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성장이 내 주변과 세상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나눔의 투자자
안녕하세요, 감또개입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제는
월부인이라면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한다는 '매물 털기'입니다.
강의에서도, 동료분들도 매물 털기를 꼭 하라고 하셨지만
정작 제가 투자를 하려고 할 때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시간을 지체하고 막막해하며 애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따라서 매물털기 하는 '이유' '방법' '결과'를 차례대로 알아보겠습니다.
투자를 앞두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매물 털기 하는 이유
광고되지 않은 물건, 앞으로 나올 물건을 소개받는다
한 부동산에 예약한 뒤, 그 부동산에서 보여주는 물건으로만
투자 할 물건을 검토하기에는 아깝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매물 털기를 합니다.
주인이 망설이고 있어 광고되지 않은 물건, 내 상황과 더 잘 맞는 물건 …
단지 주변에 있는 모든 부동산을 한 군데씩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이런 물건들이 한두 개씩 꼭 나오곤 합니다.
설령 매물 털기 하는 날에 그런 물건을 만나지 못했더라도
추후에 괜찮은 물건이 나오면 부동산 사장님께서 연락을 주시곤 합니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매물 털기를 할 이유는 충분한데요,
'매물 털기까지 하길 참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든 순간이 또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매물 털기 한 결과'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약 ===============
① 광고되고있지 않은 물건을 브리핑 받을 수 있다.
② 추후 괜찮은 물건이 나왔을 때 브리핑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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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물 털기 하는 방법
"사장님, 이 물건보다 더 좋은 물건 없을까요?"
심플하게 "사장님, 이거 살게요"하면 좋겠지만
상황이 그렇게 심플하신 분들은 많지 않을 겁니다.
제가 투자할 때에는 투자금이 추후에 생기고 조건을 맞추는 게 필요하여
사장님, 매도인, 임차인과의 조율이 필요한 순간이 많았는데요,
이 상황을 설명하는 데만 10-15분이 걸리는데
수십 개의 부동산에 일일이 설명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연차 쓰고 나왔는데 시간은 흐르고... 몸과 마음이 지쳤습니다.
그때 부반장이셨던 채너리님이 저의 매물 털기 판도를 바꿔주는 멘트를 알려주십니다.
"사장님, 이 물건 보고 왔는데 이것보다 가격이나 상황이 좀 더 좋은 것은 없을까요?"
라고 심플하게 말씀드리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리니 적극적이신 사장님은 말씀드린 물건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시기도 하고
다른 물건을 소개해주시거나 매도인, 임차인과 바로 연락하셔서 조율이 되는지 확인해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사장님과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시고 연락처를 남기고 오시면 됩니다.
(추후 재방문하거나 주기적으로 전화를 주셔야 사장님에게 '내 손님'이라는 인식을 심어드릴 수 있습니다)
한 부동산에 짧으면 5분, 길면 10분 정도 머무시면서
단지 생활권에 있는 길을 걸으며 보이는 모든 부동산에 방문하시는 것입니다.
토지 전문 부동산, 아파트 전문 부동산, 빌라 등 월세 전문 부동산 …
전문 분야 가릴 것 없이 모두 노크, 부재중이시면 전화 드리면 됩니다.
때때로 매물 털기 임장 루트를 그리고 출발하시는 분을 볼 수 있는데,
네이버부동산에 모든 중개사가 표시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무식하게 타겟 단지 주변 길을 모두 걸었습니다 😅
================== 요약 ==================
① "사장님, 이 물건 보고 왔는데 이것보다 더 좋은 거 없을까요?"
② 방문한 부동산에 연락처 남기기
③ 타겟 단지 생활권 부동산 전부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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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물 털기 한 결과
내가 한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어느덧 그렇게 한 곳 한 곳 방문했던 게 1년이 지났습니다. 그때도 추운 날씨였는데 참...
그때 투자후보로 검토했던 단지들, 그리고 실제 투자했던 단지, 결과는 어땠을까요?
긴 시간 여러 단지를 방문했지만, 개중에 실거래 기준 시세차익이 1.3억이 발생한 단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 단지는 (하락하지 않은 게 참 다행이지만) 그보다 훨씬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당시에 들어갈 수 있었던 부동산은 전부 다 방문했었기 때문입니다.
제 상황에서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은 없었음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1호기의 마침표(매도)를 찍지 않았지만
이 생각이 보유하는 과정에서 제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매물 털기의 과정이 없었다면 '그때 그거 할 걸...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면서
후회와 아쉬움으로 가득한 투자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겠지요.
매물 털기를 주제로 짧은 이야기를 풀어보았습니다.
분명 시간과 비용, 그리고 에너지가 정말 많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사장님의 냉소적인 반응을 보면 더더욱 마음은 어려워집니다.
그 마음을 그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투자 한 채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시라면,
부동산 투자로 인생 목표 달성을 꿈꾸고 계신다면,
몸과 마음이 힘들겠지만 꼭 해내실 수 있다고요.
그 과정을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