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성장이 내 주변과 세상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나눔의 투자자
안녕하세요, 감또개입니다.
이번 달이 10여 일 남은 것을 보니
호기로운 마음으로 결제했던 강의의 2/3 지점에 와 있습니다.
월초에 세우셨던 목표는 어느 정도 이루셨나요?
'잘 하고 싶다' '잘 해보고 싶다' '잘 해내겠다'의 마음으로 시작하고
실제로 열심히 해봤는데도 상황이 그대로인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
저 역시 그랬던 적이 참 많았는데요,
분명 열심히 살았고 해야할 일들을 성실히 해냈는데
그래서 내가 어떤 이야기를 더 할 수 있게 된 것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즉 성장하지 못했던 것이죠. 어느 부분 나아진 것이 없었던 것입니다.
왜 성장하지 못했을까요?
성장하려고 찾아간다는 월부학교에서 유디 튜터님을 만나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고
많은 분들과 좋은 내용을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성장하고 싶다면? 새로운 것을 시도하라
처음 해보는 것이 흥미롭고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 맛있듯이
해보지 않았던 무언가에 도전하는 것은
그 자체로 새로운 경험이고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월급쟁이부자들에 처음 왔을 때가 기억 나시나요?
모든 순간순간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임장보고서 자체가 낯설고, 갑자기 시세트래킹을 해야한다고 하고, 전화임장을 하라고 하고 …
그치만 이제는 당연하듯이, 심지어 위의 세 가지를 하루동안 모두 수행해내시곤 합니다.
성장한 것이지요. 아무 것도 못하던 우리가, 이 모든 걸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성장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것을 좇아왔습니다.
내가 몰랐던 무언가를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선배와의 대화',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방법', '타인에 대한 관심' 등을
배우고 깨달으며 하루하루를 채워왔습니다.
이번 학기도 시작하기 전부터 '어떤 새로운 시도를 해볼지' 궁금했고, 튜터님의 조언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튜터님은 제 예상과 다른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성장하고 싶다면? 기존의 영역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라
성장하는 방법은 '새로운 것을 해보기'만이 아니었습니다.
'기존의 영역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도 성장이었습니다.
튜터님의 이 조언을 해주신 뒤로 독.강.임.투.나눔의 영역에서
어느 수준으로 해왔고 해낼 수 있는지 점검해보았습니다.
그러자 빈틈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독서는 아직 꾸준하지 못하지, 강의는 이해만 하고 적용을 안 하고 있었지,
임보는 쓰던 것만 쓰고 있었지, 시세 트래킹은 매번 미루고 있었지 …
지난 번의 천장이 이번의 바닥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아직 아니었던 겁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조언을 들은지 2주가 지났음에도
이 영역들에서 여전히 펑크가 나고 있습니다.
기초가 단단하지 않았는데 계속 무언가를 더할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이제야 하나씩 메타인지가 되는 요즘입니다.
성장하고싶다면 이 모두를 추구해야할까요?
병행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개수가 많아질수록 어느 영역에도 깊이 집중하지 못하고,
결국 성장한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성장을 이렇게 바라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만이 성장은 아니다.
먼저 기존 영역에서 지난번의 천장이 정말 이번의 바닥이 되었는지 점검한다.
새로운 시도와 기존 영역 끌어올리기는 병행할 수 있지만, 개수가 많아지면 깊이 집중할 수 없다.
따라서 '어느 영역'에 초점을 둘지' 정하고 '깊게 집중'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그 성장이 눈앞에 보이고 느낄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입니다.
다음 단계로의 성장은 높은 계단을 오르는 듯한 고통이 수반되지만
언제나 그랬듯 우리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남은 기간의 성장 목표, 다음 달의 성장 목표를 잘 고민해보시고
뼈를 깎는 고통 끝에 좋은 결과물과 성취감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