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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2반 우도롱]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26.10.28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2026.10.27 우도롱

1. 인상깊은 문장과 이유

p.257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덕분에 조직 전체의 형편이 더 좋아진다.

이 책을 읽으며 기버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방법은 간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조직 전체에 이익이 되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똑같이 열심히 하는 두 사람이 있다고 할 때, 조직에 이익이 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 그 차이는 나의 이익을 위해 하느냐, 조직을 위해 하느냐 하는 의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너무 고민만 하느라 행동하지 않으면 결국 조직에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책에서 나온, 남들이 하기 싫어하고 꺼리는 것들을 내가 도맡아서 하는 것이 출발이 될 수 있고, 지난학기 러미 튜터님께서 강조하셨던 ‘제일 열심히 하고 가장 많이 나누는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튜터링을 할 때에도 강조해야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팀이 되세요”가 아니라, 원팀이 되어 우리조가 잘되면 결국 나도 잘되는 것이라는 점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고, 원팀이 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튜터로서도 에이스 반원으로서도 나부터 우리 조직을 위해 먼저 드러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2. 느낀 점

① 문제를 발견하거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를 발견했다면, 그 순간 돕는 게 중요하다.

p.41 투자자로서 그의 가장 큰 장점은 따로 있습니다.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줍니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즉시 연락을 해오지요.

p.166 일단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자문해보라

기버가 될수록 만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혹시 그 과정에서 도움을 취사선택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는 문구였습니다. 불지피기냐 물주기냐의 방법적인 차이를 떠나서, ‘지금 내가 아니면 누가 도울 수 있겠어’라는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슬랙에서 누군가 어려움을 이야기했을 때 보자마자 답변을 하고, 튜터링을 하면서도 그 즉시 피드백 하는 것이 실제 상대가 도움을 받는 관점에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에 대한 답을 찾으려면 자연히 상대방에 관심을 갖고,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어야 하고, 무엇이 어려운지 이해해야 합니다. 이번학기 튜터링을 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이 ‘튜터는 상대방의 어려움에 함께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기준을 잡아주고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내가 이 분의 성공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먼저 떠올리고 미루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행동해야겠습니다.

 

② 상대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원하는 것, 어려운 것을 물어보는 것이 먼저다.

p.333 환자에게 물어보고 귀 기울여 듣지 않으면 무엇이 선한 행동인지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P.362 기버는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을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근성을 심어주는 가장 핵심적인 방법 중 하나는 당장 해야 할 일에 흥미를 더 느끼도록 동기를 유발하는 것이다.

튜터링 초반에는 내 마음이 앞서서 상대가 바라지 않는 것을 계속 주려고 하거나, 도움을 주는데 왜 따라오지 않지?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튜터링을 하면서 드는 생각은 ‘이분을 어떻게 도울까?’ 라는 질문에 앞서 어떤 걸 원하는지 물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성장을 하고 싶다면 성장하도록 도와드리고, 적당히 하고 싶다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어떤 게 어려운지 물어봐야 할 것입니다. 동기부여라는 게 꺼진 불씨를 켜주는 것보다, 본인 마음 안에 작게 타고있는 불씨를 가까이에서 마주하도록 돕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OT때 왜 강의를 신청했는지와 함께 이번 한달동안 되고싶은 모습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면서 각자의 마음 안에 어떤 불씨가 있는지 확인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기버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유가 기버의 능력이 출중해서라기 보다 상대가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인지 귀기울이기 때문에 단 5분이라도 큰 영향력을 갖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카톡방에 상주하면서 힘내라는 말만 하는 것보다, 2일만에 나타나더라도 모르는 부분 알려주는 게 더 중요’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목표 아래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그 과정에 필요한 것을 도와줘야겠습니다. 튜터링을 복기할 때에도 내가 무엇을 했는지 보다는 조원분들의 관점에서 원하는 것에 얼마나 가까워졌고 그 과정에서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돌아봐야겠습니다.

 

3. 적용할 점

① 우리반, 우리조가 잘되기 위해 내가 할 것 : 우리반의 성공, 우리조의 성공을 위해 내가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임장 & 임보의 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도록 저부터 수준높게 행동하고 생각해야할 것입니다.

② 즉시 피드백하기 : 슬랙, 톡방, 월부닷컴 등 여러 소통채널을 벽타기로 확인하되 확인하는 즉시 피드백함으로써 상대가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금 내가 아니면 누가 도울 수 있겠어’라는 마음을 되새기겠습니다.

③ 원하는 것, 어려운 것을 먼저 묻기 : 제 기준에서 상대방을 판단하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 합니다. 먼저 다가가 원하는 것을 묻고 충분히 들은 후에 그 길에서 잘 걸어갈 수 있도록 돕는 기버가 되겠습니다. 만약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거나 어떻게 도와야할지 어렵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 내밀겠습니다.

 

4. 책을 읽고나서 생각한 기버에 대한 정의

기버란 더 많이 나누는 사람 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을 도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버가 되고싶습니다.

댓글 2

룰루랄라7
26.10.31 20:34

오오 도롱님 이번 학기에 즉시 피드백 드리면서 도움 주시는 기버로 성장하실 것 같습니당 ㅎㅎ

하트를 들고 있는 월부기
오너초이
26.10.29 12:27

피드백하는 데도 저런 멋진 의미가❤️ 튜터님 독후 고생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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