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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머니이슈 요약 (9월 5주차)

26.10.03

 

경기·인천 전세가가 오르고 매물이 줄었습니다

 

서울 전셋값은 9월 중순까지 올해 7.79% 올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1.66%)의 약 4.7배입니다.


8월 경기 전세가격지수는 101.12(전년 동월 95.19), 인천은 100.69(전년 동월 97.19)였습니다.

 

전세 매물은 전년 대비 경기 약 42%, 인천 약 35.2% 줄었다고 합니다.

 

※ 지수 100은 기준 시점의 가격 수준일 뿐 공급 부족을 뜻하지 않습니다. 공급과 수요는 KB 전세수급지수(100 초과 시 수요 우위)로 따로 봅니다. 수치는 보도마다 집계 기준이 다릅니다.

 

 

 

전세난이 번진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① 전세 물건이 줄었습니다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이 토지거래허가구역(2026년 12월 31일까지)이라 집을 사서 전세를 놓기 어렵고, 세입자는 갱신을 선택하고, 집주인은 월세로 돌립니다.

 

② 입주 물량이 줄었습니다
서울은 올해 입주가 31.9% 줄 전망이고, 경기는 8.3%, 인천은 19.5% 줄 전망입니다(KB 기준).

 

③ 서울의 수요가 넘어왔습니다
서울 전세가를 감당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가까운 경기·인천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수요는 넘어오는데 공급은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대출 환경이 지역마다 달라졌습니다

 

전세가가 오르면 매매로 갈아탈지 고민하게 되는데, 이때 대출 조건이 변수입니다.

 

구분서울·경기 규제지역경기·인천 비규제지역
지정 현황서울 전역 + 경기 12곳(2025.10), 동탄·기흥·구리(2026.7)해당 없음
무주택자 LTV40% (생애최초 정책대출 70%)70%
주담대 한도15억 이하 6억 / 15~25억 4억 / 25억 초과 2억수도권 6억 한도
매수 후 규제허가·실거주 의무없음

※ 정책대출과 개인별 DSR에 따라 실제 한도는 달라집니다.

 

"15억 이하는 최대 6억 대출"은 한도일 뿐입니다.


규제지역에서 6억 아파트는 LTV 40%로 2억 4,000만 원까지, 비규제지역은 70%로 4억 2,000만 원까지입니다.

 

이 격차 때문에 규제를 피한 인접 지역으로 수요가 옮겨 가는 풍선효과가 나타납니다.


올해 동탄은 11%대 올랐다가 7월에 규제지역이 됐고, 수원 권선구·안양 만안구·남양주 등이 다음 후보로 거론됩니다.

→ 같은 경기·인천이어도 규제지역인지 아닌지가 대출 한도를 가릅니다

 

 

 

매매 전환이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6억 아파트 매매(대출 4.2억, 자기자금 1.8억)와 전세 4억(전세대출 3.2억, 자기자금 0.8억)을 이자 기준으로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구분매매 6억전세 4억
대출 이자 (월)연 4.66% 가정 약 163만 원연 4% 가정 약 107만 원
자기자금 기회비용 (월)연 3.5% 가정 약 53만 원약 23만 원
합계 (월)약 216만 원약 130만 원

※ 원금 상환·세금·수선비 제외. 4.66%는 8월 신규 주담대 평균금리, 나머지 금리는 가정입니다.

 

매매가 월 약 86만 원(연 1,027만 원, 집값의 약 1.7%) 더 듭니다.


집값이 연 1.7% 안팎 이상 오르거나 원금 상환의 자산 가치를 중요하게 보실 때 매매가 의미를 갖습니다.

 

 

 

경기·인천 내집 마련 전에 확인할 것

 

→ 규제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 여부와 추가 지정 가능성 확인하기

 

→ 관심 지역의 입주 물량 확인하기: 경기는 시·구별 편차가 크고, 입주가 늘면 전세 상승 조건이 깨질 수 있습니다

 

→ 전세가 상승률과 매매가 상승률 비교하기: 전세는 많이 올랐는데 매매가 덜 올랐다면 검토할 시점일 수 있습니다

 

→ 대출 한도와 DSR을 은행에서 미리 확인하기: 4.2억 대출은 DSR 40% 단순 적용 시 연소득 약 6,500만 원이 필요합니다

댓글 2

0카이0
26.10.03 20:42

텔부님 내용정리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하하이
26.10.03 14:18

튜터님~ 주머니 요약정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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