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1기 35조 코카2]

안녕하세요. 코카2입니다.

서울투자 기초반 1강은 아래 2가지 물음에 대해 답을 찾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1.나는 어떤 서울투자를 할 수 있는가.

2.나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투자처를 선택할 것인가

1.나는 어떤 서울투자를 할 수 있는가.

기회가 왔을 때, 나는 어떤 서울 투자를 할 것인지,

미리 나의 감당가능한 매매가를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막연하게 지방투자를 시작으로, 수도권으로 건너가겠다고 생각했는데,

머릿속으로 나중에 수도권으로 이동할때, 어느정도의 투자금을 갖고, 또 해당 금액으로 가능한 지역은 어디겠구나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서울 상급지 이지만,

막연하게 나는 나중에 강남으로 가겠어. 가 아니라, 앞으로 어디를 거쳐 어떻게 나갈 것인지, 시나리오를 갖고 있다면,

기회가 왔을 때, 우왕좌왕하지 않고,

또 좀 더 좋은데 갈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을 남기지 않고, 실행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특히, 투자금 금액대별로 접근할 수 있는 입지가 다르기 때문에, 서울 각 구의 특징과 평당가는 꾸준히 살펴보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국은 시장에 남아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실 가격대가 와닿지 않아, 잘 외워지지 않는 부분이지만,

각 구마다 내가 관심있는 단지를 선정해서 기억한다면, 기억하기 좀 더 쉽다는 부분은 당장 실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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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나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투자처를 선택할 것인가

수도권 시장은 큽니다.

요즘 신문에서는 수도권 시장이 반등했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모든 단지들이 다 반등한 건 아닙니다.

그 순서를 이해하고 있어야, 다음 기회를 잡을 수 있겠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현재 2023년 상반기에 반등한 단지들은, 다른 단지와 무엇이 달라서 가격이 올랐을까.

그 입지에서 하필 그 단지를, 왜 사람들이 선호했고, 또 거래가 많았을까.

각 구의 특징을 이해하고 고민해봐야 한다는 점에서 이해가 되었고,

지금부터 지방 뿐 아니라, 서울 수도권도 아는 지역을 꾸준히 넓혀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온다면 제일 하급지부터 가능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이번 1강을 통해서, 그런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이해한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또한 각 급지별로 차이점이 있기에, 지난 사이클을 돌아본다면, 반등의 시점이 다르고, 기간도 다양하기 때문에,

한 지역의 투자기회를 놓쳤다고, 수도권 투자기회를 완전히 놓쳐버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되니,

막연한 조급함은 사라졌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로 바로 실행하고 싶은 점은,

첫 투자의 수익은 지금으로부터 2년부터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방 투자를 수익률이 아닌, 수익으로 접근해서

가능한 빨리 수익실현을 해서 수도권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