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4기 99조 스윔김] 1주차 수강후기

8월 한달을

더위를 핑계로 여유 있게 보내고 보니

몸은 편했지만

마음만은 편치 않은 한달을 보내고 신청한

서기반 강의.

역시 강의 듣고

과제와 임장으로 분주할 때

몸은 피곤해도 마음이 편안하다.

서울 투자 가능할까?  나하고 인연이 될 수 있을까?

어렵겠다는 생각과 나와는 관계가 없다는 생각이 가득했다.

서기반을 들어야

더 오래 월부 환경에 있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거 같아

‘당장은 어렵더라도 공부해두자.’

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현재 서울 시장은

하락후 각종 기사와 뉴스에서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늘고

가격이 반등한다고 하는데

그나마도 어려운 투자 기회가 사라지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 속에서

서울 아파트 가격 수준은

여전히

나에게는 넘사벽이란 말 밖에 나오지 않았고 낯설었다.

그치만 강의를 들을수록

당장은 어려울 수 있지만 가능할 수도 있다는

조그만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양파링님은 급지를 나눠

각 입지별, 구별 핵심 입지 특성을 정리하여 알려주셨는데

서울 급지별 입지 요소의 특장점은

투자물건 선택시 기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핵심 입지 특장점을 통한 비교 평가로

가치를 알고

싼지, 비싼지,

투자해도 좋은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투자 기준으로

가격을 판단하여 투자 결정을 한다.

이렇게 내 할 일을 하면서 준비하고 기다리면

기회는 오고 그때 투자를 하면 된다.

모든 곳이 다 반등하는 것은 아니다.

서울은 급지별로 반등의 시기가 다르게 나타난다.

뉴스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계속 공부를 하면서

객관적 데이터를 보고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 투자를 계속해 나갈 수 있다.

서울, 수도권과 지방을 번갈아

앞마당을 만들어 가면서

투자금에 맞는 소액 투자로

지방에서 1년에 1채 꾸준히 투자하여

전세 상승분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고

지방 투자의 돈을 뭉쳐

전세가율 높고 가치 있는

서울, 수도권 4,5급지 중심으로

투자를 하고

다음 단계로 투자금을 모아

서울 안에서 좋은 지역의 입지 가치가 있는 곳으로

가치 성장 투자를 하는 투자 로드맵을 세워본다.

강의 수강후

떨어지고 있는 의지력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었다.

B.M 더 많은 발품과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며

이번 강의와 임장과 임보를 쓰는 과정도

공부가 아니고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