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간의 거리를 두면 나의 인생이 더 행복해진다.
우리가 좇는 행복은 아무리 다가가도 만질 수 없고, 매번 다다를 수 없음에 절망감을 맛보게 한다.
어쩌면 당연하다. 남들이 말하는 ‘행복’에 나 자신을 맞추기 때문이기 때문에..
소노아야코의 에세이 <약간의 거리를 둔다>는 객관적 행복을 좇느라 지쳐버린 영혼을 위로하는 책으로 나 자신을 속박해온 통념으로부터 벗어나 나답게 사는 삶으로 이끌어준다.

1부_ 나답게가 중요해
- 내가 생각하는 ‘성공적인 인생’은 두 가지 가능성을 충족시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하나는 사는 보람을 발견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어떤 지점을 인생에 만들어두는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든지, 아니면 지금 하고 있는 그 일을 좋아하면 된다.
분야에서 웬만큼 인정받는 사람은 인정하느냐를 떠나 맡은 일에서 기쁨을 찾아낸 사람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통해 성공과 행복이 만들어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기준으로 직종을 찾아낼 것, 그리고 평생토록 그 길을 닦아나갈 것
필요한 준비물은 약간의 지성과 약간의 용기가 전부다.
목숨 걸고 적진에 뛰어들 정도의 용기까지는 아니라는 말이다.
처음에 던져지는 사람들의 비웃음이라거나 금전적으로 힘겨운 시절을 참아내는 정도의 용기만 있으면 된다.

- 얄궂게도 피하고 싶은 고통이 나를 성장시키고 발전하는 바탕이된다.
행복만이 우리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불행도 우리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재료다.
고통스런 일은 피하려 들고 , 노력하지 않고도 얻어내는 법을 배우려고 한다.
사회 각층에서 전보다 프로페셔널의 비율이 줄어들고 아마추어가 급증하고 있는 게 그 증거다.
‘약간의 도움’ 이지만, 상대방에겐 뜻하지 않은 행운이다.
나는 행운을 만들어낸 장본인이 되는 것이다.
→ 약간의 도움이 누군가에겐 행운이라는 말이 와닿는다.내 것을 하기에도 바쁜 시간에 타인을 위해 시간을 내고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쏟는 것인지 조금씩 알아가고 그동안 내게 도움을 주었던 많은 분들이 스쳐지나간다.
‘아직 나는 경험이 적은 것 같아서, 특별하지 않은 것 같아서..’ 와 같은 이유로 나눌 것이 적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아직 많은 부를 쌓지 않았더라도 나처럼 지방에서 소액으로 투자하려는 분들에게 나의 시행착오가 도움이 된다는 것을 한번 더 깨닫게 되었다.
머리카락 기부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 어차피 한번씩 자르는 거 좋은 일에 쓰이면 좋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 또한 누군가에게 행운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앞으로도 머릿결 좋게 잘 길러봐야지.
- 한집에서 같이 사는 가족일지라도 실은 서로 고독하다.
왜냐면 각자 나름대로 살아갈 것을 신에게 명령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삶은 누구 하나 칭찬해주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훌륭하게 완결되어 빛난다.
자기 행위를 타인에게 평가받지 못해 안절부절못하는 사람들은 버둥거릴 수 밖에 없다.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삶을 보내고 있다면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행복하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 지난 번 수업 하면서 마음이 어려웠던 때가 있었는데 내가 열심히 하는 것을 아무도 기억해주지 못하더라도 내가 이 시간을 기억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꼈다. 느끼다 보니 내가 열심히 하는 것에 대해서 알아주지 않더라도 괜찮다는 마음이 들었다.
2부_ 고통은 뒤집어볼 일
- 입사 시험에 합격해서 회사에 다녔더라면 분명 좋지 못한 일들이 벌어졌을 것이다.
운명을 순순히 받아들이고 다음 운명을 기다리는 편이 생산적이다.
최선보다 차선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게 그 증거다.
- 불행은 사유재산이다.
비극적인 체험이 위대한 성과의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 누가 말하지 않더라도 설국 사람들은 겨울의 혹독함 없이 붐은 여물지 않는다는 순리를 알고 있따. 도쿄의 겨울은 따뜻하기 때문에 그만큼 봄이 되어도 향기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사람들은 모른다.
- 인생은 어디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끝까지 희망을 걸고 기다려야 한다. 죽음 직전에 다시 살아 돌아오게 될지도 모르는 것이다. 최후의 순간까지 내가 살아온 의미에 대한 해답은 정해지지 않는다.
→ 삶 뿐만 아니라 투자에서도 ‘그때 이ㄱㅔ 아니라 이걸 투자했더라면.’ 하는 후회를 하게 되는 것 같은데 우리 삶은 최선보다 차선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이 놀라웠다.
또한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이 반드시 나쁜 결과로 끝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든 체력이든 지쳐서 앞으로 나아가기 어려운 시기가 오는데 당장에는 실패처럼 느껴지더라도 그 시기를 지나면서 배우는 것이 있고 더 단단해질 수 있을 테니 어두운 터널 안에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가야겠다.
3부_ 타인의 오해
- 우리는 가까이에 어울려 살아가더라도 바라보는 인생의 풍경은 조금씩 차이가 있따.
그래서 다른 사람이 바라보고 느끼는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 사람들에게 이해 받지 못한다는 슬픔이 찾아왔을 때 나만 이런 일을 당하고 있어 억울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온 세상을 막론하고 내가 참고 있는 이 슬픔을 맛보지 않은 인류는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하라.
- 긴장이란 누군가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에서 생겨난다. 그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칭찬 받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칭찬받는다고 내가 달라지는 건 아니다. 나의 본질이 훼손되는 일은 절대 없다.
- 타인의 장점을 깨닫는 것이 재능이라면 타인의 좋지 않은 점을 깨닫는 것은 본능.
평소에 애정을 갖고 사람들을 충분히 관찰하는 눈을 길러야 한다.
→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향으로 바라본다 하더라도 느끼는 것이 다르고 깨닫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타인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깊게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구나 알게 되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애정이 있어야 함을 알았다. 특히 나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는 가족이라 하더라도 다 알 수 없으며 나 또한 알 수 없음을 인정하고 나에게 맞추려 하기보다 그의 생각을 존중하는 것이 필요한데. 하. 가까울 수록 더 킹받고 어려운 듯.
오늘도 집청소 안한다고 한소리 들었는데 애정을 가지고 잔소리 하지만 나 대신 해주는 그에게 감사해야지.
4부_ 보통의 행복
- 인간은 존재만으로 등불이 될 수 있다.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
세월이 흘러 인생을 알게 될수록 내가 얻은 것들 중 대부분이 우연에 따른 결과물임을 인정하게 된다.
그때부터 ‘감사’의 면목이 자연스레 몸에 새겨지는 것이다.
인생의 매순간이 나에게 행운인지, 아닌지 결정짓는 기준은 감사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불행한 사람은 주변 환경이 곤란해진 탓에 불행해진 것이 아니다.
‘감사하는 사람’으로 비치는 것이야 말로 인생 최고의 모습이다.
감사하는 사람 주변에는 사람들이 모인다. 불평하는 사람에게서 자연스레 멀어지는 것과는 참으로 대조적이다.
→ 감사일기의 중요성!
나도 예전에는 불평불만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주변 사람들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점점 힘들어지는 것을 느꼈다. 이전과 지금을 돌이켜보면 상황이 달라져서 행복해진 것도 있지만 같은 상황에서도 감사할 점을 찾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달라졌던 것 같다. 내가 가진 것보다 갖지 못한 것에 집중하면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부족하게 느껴지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면 평범한 하루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감사일기를 통해 당연하게 여기고 지나쳤던 것들을 돌아보고 싶다. 특별한 성과를 내거나 무언가를 더 이루어야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 내가 가진 것들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아가 나의 말과 태도가 주변 사람들에게도 작은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불평보다는 감사와 긍정적인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고 싶다.
적용할 점
✅매일 감사일기 쓰기
✅스스로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 살기
✅애정으로 상대에게 관심 가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