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고 행동하는 투자자
두잇나 (Do it now) 입니다.
이번 2강도 아직 병상에 계신 아버지께서 잠시 지쳐 주무실 때 틈틈이 강의를 듣고
알차게 듣고, 후기를 써내려 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강의와 컨텐츠를 주시는 월부와 이 환경에 감사하며
이 상황 속에서도 노력하는 제 스스로를 위해 2강에서 배운 것을 남겨봅니다.
ㅇ 2강에서 배운 것들
- 제대로 지방 임장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작년까지는 제가 워낙 느리고 둔하기도 했고, 뭔가 인사이트가 넘치는 것도 아니어서, ‘현장에 답이 있다.’ 는 생각으로, 지방 임장지를 배정 받더라도 주말과 휴가를 써가며 한달에 반은 지방에 살듯이 했던 시간들도 있었는데요.
지금 저의 상황에서는 지방 임장에 많은 시간을 쓸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보니, 이번 지방임장 ‘제대로’ 잘 하는 법이 더 잘 들렸습니다.
강의에서 윤이나 튜터님께서 이야기 주신 것들은 분위기임장, 단지임장, 매물임장을 어떻게 해야 지방 투자에 적합한 임장이 될지, 그리고 무엇을 봐야하고, 무엇을 남겨야 하는지도 하나하나 잘 설명주셨는데요.
투자를 어줍지않게 몇년 했다고 해서 기본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방식은 조금 다르더라도 본질은 저에게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분위기 임장전에는 그 지역에 대한 이해고 필요하고, 분위기 임장 중에는 생활권을 나누고 비교할 수 있어야 하며, 분위기 임장이 끝나고는 그것을 임장보고서에 담아야한다. 저의 경우에는 여기에 더해서, 부산이면 부산 권역을 묶거나 나눌 수 있어야 하고, 광역시 들을 비교한다거나 비슷한 것을 묶을 수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단지 임장에서는 단지 선호도를 알 수 있어야 하고, 마치고나서는 스스로 생각하는 선호단지 TOP10 을 뽑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잘 설명주셨는데요. 저는 여기에 더해서, 단지임장을 하면서 단지 선호도가 갈라져야하고, 해당 생활권별로 투자 우선순위의 단지들이 걸러져야하고, 그 와중에 매물임장할 단지들이 보여야하고, 부동산들도 얼추 픽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곧 내려가서 그리 해보려고요.
. 매물임장 또한, 매물임장 전에 상태와 상황과 가격을 미리 알 수 있도록 전임을 잘 해놓으면 좋고, 매물을 보고 난 이후에는 투자 우선순위를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는 것을 적용해야 합니다.
배운 것의 기본을 그대로 따르면서, 저의 투자 상황과 지난 4년이 넘는 시간들의 경험을 어떻게든 잘 녹여서,
이런 상황에서도 지방임장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보겠습니다.
- 나에게 없는 임장지 A 지역
이번 지방투자중급반 2강이 저에게 더 유익했던 것은, 저는 우연히도 A 광역시의 앞마당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너무 신기 하게도 모든 광역시 중에 딱 A 지역만 없었는데, 이번 2강 강의 덕분에 A 지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좋았던 것은 A 지역의 구들을 서울과 비교해주시면서 키워드들로 설명해주셨는데,
중간중간에 계속 키워드를 떠오르게 해주신 덕분에, 후기를 쓰는 지금도 그 키워들이 떠올라서
앞으로 A 지역 임장을 다닐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는, 선입견이 생길까 하는 마음에 최대한 정보를 접하지 않고, 일단 현장에 가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을 적어낸 다음, 틀리면 또 내려가고, 달라지면 또 내려가고 했었는데,
지금처럼 지방임장에 시간을 많이 쓰기 어려울 수록, 이렇게 강의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알고 가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윤이나 튜터님 감사드려요~
ㅇ 강의 말미에 주신 메시지 “마음이 힘들 때 드리고 싶은 이야기” 에서 배운 내가 해야할 일
자기 전 감사한 마음으로 마음을 데우겠습니다.
보여지는 감사일기가 아닌, 마음으로 감사함을 채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배 투자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강의를 들을 수 있고,
투자에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환경에 있음에 감사합니다.
돌아가실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것이 얼마 전인데, 회복하고 계신 아버지와 눈을 마주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투자자로서의 시간을 몇해 보낸 덕분에, 병원비와 간병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아놓은 종자돈과 투자 자산들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목표를 향한 이 시간이 초라하지 않도록, 이 환경 안에서 계속 다리 붙이고 있을 수 있을 공간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저의 이 모든 과정이, 저의 선배 후배 동료 분들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일들이기에,
제가 이 과정을 잘 지나보내고 누군가에게 저의 과정을 또 이야기 해드리며 공감할 수 있음에 미리 감사합니다.
윤이나 튜터님께서 말미에 해주신 메시지 처럼,
'때로 막막하고 어렵고 힘들게 느껴질 지라도, “반드시 해낸다” 의 마음으로 한번 더 힘내보겠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공식을 믿고 제가 지난 시간동안 넣은 노력들을 믿고,
느리더라도 조금씩 더 넣겠습니다.
이번 2강도 감사합니다.
두잇나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