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손웅정
본 것
저자는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현재는 축구 코치로 생활하고 있다. 손흥민 선수의 축구는 온전히 아버지의 작품이다 라고 말할 정도로 저자의 축구 사랑과 가르침은 현명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안에서 저자는 책의 제목과 같이 기본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말하고 있으며, 저자가 직접 겪어온 과거 자신의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저자의 철학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탄탄한 기본기가 갖춰져야 성공을 할 수 있다는 내용처럼 인성, 실력 등 모든 면에서 인간은 기본기가 탄탄해야 결국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항상 성장하는 삶을 살고 자신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며 자신을 통제하고 극복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저자는 말하고 있으며, 성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겸손해야 함을 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라고 자신의 아들인 손흥민에게 말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중에 하나는 돈이 행복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돈은 도구로써 인간의 행복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저자는 찢어지게 가난했음에도 불구하고 돈에 지배되지 않고 돈에 욕심을 부리지 않았으며, 자신이 하는 축구에 대해서 행복함을 느끼고 그것을 계속 해나가면서 행복과 성공 모두 이룰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나 자신이 언제 행복한지 알고 돈보다는 내 삶에 대해 좀 더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배울 수 있었다.
깨달은 것
사실 기본기가 중요하다는 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왜 중요한지, 얼마나 중요한지,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하는 모든 행동, 일, 투자 관점에서 보게 되더라도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사실 월부에서도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긴 시간동안 꾸준히 투자활동과 투자공부를 이어갔지만, 점점 더 기본에 충실하지 않고 잘한다며, 이제는 괜찮다며 안일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월부에서도 임장이나 임보, 독서, 강의 등 아직 배워야 할 것도 많고 기본기도 탄탄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그럼에도 나는 자만하고 있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된 계기였다.
또 하나는, 지금 읽고 있는 돈의 방정식과도 겹치는 부분인데, 돈이 무조건 행복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저자를 통해 더 신뢰하게 되었다. 저자는 돈이 없는 와중에도 자신의 신념과 기준을 지키며 축구를 좋아한다는 마음 하나로 돈보다는 자신의 행복을 더 신경쓰고 행동하는 모습에 내가 살아야 하는 삶은 이렇게 나만의 신념과 기준을 지키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지금은 나만의 신념과 기준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내가 어떨 때 행복한지에 대해서 알아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여러 상황과 행동을 하면서 몸소 행복에 대해서 알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적용할 점
-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독강임투는 이제 잘한다고 자만하지 말고 5년 이상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다고 생각하면서 가치 파악을 위해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빠짐없이 연습하고 행동한다.
- 나만의 행복이 무엇인지 찾고 돈은 도구로 생각하면서 내가 행복한 행동을 더 할 수 있게 노력한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 정말 중요한 것은 표적지나 상장 같은 사물이 아니다. 핵심은 내가 최선을 다했고 그와 더불어 해야 할 일을 행복하게 잘 마쳤다는 데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그 일에 얼마나 성실히 임했는가.’ 중요한 것은 본질이 무엇이냐를 아는 데 있다.
- 내가 머문 그 자리에서 꽃을 피우길 바라는 마음처럼,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그다음이 존재한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삶, 성장하는 삶이. 우리는 어쩌면 매 순간 성장하기 위해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 모든 경쟁은 결국 자기 자신을 넘느냐 넘지 못하느냐에 달렸다. 나 자신을 극복하는 일은 다른 사람을 제압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값지고 훌륭하다.
- 손흥민의 최고의 날이 언제냐고 묻는다면 나는 ‘앞으로 다가올 날’이라고 답하고 싶다. 항상 낮은 자세로, 항상 발전하는 그런 날들이라고 말하고 싶다.
- 사람 사는 게 이렇게 새옹지마다. 좋은 시절이라고 우쭐댈 필요도 없고 나쁜 상황이라고 지레 낙망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 가족을 위해서라면 개똥밭에서 구를 수도 있고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들 수도 있다. 그게 가장이었다.
- 세상에 공짜는 없다. 돈이 가면 당연히 몸도 따라가야 한다. 돈을 받는 순간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 그때도 이 사실을 직관적으로 알고 있었다. 나는 떳떳함을 택했다.
- 어차피 필요도 없는 돈이었다. 어차피 내 돈도 아니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아쉬움은 찾아들지 않는다.
-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발버둥 치면 무언가가 생긴다는 것을, 삶은 가르쳐준다.
- 남들이 보기에는 꼴통 기질이 다분한 나였지만, 내 삶의 기준과 가치관을 제대로 세워놓아야 휩쓸리지 않을 수 있었다.
- 어떤 결정을 내릴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만 파악할 수 있다면 그 나머지는 모두 부차적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 나는 내 아이들이 돈을 위해 살지 않고 진정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살길 바랐다. 그 길에 돈이 따라오면 좋은 것이고, 안 따라와도 할 수 없는 일이다.
- ‘왜?’라는 질문을 던져라. 가르쳐주는 대로만 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 매 순간 행복하면 된다는 생각. 우리가 각자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사느라 잘 몰라서 그렇지 우리 삶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즐거움과 행복입니다.
- 그렇게 내 삶의 고비 고비마다 버팀목이 되어준 존재가 책이었다.
- 지금도 나는 ‘초심, 초심’을 강조한다. 자만하지 말라. 축구선수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교만이다.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 넘게 걸리지만 무너지는 데는 3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우리는 그것을 종종 잊는다.
- 변하지 않는 건,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 하나뿐이다. 통제하거나 통제되거나 둘 중 하나다. 통제하지 않으면 통제된다. 공도 삶도 스스로 컨트롤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어야 한다.
- 사람도, 사람의 성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성숙해지고 단단해지는 것도 그런 변화의 시간을 거쳐야 가능하다고 본다. 하루하루 아무 변화 없이 그냥 흘러가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것이 사람이다.
- 자신이 선택해서 자기 의지를 발휘하여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살지 않으면 자신을 잃게 된다. 자신이 자기 삶의 주인공이라는 의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
- 성공은 선불이다. 그건 분명하다. 성공은 10년 전이든 15년 전이든 내가 뭔가를 선불로 지불했을 때 10년 후에든 15년 후에든 20년 후에 성공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 전에 지불을 안 했는데 내 앞에 어느 날 갑자기 성공이 찾아오지는 않는다.
- 당연한 일은 없다. 우리가 누리는 이 하루는 절대로 당연한 것이 아니다. 신선한 공기, 따뜻한 햇살, 사랑하는 이의 웃음이 언제나 늘 그 자리에 있는 것은 아니다.
- 온순하고 착하고 예의 바르다는 덕목만으로는 부족하다. 자신감 있는 것, 꿀리지 않는 것, 기세에서 밀리지 않는 것은 경기력과도 직결된다. 위축되는 순간 얕잡힌다.
- 낙숫물이 떨어져서 바위를 뚫는 듯한 반복. 그 꾸준함과 끈질김이 필요했다. 그곳에서 기본기가 시작된다. 엄청 지루했을 테다.
- 돈은 중요하다. 하지만 돈이 첫째가 될 수는 없다. 돈이 첫째가 되면 타협해야 할 일들이 생긴다. 하지만 돈을 조금 뒤로 밀어놓으면, 그 어떤 일도 내 뜻에 맞게 밀어붙일 수 있다.
- 나를 성장시키고 성숙시키고 변화시켜온 것은 바로 책이었다. 우리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 책이다. 앞서 말했지만 책으로부터 받은 혜택이 너무도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