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시스템, 스콧 애덤스
실패를 인정하기
p29
나는 실패를 불러들인다. 실패를 견뎌 낸다. 실패가 지닌 가치를 인정한다. 그러고 나서 실패에서 배울 점을 뽑아먹는다.
여전히 나는 실패가 두렵다. 그런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실패했던 경험들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 것 같다.
실패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다른 측면도 살펴볼 수 있게 되고, 실패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나의 부족함도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
그런 의미에서 실패를 더이상 피해야 하고 두려워할 존재만은 아니란 생각이 든다.
저자의 태도처럼 실패에 의연하게 맞서고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그리고 실패에서 배울 점들을 가져가는 것.
이런 태도를 잘 배워나가야 겠다.
성공하기 위한 좋은 타이밍
p46
내가 타이밍이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겠다고 깨달았던 게 그때였다. 하지만 초능력자가 아닌 이상 그 누가 정확한 타이밍을 맞출 수 있겠는가. 따라서 운 좋게 타이밍이 맞아떨어질 때까지 이것저것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게 맞는 것 같다.
살면서 좋은 타이밍에 적절한 행동을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곤 한다. 투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런데 저자의 말처럼 신이 아닌 이상 누가 과연 딱 맞는 타이밍에 맞춰 행동할 수 있을까?
타이밍을 때에 맞춰 맞출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무던히 노력하고 끊임없이 시도해봐야 한다.
어떻게 보며 적당한 때라는 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그저 내가 끊임없이 시도하고 도전하고 노력해가는 그 과정 안에서 좋은 기회가 찾아오는 것일뿐!
나는 성공하기로 결정했다
p91
주위에는 부자가 되거나 유명해지거나 멋지게 살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다. 이들은 집사를 두고 성 같은 집에 살면서 바다에서 요트를 타고, 전용기로 세계여행을 다니고 싶어 한다. 하지만 대부분 소망에 그치고 만다.
극소수만이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로 '결정'한다. 이게 가장 중요한 차이점이다.
일단 '결정'한 사람들은 행동을 취하지만, 마음속에 소망을 간직하는('원하는') 사람들은 보통 그 자리에 머물기만 한다.
성공을 소망하지 말고, 결심(행동)할 것. 바라기만 하는 것은 현재 상태에서 아무런 변화가 없기 때문에 내 삶이 변하지 않는다는 걸 의미한다. 진짜 바뀌고 싶다? 나의 목표가 남들과는 다른 그 이상의 수준을 원한다면, 더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행동해가야만 이뤄낼 수 있는 것 같다.
말로만, 생각으로만 하지말고 실행해 나가는 사람이 되자고 다시 한번 다짐해본다.
긍정의 힘
p100
슬픔에 빠진 사람이 방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그 방 전체 분위기가 가라앉는다는 것을. 반면에 에너지가 가득하고 명랑한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마치 전염당한 것처럼 당신의 기분도 유쾌하고 활발해진다. 기왕이면 당신 스스로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사람이 되어 주변 사람들의 기분을 북돋아주는 편이 바람직하다.
기분의 사이클의 고점과 저점을 다 겪어본 사람의 입장에서, 내가 슬픔으로 가득차있을 때 내 주위도 그런 우울한 색깔로 가득차 있는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내 주변 사람들도 나의 눈치를 살피거나, 건들지 않으려고 피하거나.
좋은 에너지로 충만한 사람이 있으면 주변이 밝아진다. 이런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스스로 밝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신기한 점은 이런 밝은 에너지가 처음엔 안생기는 것 같지만 차츰차츰 시간이 지나면 좋은 에너지가 차오르는 걸 느낀다. 그리고 주변이 점점 바뀌는 것 같다고 생각된다.
긍정적인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니, 실제 긍정적인 일들이 내 주변에 더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 (진짜일 수도 있고, 내가 좋은 부분들을 바라보기 때문일 수도 있다. 뭐든 어떠한가. 좋게 생각하고 좋은 일만 내 주변에 가득한 것 같다면, 좋은 일이지!)
p125
정말 큰 불운을 겪었을 때는 그저 시간과 거리를 두고 회복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앞서 언급한 '상상하기' 전략은 일상적인 습관에 가까우며, 깊은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정말로 기분이 최악일 때는 운동과 충분한 영양 섭취, 수면, 그리고 시간이 가장 현명한 해결책이다.
살면서 정말 최악의 최악의 최악의 경험이라고 생각되는 걸 겪어보고 극복해낸 사람들은 알 것이다.
힘듦을 이겨내는 데는 답이 없다. 그저 시간이 필요할 뿐.
그런데 이 시간을 견뎌내는 데에 도움이 될 행동이 바로 저자가 말한 것처럼 몸을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그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것들을 해나가는 것. 움직이기 싫다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이불 안에서 안나오면 스스로를 점점 더 깊은 구렁텅이에 빠뜨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더 헤어나오기 힘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정해진 시간에 밥을 먹고, 정해진 시간에 운동(싫으면 걷기)을 하고, 그냥 머릿속을 비우는 것이 가장 나에게는 좋은 방법이었다.
혹여 힘듦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저자가 한 말을 꼭 실천해보면 좋겠다.
성공을 찾아서
p178
내 기술 중에 그 어떤 기술도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저 그런 평범한 나의 기술들이 합쳐지자 시장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됐다.
저자가 아이에게 올바른 라켓스윙 방법에 대해 즉석 레슨을 해주고, 가르쳤는데 아이는 가르쳐준대로 매우 흡사하게 따라하면서, 혼자 반복해서 연습하는 일화가 나온다.
나는 무언가를 배움에 있어서 어릴 때처럼 100% 흡수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성공에 특별함이 있다기 보단, 평범하게 쌓아나간 나의 작은 성취들이 모여 큰 성공을 이뤄내는 것 같다. 책에나온 일화와 저자의 말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매일을 보내는 작은 노력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배움을 구하는 입장에서 나는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특히 최근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과 이어지는 대목이었다!)
p241
인위적으로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이다가 잘못된 선택을 내리는 순간이 오면 어떡할까 걱정하지 마라. 어차피 삶은 원래 엉망진창이다. 항상 옳은 결정만 내릴 수는 없다. 설사 약간의 회의감이 들더라도,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모습에 사람들이 호감을 품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나에게 부족한 자질 중 하나가 결단력인 것 같다. 뭘 하든, 무슨 결정을 내리는 신중하게 고민하느라 시간을 보내는 타입인데, 이럴 때 스스로도 굉장히 힘들다고 느낀다.
결정을 빠르게 내리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고민의 과정은 내가 과연 올바르게 판단하고 있는 건지, 잘못된 선택이면 어쩌지 하는 걱정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뭐, 괜찮아.' 의 마음으로 어느정도 고민을 한 뒤에는 괜찮다는 마음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바꿔나가야겠다.
p273
행운이 찾아올 때까지 핸들을 계속 잡아당기면 당신에게도 승리가 보장된다. 그런 환경에서는 당신이 시도하는 일의 99퍼센트에서 실패해도 괜찮다. 성공이 보장되어 있다는 걸 알고 있는 한, 충분히 오래 머무르기만 하면 된다.
적당한 타이밍을 맞추긴 어렵다. 좋은 기회가 오는 순간에 내가 그 자리에 있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려면 이 환경 안에서 끊임없이 해야 할 것들을 해나가는 태도가 중요하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텨내면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하나 둘, 다 이루어내리라 생각한다.
결국 시스템
p335
장기전에서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의지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뿐이다.
며칠 전 진담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떠올랐다. 습관은 내가 그것을 하지 않았을 때 어색한 사람이 될 정도로 익숙해지는 것. 성공하기 위한 나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구축 중인 나의 시스템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찾아 하나 둘 보완해나가야겠다.

더 시스템(THE SYSTEM)
스콧 애덤스2024베리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