 그렇게 하루하루 내가 가장 잘하고 싶은 일을 하루의 제일 앞자리에 놓는 것. 그것이 내가 만든 나만의 최고의 루틴이다. 그리고 그 루틴이 내 초라함을 지나 결국 나를 만들어간다.
- 선택이 주는 피로감을 없대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 루틴이라는 생각이 든다. 할까 말까가 아니고 이미 하고 있어야 한다. 그냥 내가 잘하고 싶은 일을 루틴처럼 그 앞에 나를 가져다 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부분이 정말 와닿는다. 그 루틴이 자꾸 작아지고 자신없어하는 나를 점점 나은 나로 만들어 줄 것이다.
67쪽 가장 첫 번째 조각은 ‘감정’이다. 오늘 내가 느끼는 감정은 무엇인가? 불안한가, 기대되는가, 지치는가, 설레는가? 감정은 통제할 수 없지만, 그 감정을 어떻게 다룰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 불안해도 침착할 수 있고, 지쳐도 따뜻하게 대할 수 있다. 다음은 ‘태도’다. 감정을 기반으로 하루를 어떻게 대할지를 결정하는 단계다. 피할 것인가, 마주할 것인가. 탓할 것인가, 책임질 것인가. 태도는 감정보다 더 큰 힘을 가진다. 왜냐하면 태도가 곧 행동이 되고,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다음은 ‘자기 관리’. 여기서 말하는 자기 관리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내 방의 온도, 냉장고의 음식, 내가 입은 옷, 씻는 습관, 먹는 식사, 가꾸는 몸. 이 모든 것이 오늘 하루의 에너지를 결정한다. 스스로를 대하는 태도가 결국 생활에 반영되고, 그 생활이 나의 삶을 말해준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요소가 모여 ‘오늘 하루’의 질을 만든다. 좋은 하루가 쌓이면 좋은 일주일이 되고, 좋은 일상이 쌓이면 결국 좋은 삶이 된다. 삶은 한 번에 바뀌지 않는다. 좋은 인생을 만들고 싶다면, 오늘 하루부터 내가 주도해야 한다. 삶이라는 테트리스에서 우리는 조각을 선택할 수 없다. 하지만 그 조각을 어떻게 배치할지는 오롯이 내 몫이다. 감정을 다루고, 태도를 정돈하며, 자기 삶을 돌보고, 하루를 살아내라. 그 하루하루가 차곡차곡 쌓이면 결국 내 삶은 서서히 정리되고, 단단해진다. 좋은 삶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나의 하루를 내가 주도하는 감각이 쌓이면, 좋은 인생은 결국 따라온다.
- 오늘 하루 어떤 테트리스 조각들이 내려올지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배치하는 것은 내 선택이다. 오늘 하루 내 몫의 가정을 다르고, 태도를 정돈하고, 내 삶을 돌보고 오롯한 하루를 살아내자. 그럼 그 하루들이 쌓여서 내 삶도 정리가 되고 단단해 질 것이다. 제대로 배치된 테트리스조각들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지 않은가? 그렇게 해야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 내고 좋은 삶을 제대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이 조각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기 관리 임을 잊지 말자.
90쪽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승부를 경험합니다. 일에서, 사랑에서, 관계에서. 때로는 이기고, 때로는 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삶을 돌아보았을 때, 진정으로 남는 사람은 다정했던 사람입니다.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말 한마디를 신중히 고르며, 누군가의 아픔 앞에서 멈춰 설 줄 아는 사람 말입니다. 그 다정함이 결국 세상을 만듭니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거대한 시스템도, 탁월한 전략도 아닌, 바로 ‘다정한 사람들’의 조용한 행동입니다. 회사의 회의실에서, 가정의 식탁에서, 연인의 문자 속에서, 친구의 전화 한 통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진짜 힘은 언제나 다정함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당신의 다정함을 보여줄 차례입니다. 다정한 사람이 결국 이깁니다. 그리고 그 다정한 사람들이 결국 세상을 바꿀 것이라 믿습니다.
- 나를 바라보고 스스로에게 다정한 사람이 되고 거기서 만든 여유로 사람들을 돌아보고 다장한 말 한마디를 먼저 건네는 사람이 되자. 그러면 내 딸이 살아갈 세상도 조금은 더 다정해지지 않을까? 결국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3.적
- 나의 리츄얼 만들기, 좋아하는 라떼를 먹고, 스트레칭을 한다. 작지만 나를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의식적인 행동을 한다.
-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잘하고 싶은 일을 가장 먼저 한다.
-내 방의 온도, 냉장고의 음식, 내가 입은 옷, 씻는 습관, 먹는 식사, 가꾸는 몸. 이 모든 것이 오늘 하루의 에너지를 결정하므로 아무렇게나 나를 두지 말자. 나를 하나씩 보듬어 가자.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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