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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율율] 8월 주택통계, 수도권과 지방의 다른 흐름 (신문기사)

26.10.01

안녕하세요. 행복하게 투자하고 싶은 해피율율입니다.

 

오늘은 8월 주택통계 기사를 읽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번 기사에서 눈에 들어온 것은 수도권과 지방의 공급 지표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단순히 늘었다, 줄었다로 읽기보다 어제 지투1강 오프강의에서 배운 내용과 연결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1. 수도권 인허가 증가, 실제 공급까지 이어질까?

8월 수도권 주택 인허가는 약 1.5만 호로 전년 동월 대비 105.6% 증가했습니다. 

특히 서울은 약 1.1만 호로 604.4% 증가했다고 합니다. 증가율이 상당히 큽니다.
다만 지난해 서울의 같은 달 실적이 1,605호로 적었던 기저효과도 함께 생각해야겠습니다.

인허가는 집을 지을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 단계입니다. 실제 공사를 시작하고 준공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니, 인허가 증가가 곧바로 입주 물량 증가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수도권의 인허가는 크게 늘었지만 착공은 전년 동월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앞으로 인허가 물량이 실제 착공으로 이어지는지, 어느 지역에 공급되는지를 같이 확인해야겠습니다.

 

2. 지방은 인허가·분양 감소, 착공은 증가

비수도권은 인허가와 분양이 감소한 반면 착공은 증가했습니다.

여기에서 ‘지방은 앞으로 공급이 줄어들겠구나’라고만 생각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공급 계획이 줄고 있더라도 이미 공사를 시작한 물량은 앞으로 입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인허가 감소가 계속된다면 그 이후의 공급은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현재의 공급 부담과 몇 년 뒤의 공급을 나누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관심 있게 보는 지역도 전체 공급량뿐 아니라 언제, 어느 생활권에 입주가 집중되는지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 지금은 공급리스크가 있을 수 있지만, 내가 그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지금 그 지역을 봐야한다!!!!!

 

3. 준공 후 미분양 감소는 긍정적인 단서

미분양은 수도권에서 감소했고 비수도권에서는 증가했습니다.
반면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보다 3.7% 감소했습니다.

처음에는 ‘지방에도 좋은 신호가 나타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사에 나온 것은 전국 수치였습니다. 이것만으로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도 감소했다고 판단할 수는 없었습니다. 어느 지역에서 줄었는지, 실제 계약으로 소진된 것인지, 할인이나 임대 전환 등의 영향이 있었는지 더 확인해야겠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 감소는 반가운 변화지만, 지금은 지방 전체의 회복보다는 지역별로 회복 신호를 찾아볼 단서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4. 거래 감소는 한 달보다 흐름으로 보기

8월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매매거래가 감소했습니다. 전세와 월세 거래도 줄었습니다.

다만 한여름은 거래가 뜸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겠습니다. 그렇다고 감소 원인을 비수기 때문이라고만 설명할 수도 없고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어떤지, 정책의 영향은 없었는지, 이후에도 감소가 이어지는지를 함께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재이리튜터님께 배운 것처럼 최소 3개월 이상 변화의 규모와 방향이 유지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3개월을 봤다고 방향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거래량과 함께 매물, 실거래가, 전세 흐름을 연결해서 함께 살펴봐야겠습니다.

 

이번 기사를 읽고 남긴 생각

이번 통계에서 제가 중요하게 본 것은 수도권의 인허가 증가와 지방의 서로 엇갈리는 공급 지표입니다.

수도권은 늘어난 인허가가 실제 공급으로 이어지는지,
지방은 앞으로의 입주 부담 속에서도 미분양이 소진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겠습니다.

앞으로 관심 지역에서 다음 네 가지를 이어서 보려고 합니다.

  • 미분양과 준공 후 미분양이 함께 줄어드는지
  • 거래량이 늘면서 매물이 감소하는지
  • 전세가격과 전세 거래가 함께 강해지는지
  • 앞으로 입주할 물량이 어느 생활권에 집중되는지

 

지난 학기에 임장했던 광역시에서 봤던 신호가 다른 지역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같은 지방이라는 이유로 같은 흐름을 기대하기보다, 지방에서는 개별성이라는 특징을 알고 

실제로 변화가 나타나는 지역을 찾아야겠습니다.

한 달의 숫자로 방향을 예측하기보다, 변화가 이어지는지 확인하고 기회를 살펴보기.

이번 기사에서 제가 가져가고 싶은 내용입니다.

출처: 아주경제 「서울 주택 인허가 604% 급증…8월 주택거래는 2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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