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자산 모아모아가는 모아가입니다.
책을읽고, 강의듣고, 임장 다니고, 임장보고서도 작성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과제와 활동에 적응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과 가정생활까지 병행하다 보면
하루하루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으실 텐데요.
저 역시 계획했던 일을 다 끝내지 못하거나
마감일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급해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임장보고서 앞부분을 작성하는 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쓰다 보니
정작 중요한 단지 비교평가와 투자 결론을 고민할 시간이 부족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돌아보면서
시간을 얼마나 많이 쓰느냐보다 중요한 일을 제때 끝내는 것이 더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월부학교를 처음 시작하시는 동료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 마감일부터 거꾸로 계획하기
예를 들어 일요일이 최종 임장보고서 제출일이라면,
- 일요일: 최종 검토 및 제출
- 토요일: 비교평가와 투자 결론 마무리
- 금요일: 단지분석 완료
- 목요일: 지역·입지분석 보완
이렇게 마감일부터 거꾸로 계획을 세워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단순히 오늘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마감일까지 끝내려면 오늘 무엇이 완료되어야 하는지가 보이게 됩니다.
팁!
통제할 수 있는 부분과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을 나누어서 시간 확보하기!
ex)
통제할 수 있는 부분
- 퇴근 후 휴대폰이나 sns에 사용하는 시간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에 따른 시간 분배
통제할 수 없는 부분:
- 예상하지 못한 회사 업무와 야근
- 예상하지 못한 가족 일정(꼭 때 되면 이야기 함)
■ 역산 계획에서 중요한 것은 메타인지
그런데 역산해서 계획을 세운다고
모든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메타인지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떤 부분을 잘하고 부족한지,
어떤 부분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실제로 하루에 투자 공부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스스로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단지분석을 하루 만에 끝내겠다고 계획했지만
실제로는 이틀이 걸린다면,
무조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기보다
왜 예상보다 오래 걸렸는지 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자료를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는지,
한 부분을 지나치게 완벽하게 하려고 했는지,
아직 익숙하지 않아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면서 해결해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않기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다 보면
조금 더 조사하고 싶고, 장표도 더 잘 만들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하지만 한 부분에 시간을 너무 많이 쓰다 보면
정작 중요한 투자 결론까지 작성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이유는
예쁜 보고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단지를 이해하고 비교평가를 통해 투자 판단을 내리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부족할수록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 오래 하기 위해 시간을 계획하기
저역시 아직도 어렵지만
시간이 부족할 때면 잠이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루하루 버티는 방법으로는
오랫동안 투자 공부를 이어가기 어렵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하루를 시작하면서
'오늘 무엇을 해야 하지?'보다
'마감일까지 끝내려면 오늘 무엇을 끝내야 할까?'
를 먼저 생각하면서 하루를 계획해보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