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부동산딱대입니다.
하루에 주어진 시간은 똑같은데
사람마다 성과의 양과 질은 달라보입니다.
저도 1년차, 2년차 시행착오를 겪고
지금은 지난 해 보단 나은 오늘
처음 시작한 해 보단 나은 오늘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제 시간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개인마다 '목표' 가 있습니다.
- 일년 간 목표
- 반기 별 목표(6개월)
- 분기 별 목표(3개월)
- 한 달 목표
- 한 주 목표
- 오늘 할 일
줌 아웃해서 줌 인까지 일 년이라는 시간을
목표 설정 후 이루기 위해 달려가게 됩니다.
올 한해 제 목표 설정을 하나씩 써보았습니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하루에 해야할 Action들이 구체화 되어갑니다.
최근 한 동료분께서 이런 말씀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 딱대님 지금 뭔가 이도저도 안되고 있어요. 뭘 어떤것 부터 해야하죠?'
연초에 목표설정은 한 것 같은데
하루에 무엇을 먼저 해야할 지
'우선순위'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입니다.
저는 이렇게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거창한 게 없습니다 ^^
(우) : 우선순위로 써놓고
오늘 하루 중 꼭 처리할 일 부터 처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선순위 일의 경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강의 후기나 시세 조사가 밀렸다면
다음 날 상단으로 올려 빠르게 처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임하고 있는 과정을 바탕으로 카테고리를 나눠서 해나가고 있습니다.
회사 업무와 투자는 통시간을 활용해 바짝 몰입을 필요로 하며
운영진 활동 및 TF 활동은 일일 단위로 틈틈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카테고리별로 또 한 번 우선순위를 나눠서 하루를 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든 일을 오늘 다 처리하려고 하는 생각보다는
가중치를 주어 일을 처리해 보려고 합니다.
10점이 만점이면 회사 업무 3, 투자 5, 운영진 1, TF활동 1 을 두어
하루 내 한정된 시간을 슬기롭게 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테고리 별로 정리해 보니 하루에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보입니다.
여기에 새로운 일정이 추가되거나 해보지 않았던 영역들이 추가되면
한편으로는 겁을 먹기도 하거나 멘붕(?)이 오기도 하는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 당장에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서
빠르게 행동해 볼 것 같습니다.
(글로 위와 같이 써보시거나, 타이핑 해보면서 생각할 시간을 갖어보면
꽉 막힌 것 같은 생각들이 조금씩은 풀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갑작스럽게 잡힌 일정이나 악화된 건강 등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들은 '인정' 하고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임장을 못가게 된다면
-> '아, 전화 임장이라도 3건 정도해서 시장 분위기나 매도자 상황 정도는 물어봐야겠다.'
일이 계속 밀린다면
-> '아, 하루 내 시간이 많이 부족하구나. 밀린 업무는 내일 아침에 빠르게 처리해야지.'
우선순위를 쳐내느라 후순위가 되버린 일정을
그냥 인정하고 넘어갈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해야할 일들을 처리해 나가는 과정 상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잘 되지 않는다면
딱 2가지 키워드만 머리속에 입력하고 해나가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인정 하기"
"메타 인지 하기"
해나가시다 보면 지칠 때도 있고
내가 원하던 결과가 나오지 않아 속상할 때도 있지만
자연스러워진 '끈기'를 바탕으로
하나씩 해나가다보면 멀리만 보이던 목표가
한츰 가까워져 올 겁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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