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력 있는 투자자를 꿈꾸는 잇츠나우입니다 :)
투자를 이어오면서 시장이 바뀔 때마다
‘지금은 어디를 봐야 할까?’라는 고민을 참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투자금이 적으면 지방을 봐야 할 것 같고,
수도권이라면 그래도 서울과 가까운 곳이어야 할 것 같고,
그렇게 저도 모르게 지역에 선을 그어놓고
그 안에서 답을 찾으려고 했던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 투자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지금 시장에서 무엇이 더 우선순위인가’를 판단하는 것이었습니다.
#1. 투자할 지역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지방뿐 아니라 수도권 외곽의 물건이라 하더라도
결국 언젠가는 매도가 필요한 순간이 옵니다.
인턴 튜터님의 강의를 통해
‘수도권이니까 괜찮겠지.’
‘소액이니까 지방을 봐야겠지.’
라는 기준으로 투자처를 한정해서는 안 되고,
지방광역시의 좋은 입지에 있는 신축과
수도권 외곽 비규제지역의 단지를 함께 놓고 비교할 수도 있고,
투자금이 적더라도 시장 상황에 따라
수도권에서 기회를 찾을 수도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강남까지 1시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는 지역 역시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이기에
결국 중요한 것은 그 중 무엇을 우선으로 선택할 것인가였습니다.
‘못 오르는 것’과 ‘아직 안 오르는 것’은 다르고,
오를 수 있는 단지라고 해서 반드시 지금 사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지역의 경계를 먼저 정하기보다
“지금 내가 가진 선택지 중 무엇이 가장 좋은가?” 를 판단할 수 있도록
더 넓게 보고 비교하는 연습을 해나가야겠습니다.
#2. 입지요소를 외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
이번 강의에서는 교통과 환경에 대해서도
조금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홍제와 가재울을 비교했을 때
시간이 흐를수록 입지가 좋은 곳의 가치가 더 드러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통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가재울은
왜 높은 가격을 형성할 수 있을까? 도 궁금했는데요.
결국 답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이유에 있었습니다.
서대문구 내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신축이 주는 쾌적함과 잘 갖춰진 주거환경처럼
교통의 아쉬움을 상쇄할 만큼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 역시 가격에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이라는 입지요소를
각각 나누어 보려고 했다면,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래서 실제 거주자라면 어디에서 살고 싶을까?’
를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특히 비슷한 가격 안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대단지 신축이나 신규 택지처럼
실제 수요자들이 선호할 만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며,
인턴 튜터님께서 늘 강조해주셨던 집은 상품이 아닌 거주지로서의 관점을
이해하는 연습을 해나가야겠습니다.
#3. 하나의 점이 아니라, 길게 이어질 선을 바라보기
마지막으로 말씀해주셨던 부분은 투자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투자를 4년 이어오다보면 사실 전 아직 10억 달성을 못했지만
누군가는 큰 씨드로 시작하여 10억을 먼저 달성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축하하는 마음은 당연하지만 가끔 마음이 급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어쩌면 저는 한 채씩 먼저 사다보니 먼저 부자가 될 줄 알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 당시는 저 또한 누군가에 비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었겠지만
결국 그 수익을 지키고 다음 기회로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실력이라는 그릇의 크기만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뿐만아니라 저는 투자생활을 하면서
빨리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한 번의 선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수없이 많은 선택을 이어가야 하는 일이기에,
한 번의 좋은 결과보다
좋은 선택을 반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기적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을 과대평가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을 과소평가하지 않는 것.
멀리 있는 목표만 바라보면 막막하지만
결국 그곳까지 가는 방법은
눈앞의 징검다리를 하나씩 밟아가는 것뿐이라는 것을
다시 마음에 새겼습니다.
오늘 해야 할 공부를 하고,
하나의 지역을 제대로 알아가고,
하나의 단지를 더 비교해보는 것.
그렇게 눈앞의 징검다리를 하나씩 건너다 보면
지금은 하나의 점처럼 보이는 시간들이
언젠가는 길게 이어진 하나의 선이 되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조급하게 결과를 만들기보다
오늘 제가 밟아야 할 하나의 징검다리에 집중하며
오래도록 투자자로 성장해가겠습니다. :)
실전준비반 시작이 벌써 기대가 되는 오늘입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인턴 튜터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