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날개핀레드불입니다.
어제는 월부학교 마지박 반모임이 있었던 날입니다.
뜨거운 날씨 속에 함께 땀 흘려 가면서
임장을 해서 그런지 더욱 전우애가 많이 느껴지는 동료분들이었고
그만큼 아쉬움도 컸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시 또 만날거라고 생각하고 그날을 위해 지금보다 더 성장해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명품즈 최고)
월부학교 마지막달…
문득 ‘나는 열정적인 사람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목표를 가지고 끝까지 부여잡고
어떻게든 해내기 위해 미쳐본적이 있었느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번 학교를 수강하면서 엄청난 인풋과 아웃풋을
내는 동료들을 보면서
‘와..어떻게 저렇게 하지?’
‘나는 이러한 저러한 상황 때문에 할 수 없어’
‘저러면 나는 금방 지칠거야’라고
스스로 한계를 매번 정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뭔가 그 한계를 뚫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높은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지 못해
스스로 실망하는 것, 동료분들에게 비춰질 나의 모습 등이
두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지막달 후회없는 한달을 보내기 위해
미요 튜터님께 조언을 구했고
튜터님께서는
'스스로 성장이 필요한 것을 정하고
와.. 이거 될까? 싶을 정도의 높은 목표를 정해서
실행해보세요'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매일전수조사를 하려고 했지만
저에게 ‘이게 정말 벽처럼 느껴지고 성장을 위한 것인지'라는 생각이 있었고
튜터님과 반장님의 조언덕분에 목표를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독서 20권을 목표로 정하다
저는 글을 엄청 느리게 읽고
집중력도 좋지 못해 독서하는게 늘 힘들었습니다.
월부학교를 할때에는 월2권이상 독서를 해야하는데
정말 겨우겨우 2권을 채울때가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글을 읽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늘 부담으로 느껴졌고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일이다보니 매번 뒤로 미뤘고 루틴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습니다.
30분에 50페이지, 100페이지를 읽는다는 동료분들을 이야기를 들을때면
‘아..나는 왜이렇게 글 읽는게 느린거지', ‘글 읽을때 왜이렇게 딴 생각을 하는거지’
라는 생각때문에 늘 답답하고 벽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행동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 독서 20권을 목표를 했을때
반원분들이 가능하냐고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일단 목표를 정했으니 제 RAS(망상활성계)가 해줄것이라고 믿고
긍정적인 생각만 했습니다.
역계산을 해보면 하루에 1권씩 읽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하게 책만 읽으면 가능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1시간에 40페이지를 겨우 읽는 저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단순히 계산을 해보아도 하루에 8시간을 읽어야 하는데
회사, 육아, 임보, 강의, 임장을 해야되는 저에게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시간이 없으면 밤을 새서라도 읽겠다’라는 포부가 있었지만
점점 지쳐가는 체력때문에 의자에 앉아서 졸고 일어나보면 새벽 3,4시가 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걸 어찌아셨는지 튜터님께서 중간에 연락을 주셨고
메타인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셔서
목표를 다시 10권으로 수정했습니다.
목표를 수정하면서 스스로 실망도 조금 했었습니다.
‘결국 못하는 건가’, ‘나는 왜 이렇게 몰입과 그릿이 약한거지’라고
생각하면서요.
목표를 위한 명확한 이유를 찾는다
마지막달 원씽을 정하기 전
미요 튜터님께서는 극도의 성장을 이룬 동료분께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어려운 목표들을 해나갈 수 있었는지
조언을 구해볼 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전 저와 함께한 그릿의 아이콘
걷는님께 연락을 드렸고
힘든 상황에서도 어떻게 목표달성을 할 수 있었는지 조언을 구했습니다.
다행히 너무나 반갑게 연락을 받아주셨고
진지하게 제 고민을 들어주시고 속 깊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불님 저는 당시 100가지 안할 이유가 있었지만
해야할 이유 한가지만 보고 했었습니다.
불님도 목표를 달성해야만 하는 이유 한가지를 정해
하기 싫을때도 못할것 같은 상황에서도 그 이유를 떠올리면서
목표 달성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걷는님의 조언을 듣고 스스로 만든 이유가 분명해야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매번 명확한 ‘WHY’를 찾아야된다는 멘토님, 튜터님, 동료분들의
이야기가 머리로는 이해가 되었지만 깊이 와닿은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김연아 선수에게 무슨 생각으로 연습을 하는지 물어보았을때
‘그냥 하는거지'라고 대답하면서 연습을 하는것처럼
그냥 해야될 일이라면 그냥 해야된다고만 생각하고 실행에 옮겼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럴 시기도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었지만
김연아 선수에게는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분명한 목표와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힘든 훈련과 지겨운 연습을 이겨내고 계속해서 행동해나갈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독서 10권 목표달성을 통해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라는
해야되는 명확한 이유를 정했습니다.
하지만 월부학교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점점 해야할 일들이 많아지고
독서 시간을 확보하는게 참 어려웠습니다.
무엇보다 늦은 시간 독서를 하다보니 잠을 이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럴때면 부정적인 마음이 또 어김없이 올라왔습니다.
‘아…할수있는게 맞을까 아직 4권이나 더 읽어야 하는데’
‘왜이렇게 글을 안 읽어지고 집주은 안되지’라고요.
그럼에도 제가 독서를 해야되는 이유를 떠올렸고
틈나는 대로 독서를 했습니다.
사실 하루에 한권을 읽어본 경험이 잘 없는데
목표와 이유가 명확하니 신기하게도 하루에 독서 한권을 해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독서 10권을 하면서 느낀 것들
마지막으로 독서 10권을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것은
‘성공한 사람들은 평범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저에게 와닿고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주는 문장은 아래의 문장이었습니다.
내가 만난 위너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미친 듯이 전력질주한 구간’이 있다는 것이다.
당신의 삶에도 이런 구간이 이었는지 깊이 생각해보라
-보도섀퍼 ‘이기는 습관’ -
평범하게 보이는 문장일수도 있지만
늘 저에 부족한 부분이고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해 갈망이 있었던 경험라는
생각때문에 이 문장을 보면서
‘왜 난 한가지에 그토록 미쳐보는 경험을 해보지 못한 걸까'라고
스스로를 돌이켜볼 수 있었던 문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늘 재고 따지고 한계를 정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니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컸던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매번 ‘적당히'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구요.
매번 그렇게 할 순 없겠지만
‘미친듯이 전력질주를 해보는 경험'도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고 실패해도 괜찮으니
더 높은 목표를 의식적으로 세우고
계속해서 해보려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이번 독서를 통해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목표한 바를 이루었다는 자신감
어려운 순간에서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
독서를 하루에 한권할 수 있다는 자신감
이런 자신감이 앞으로 제가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벽을 만날때 실행에 옮길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여러분들도 한가지에 몰입하여 높은 목표를 달성해보는 경험을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계속 도전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