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36조 은단오]

  • 23.09.07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도,

내 삶을 잘 정비하기 위한 쉬운 방법은 바로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었다.

확실히 화요일과 목요일 퇴근 후에 배드민턴 레슨을 받으러 가게 되니,

그 날은 사무실에서 방울토마토나 바나나 등 저녁을 간단히 먹게 되더라.

그리고 6개월간 이어져서 그런지 그게 크게 어렵지 않았다.

그렇다면 월수금에도 자기계발 모임을 하거나, 배드민턴 동호회에 가면 어떨까.


이 책에서 계속 던지는 오직 한 가지 질문.

당신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 그래서 내가 Focus를 맞춰야 할 원씽은 뭐지? 답을 내려야 한다.


밑줄긋기 & 내 생각

P15.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경영 컨설턴트를 만나 그에게 내 상황을 설명했다.

P17. 많은 사람들이 하기로 한 일의 대부분은 기간 내에 마쳤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일은 제대로 끝내지 못하고 있었다.(…중략…) "당신이 이번 주에 할 수 있는 일 중 다른 모든 일들을 제쳐두고서라도 꼭 해야 할 단 '한가지 일'(The One Thing)이 무엇입니까?"

P18. 탁월한 성과는 당신의 초점(Focus)을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P19. 결국 보잘것없는 결과에도 만족하고 마는 일이 생기게 된다. 이들은 소수의 몇 가지 일을 잘해낼 때 커다란 성공이 온다는 것을 모르고,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애쓰다 길을 잃는다. 결과적으로 너무나도 적은 일을 해내는 데 그친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대치는 점점 낮아지고, 꿈을 포기하며, 삶 자체가 움츠러든다.

P30. 혼자 힘으로 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3.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5.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P43.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


제4장.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X)

P47. To-do List는 우리의 좋은 의도를 담아 놓은 유용한 도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들까지 해내야 한다고 우리를 괴롭히는 원흉이기도 하다. 단지 그것들이 목록에 적혀 있다는 이유만으로 말이다.(중략) 가장 중요한 일이 언제나 가장 큰 소리로 나를 부르는 것은 아니다. ->이건 진짜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다. 해두려고 써놨더라도, 어떤 부분들은 내가 포기하고 넘어가야 하는 일들도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걸 찜찜해할 필요가 없다. 삶은 선택의 연속이고, 나는 더 중요한 일을 선택했기에 다른 덜 중요한 일을 안함으로써 오는 단점을 감수해야 하느 거니까.

P48. 우리는 할 일 목록 대신 성공 목록을 만들어야 한다. (중략)

P52. 할 일 목록에 우선순위를 정할 때 비로소 성공 목록이 된다.

->이거다! 얼마 전 노션에 내가 해야 할 일을 분야별로 보드화 해 놓았는데, 실제로는 네 개 캡션 중 내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우리 회사 일을 항상 우선순위로 놓고 진행시키는 거야. 2023년 내에 다른 캡션의 일들이 모두 처리가 되지 않았더라도, 우리 회사 일만큼은 쭉쭉 발전해있는 거지.


제6장.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X)

P74. 무슨 일을 해야 하는데 제대로 되지 않으면 우리는 "자기관리가 필요해"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사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일을 지속시키는 '습관'이다. (중략) 본질적으로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건 자신을 스스로가 정한 방식대로 행동하도록 훈련하는 것과 같다. 그 훈련을 충분히 유지하면 일상, 달리 말해 습관이 된다. 그러니 '자기관리에 철두철미'하게 보이는 사람도 실제로는 몇가지 바람직한 습관을 만들어 확립시킨 것뿐이다.

->그래서 나는, 코르크 게시판을 사서 실물 해빗트래커를 걸어두었다.

확실히 이걸 채우기 위해서 노력하게 되더라. 채우는 재미가 있거든.

-> 습관을 들이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가능하다.


제7장.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X)

P83. 언제나 의지력이 충만한 것은 아니었던 것이다.

P89. 일곱 자리 숫자를 외운 학생들이 두 자리 숫자를 외운 학생들보다 초콜릿 케이크를 두 배나 더 많이 선택했던 것이다. 인지적으로 아주 조금 더 힘든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나쁜 선택을 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는 뜻이었다. 이 실험이 시사하는 바는 매우 놀라운 것이었다. 머리를 많이 쓸수록 정신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P91. 한 가지 일을 위해 의지력을 사용했다면, 연료를 재충전하지 않는 한, 다음 번 일을 할 때 필요한 의지력이 부족해진다.

P93. 의지력이 바닥을 달린다면 배가 출출할 때 당근을 먹겠는가, 아니면 기름기 많은 감자칩을 먹겠는가?

P96.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P97. 몸에 좋은 음식을 시간 맞춰 먹어라.


제8장.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X)

P108. 아무리 애를 써도 하루, 일주일, 한 달, 1년 그리고 삶이 끝날 때 즈음엔 무언가 마무리되지 못한 일이 남게 되어 있다. 그것을 모두 해내려 애쓰는 건 소용없는 짓이다. 중요하지 않는 어떤 일들을 미완성인 채로 남기는 것은 탁월한 성과를 얻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와 같다. 하지만 모든 것을 미완의 상태로 남겨 두어선 안 된다. 이때 바로 중심잡기가 필요하다.

P109. 직업적인 성공에서 중요한 것은 업무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입하느냐가 아니다. 핵심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다. ->아침에 회사일 한답시고 앉아있으면 뭘해. 유튜브 보고, 커뮤니티 보느라 한시간을 훌쩍 넘길 때가 종종 있는데. 집중하자.

P109. 개인적 삶에서는 무엇보다도 '안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알고, 가족과 친구를 알고, 자신이 실질적으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 알기

P111. 우선순위와 균형(워라밸)은 함께할 수 없다. (중략)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면 자동적으로 균형에서 벗어나 어느 하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제9장.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X)

P.118 커다란 성공의 발판이 되는 행동은 큰 생각에서 비롯된다.

P.122 샘 월튼은 첫 번째 월마트를 열기 전에 이미 이 사업을 너무나도 크게 구상한 나머지 상속세를 줄이기 위해 미래의 부동산 계획까지 미리 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크게 되기도 전에 크게 생각함으로써 가족들이 부동산세로 내야 할 돈을 110~130억 달러나 줄여 놓았다. ->생각이 많은 건 장점이지 단점이 아냐. 소개팅남이 나더러 생각이 많은 것 같다고 했던 얘기에 상처받지 말자. 나는 그렇게 생각함으로 인해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냈다.

P.123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것처럼 보이던 일이 막상 시작하고 나자 생각보다 쉬웠음을 깨닫게 된 적이 얼마나 많았는가? 때로는 일이 상상했던 것보다 쉬울 때도 있고, 때로는 생각보다 훨씬 힘들 때도 있다. 바로 그런 때, 큰 성과를 올리기 위한 여정에서 자기 자신도 더 커진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 작가를 섭외하여 장기 웹툰을 도전했을 때, 위험했지만 결과는 값졌다. 옛날 회사 재직시 3D 애니메이션과 지하철 개소식 영상을 외주를 맡겼을 때부터 조금씩 키워나갔던 핸들링 역량. 나는 할 수 있었다. 그 일로써 나는 용기가 생겼다.

P.126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I 제 2부 I 진실

P.132 성공을 얻긴 했지만 동시에 병도 얻었다.

P.133 내가 배운 성공의 핵심은 이렇다. 삶의 매순간마다 가장 적합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떳떳하게 "여기가 지금 내가 있어야 할 곳이고, 나는 내가 이 순간에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당신의 삶 속에 숨어 있는 모든 훌륭한 가능성들이 현실이 될 것이다.

->새옹지마. 그저 현재에 충실할 것.

P.135 여기 성공의 기본 조건이자 위대한 비밀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러분의 에너지와 생각, 돈을 현재 하고 있는 일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시간뿐만이 아니다.

P.139 남다른 꿈을 꿈꾼다면 인생을 살아갈 남다른 방식을 찾는 것이 곧 해답이다. 초점탐색 질문이야말로 바로 그것을 위한 특별한 접근법이다. 누구 하나 내게 지시를 내려 주지 않는 세상에서, 이 질문은 남다른 성과로 이어질 특별한 해답을 찾는 간단한 공식이 될 것이다.


P.142 초점탐색 질문은 다음의 세 파트로 나뉜다.

1.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2. 그 일을 함으로써

3.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어렵지만 중요한 내용

P.143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 하나의 올바른 일을 해내면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할 필요가 없게 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한다.

P. 145 무엇을 완전히 배우고 싶은지, 무엇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지, 그리고 나중에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

P. 163 "게리 당신은 똑똑해요. 하지만 당신 전에도 같은 일을 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큰 꿈을 꾸는 건 당신이 처음이 아니니 다른 이들이 무엇을 배웠는지 먼저 알아본 다음, 그들의 교훈을 바탕으로 행동을 실천에 옮기도록 하세요."

->내 분야 사업, 10인 이하 기업 등에 대한 강의 책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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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83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라. 그러면 일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콧노래를 부르고 휘파람을 불고 있을 것이다. 나의 목적의식은 "사람들을 가르치고, 조언하고, 책을 통해 사람들이 최대한 훌륭한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삶은 어떤 모습이겠는가?

-> 나의 목적의식이라. 쉽사리 정할 수 없어서 그냥 넘어갔던 부분이다.

P. 195 "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고, 최종적으로 어디에 있고 싶습니까?" 마지막 단계는 자신이 찾은 답을 종이에 적는 것이다.


제15장.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P. 207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사람들은 휴식 시간을 따로 떼어 두지 않는다. 자기에게 그럴 자격이나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휴식 시간 확보하기

-> 뼈 맞음. 지난 설 연휴 때에도 묘니랑 부천 단지임장 다녔다. 지금이라도 여름휴가 계획을 세울까.

P. 219 전화기를 끄고, 이메일을 닫고,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빠져나와라. / 방해물 정리의 기술


/

P.257 '아니오'라고 말해라.

무언가에 승낙을 하는 건 다른 모든 것을 거절하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그 무엇도 자신의 최고 우선순위를 지키는 데 방해가 되어선 안 된다. 거절하는 법을 배우면 자유로워질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자신의 단 하나를 위한 시간을 찾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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