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쪼러쉬입니다:D
월부학교 가을학기 코쓰모쓰 튜터님, 코쓱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공부해보고
함께 알아 갔으면 하는 부분을 공유드리려 합니다.
아파트실거래가 사이트에서 지도를 보다 보면
재정비사업으로 묶인 구역들이 최근 들어 많이 보입니다.
서울 내 빈 땅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기에
기존 땅에 있던 건물을 허물고 지을 수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재개발/재건축은 어느 정도 규모가 크게 지어 지면서
강의에도 자주 등장하기에 많이 들어봤는데
최근 '가로주택', '모아타운'이 지도에 자주 보이면서
이 구역들은 대체 뭐지?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가로주택, 모아타운 이란?
모아타운 :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 지역'. 여러 개의 모아주택 사업 구역을
하나의 '타운'으로 묶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개념
모아주택 : 모아타운 안에서 실제로 주택을 정비, 건설하는 개별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가로주택 : 기존 도로망(가로)을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 주거지를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
모아타운의 대표적인 사업 유형

예를 들면 오래된 빌라 10채가 있다고 가정해보면,
각자 따로 재건축을 했을 때 나홀로 아파트가 되거나 주차장 확보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여러 필지들을 하나로 묶으면
빌라 + 빌라 + 단독주택 + 다세대 주택
↓
하나의 공동주택 단지 형태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저층 주거지이지만 공원,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재개발, 재건축시 정비구역 지정에서 관리처분계획인가 까지
소요 기간은 평균적으로 8~10년 입니다.
모아타운 사업 시행시에는 모아타운 지정에서 관리처분계획인가 까지
2~3년으로 크게 단축됩니다.
기존 재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에도 정비사업의 길을 열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모아타운이라고 무조건 빨리 끝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주민 동의, 조합 내부 갈등, 공사비 상승, 분담금, 사업성 등에 따라
실제 기간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아타운도 결국 정비사업인 만큼 이해 관계에 따라
A구역은 빠르게 진행 되는데 B구역은 늦어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모아타운 지역이라고 한 번에 준공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업 진행 단계는?
조합설립인가(추진위 생략) → 통합(건축) 심의 → 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포함) →
이주,철거 및 착공 → 준공 및 이전고시 → 조합 해산 및 청산


○가로주택, 모아타운 진행 상황은?
중랑구 18곳, 강북구,성북구,강서구,광진구 9곳, 마포구 7곳 등
활발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모아타운 1호 사업이 최근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광진구 한양연립 모아주택은 26년 8월 25일 준공되어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사업 규모는 약 9877㎡ 으로 기존 99세대에서 215세대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매매 매물은 2개 있으며 가격은 22.4억에,
전세 매물은 41개 있으며 가격은 10.5억에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준공되지는 않았지만 강북구 번동 429-114번지 일대는
서울시 모아타운의 1호 시범사입니다.
사업지는 약 5.5만㎡이며 5개 모아주택을 하나로 묶어 개발하고 있습니다.
총 1242세대이며 24년 12월 착공, 28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투자 의사결정
큰 문제 없이 사업이 진행된다면
재개발, 재건축보다 빠른 모아타운인데요!
저층 노후 지역들이 구역별로 새 주택으로 변하는 것이기에
환경 개선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특히 사업시행인가까지 진행 되었다면
곧 이주 및 철거를 하기에
후기에 들어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투자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투자를 고려하는 단지 주변에 모아타운이 예정되어 있다면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는 있지만
이것 떄문에 투자를 결정하는 것은
호재만 보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호재보다 먼저 봐야 할 것은
투자를 고려하는 단지가 어느 땅에 있는지,
직장을 가기 위한 교통 노선은 선호하는 노선인지,
학군과 환경은 준수한 편인지, 비선호 시설은 없는지
배운대로 입지 가치를 먼저 보는 것입니다.
그 다음 +a로 호재를 보는 습관을 기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치열하게 투자자로 애써주시는 동료분들 화이팅입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