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방정식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 서삼독
읽은 날짜 : 26.09.2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내면성찰 #타인이해 #행복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모건 하우절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 [불변의 법칙]의 저자이다.
[돈의 방정식]은 [돈의 심리학]의 후속작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돈의 방정식]의 원제는 The Art of Spending Money로 소비를 심리적 관점에서 바라본다. 돈과 관련된 나의 마음을 돌아봄으로써 돈을 행복한 삶을 위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당신이 어떤 삶을 선택하든 상관없다.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것은 내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에서부터 시작된다. -23쪽
나의 행복은 무엇이고, 그를 위해서는 얼마가 필요한가를
한번 더 돌아볼 수 있었다.
1. 신체 건강과 정신 겅강
2. 배우자, 가족, 친구 같은 친밀한 사람들과의 긍정적 인간관계
3. 예술품이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눈
4. 합리적인 생활 수준과 만족스러운 직업
5. 삶의 우여곡적을 극복하게 해주는 철학적, 종교적 신념
18쪽에 언급된 심리학자 카를 융이 꼽은 행복한 감정을 야기하는 기본 요인과
나의 행복 요건이 상당히 비슷하다.
그리고 그에 필요한 돈도 지금처럼 계속 일을 한다면 부족하지는 않다.
다만, 만족스러운 직업은 아직 도달하지 못한 것 같다.
주어진 일,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놓고 봤을 때
80% 정도는 주어진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이 있다.
그게 현실이라면 지금 이대로도 큰 문제는 없고
주어진 일이 있음에 감사하다.
다만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 되어
삶의 어느 시기에는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할 수 있다면 하는 마음 한켠의 작은 바람이다.
그리고 합리적인 생활수준과 관련하여
최근 갈아타기 고민을 하면서 이게 타인의 관점에 휘둘린 의사결정인지
정말 나의 행복을 위한 것인지도 고민이 됐는데
너무 좋은 곳이지만 막상 살아보니
공원(천이나 강)과 백화점(중심상권)이 먼 것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한번은 더 갈아타면 좋겠다.
지금이 불행한건 아니지만
이것이 남이 아닌 내가 원하는 건 맞는 것 같다.
중요한 점은 지금도 불행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합리적인 생활 수준(주거지)과 만족스러운 직업을 위해
삶의 다른 행복 요소를 저해하지는 않도록 유의하면서 나아가야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누구도 당신에게 돈을 어떻게 쓰라고 강요할 수 없다. 돈을 쓰는 ‘올바른’방법이란 없으며, 어떻게 돈을 써야 더 행복한지는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 -39
건전한 돈의 철학은 타인의 경험을 존중하고, 나 자신의 경험을 통찰하고, 그 사람에 대한 충분한 정보면 있다면 모든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된다. -41
“나보다 천천히 운전하는 사람은 멍청이고, 나보다 빨리 달리는 사람은 미친놈이다.” 우리는 자신과 다른 의사결정을 모두 잘못된 결정으로 몰아붙이는 경향이 있다. - 43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하고
그 행복을 위해서는 얼마가 필요한지 나의 내면을 돌아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 행복의 열쇠를 타인의 시선에 맡기게 되고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돈을 쓰거나
타인의 소비를 따라하게 되고
결국은 돈을 쓰고도 행복하지 않고
필요도 없는 돈을 버느라 고생만 하게 된다.
작가가 1장 ‘너와 나’는 다르다에서 말하듯이
역설적이게도 타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때
나의 내면의 소리에 더 충실할 수 있는 것 같다.
나도 때로는 아주 때로는
값비싼 스포츠카에서 내리는 내 모습을 보면 사람들의 코가 납작해지겠지
남들 요새 다 한다는 호캉스, 오마카세 나라고 못할게 뭐냐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스포츠카, 호캉스, 오마카세가 그르다는 것이 아니라
그게 나라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느냐? 하면 그건 아니다.
지위는 영원하지 않고
내 부를 과시할 때 돌아오는 것은 관심과 존경이 아닌 질투나 시기심(58쪽)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하등 나에게 중요하지 않은 일을 위해 돈을 쓸 필요가 없다.
그 사람에게는 그게 행복의 조건일 수 있지만
그건 그 사람 사정이고
나에게는 무엇이 행복의 조건인가를 아는 것이 참 중요함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보았다.
그리고 나의 행복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행복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정답이 하나라고 여기면 타인을 볼 때 그럼 내가 틀린걸까? 라는 생각이 들며 흔들릴 수도 있지만
각자에게 맞는 해답이 있음을 이해하고 존중한다면
오히려 어떤 환경 속에서도
그와 나는 다는 다를 뿐,
그는 그의 행복을 쫓을 뿐, 나는 나의 행복에 충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저소비 생활]
소비에 대해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