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강 전 저축률과 돈이 샌 곳
- 수강 전 저축률: 0%
- 청약에 소액을 넣고 있었고 아기수당과 부모급여는 건드리지 않았지만 내 의지로 저축한 돈은 사실상 0원
- 돈이 샌 곳
- 자잘한 소비가 많았음
- 배달음식
- 인터넷 쇼핑
- 신용카드 사용으로 지출 체감이 적었음
- 사고 싶은 물건을 필요하다고 합리화하면서 소비
2. 이번 달에 바꾼 것 3가지
- 체크카드로 전환
- 쓸 수 있는 돈을 눈에 보이게 만들어서 소비를 통제함
- 신용카드처럼 돈이 나가는 느낌 없이 쓰는 소비를 줄임
- 배달음식 끊기
- 배달비와 음식비를 동시에 줄임
- 배달음식 끊은 게 신의 한 수
- 소비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기
- 사고 싶은 게 생겼을 때 바로 사지 않고 정말 필요한지 고민함
- 이건 정말 필요해라는 식의 합리화를 줄임
- 과제와 수강 때문에 쇼핑몰을 둘러보는 시간 자체가 줄어든 것도 도움이 됨
3. 결과 저축률 Before → After
수강 전에는 저축률 0%
청약에 소액을 넣고 아기수당이랑 부모급여는 건드리지 않았지만 내 의지로 한 저축은 사실상 0원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기수당 부모급여 빼고도 약 100만원이 남았다.
월 100만원이면 1년에는 1,200만원이다.
앞으로 저축률을 점점 더 높여서 연저축 2,000만원을 최소 목표로 잡고 싶다.
연 2,000만원을 모으려면 한 달에 약 167만원을 저축해야 하니까 지금보다 월 67만원 정도 더 늘리는 게 다음 목표다.
4. 이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 다음 목표
- 1차 목표: 월 100만원 저축 시스템 유지
- 2차 목표: 저축률 점진적으로 높이기
- 3차 목표: 월 167만원 저축 → 연 2,000만원 달성
- 4차 목표: 가계부를 통해 어디에서 돈이 새는지 계속 확인하기
- 5차 목표: 모은 돈의 목적 정하기(투자 혹은 내집마련)
누락된 거 아니야? 잘못된 거 아니야?
오늘 잔고만 몇 번을 확인했는지 모르겠다. 나갈 돈 다 나갔는지도 몇 번이나 체크하고
근데 왜 내 계좌에 지금 100만원이 남아 있는 거지.........
아니 이게 한 달 만에 가능한 거야?
수강 전 내 저축률은 0%였다.
청약에 소액 넣고 아기수당이랑 부모급여는 들어오는 대로 건드리지 않아서 그나마 조금씩 저축하고 있긴 했지만 내 의지대로 한 저축은 사실상 0%였다.
지금 와서 통장을 쭉 들여다보니까 내가 자잘한 곳에 돈을 정말 많이 쓰고 있었구나 싶다.
신용카드는 사이버머니 같다는 말도 이제야 와닿는다.
분명 내가 쓴 돈인데 쓸 때는 돈이 나간다는 느낌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지금 체크카드에 돈을 넣어서 사용하려고 하니 정말 필요했던 화장품도 돈이 아까워서 못 시키고 있다.
이번 달에 내가 뭘 바꿨을까 생각해보니까 일단 자잘하게 돈을 많이 쓰지 않았다.
뭔가 사고 싶을 때도 이게 정말 필요한가 한 번 더 고민했고 이건 정말 필요하다는 식으로 합리화하는 것도 많이 줄었다.
그리고 진짜 배달음식 끊은 게 신의 한수였다.
배달을 안 시키니까 생각보다 돈이 많이 절약되는 게 바로 느껴졌다.
과제하고 수강하고 이러느라 바빠서 인터넷 쇼핑을 둘러볼 생각 자체를 못 했던 것도 한몫한 것 같다.
예전에는 심심하면 쇼핑몰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사고 그랬는데 이번 달에는 그런 시간이 확실히 줄었다.
여름 휴가 기간도 껴있어서 올해는 여행도 여기저기 참 많이 다닌 것 같다.
이번 여행을 끝으로 올해 여행은 이제 없다고 했다.
이제는 돈 모으는 재미가 여행 가는 재미보다 더 클 것 같다.
일단 정말 내가 100만원이 남을 정도로 절약한 게 없다고 느껴지는데..
그만큼 내가 생각없이 썼던 거겠지?
늘 마이너스로 살았고 이 체크카드로의 전환도 6개월은 걸릴 줄 알았는데 돈이 남은거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시스템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게 1년이면 1200만원이네.
저축률도 점점 더 높여나갈 거니까 연저축 2000만원은 최소한으로 하는 내가 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