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준51기 8십억될 저평가단지찾아 임장3만리 월부이브]


광역시, 중소도시의 차이


수도권, 광역시, 중소도시는

중요한 핵심 요소가 각기 다르다.

공급의 영향도 다르다.


예전엔 이론적으로만 접했고,

그 다음엔 직접 수도권, 광역시, 중소도시를 다니면서

핵심요소를 직접 파악해보는 경험을 했는데

이번에 다시 정리하는 느낌이었고,

초보 때 다양한 임장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이론적으로만 설명을 들었을 때와는

전혀 다르게 와닿았습니다.


아. 그래서 그 지역의 그 단지가 좋은 거구나.

아. 수도권인데 내가 너무 중소도시 처럼 보려고 했구나.


특히 최근엔 1호기를 위해

중소도시를 위주로 다니다가

오랜만에 수도권에 왔는데

그동안 중소도시 임장에 익숙해져서

좀 어색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다시

수도권에서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꾸준한 투자의 중요성 (feat. 1호기)


상승장 하락장 상관 없이 꾸준히 1년에 1~2채씩 씨앗을 심었다.

그렇게 8년 동안 투자하여 순자산 20억 달성


꾸준히 씨앗을 심는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1호기를 지난 9월 말에 했고

요즘 특히 수도권은

하반기 이후로 거래가 주춤하는 분위기입니다.


제가 매수한 중소도시의 물건은

지난 3개월 동안

매매가는

크게 오르지도 떨어지지도 않았고

전세가는 꽤 올랐습니다.


최근에 든 생각인데

아직도 내가 산 가격과 비슷한 가격에

호가가 올라오고 있고

수도권은 좀 꺾이는 분위기라서

타이밍을 잘못 잡았나 생각할수도 있는 건데

신기하게도 저는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응?)


그 이유를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깨달았습니다.

나는 이 물건이 바로 오르기를 바라고 산 게 아니고

시장 상황에 상관 없이

꾸준히 씨앗을 심기 위한 첫걸음이었고

그 자체로도, 매수 경험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투자였기 때문에


약간은 뜨뜨미지근해진 시장 분위기에도

전혀 개의치 않았던 겁니다.


코크님이 1년에 꾸준히 1~2채씩 씨앗을 심었고

그렇게 8년을 유지한 결과 순자산 20억을 달성했다는 말을 듣고

새삼 더 와닿았습니다.


나도 코크님처럼 꾸준히 투자활동을 이어간다면

8년, 10년이 지났을때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심을 씨앗을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네요.






전세 셋팅 과정


1호기 때 전세 낀 매물을 매수했고

기존 세입자분이 갱신권을 사용하면서

전세를 직접 셋팅해 본 경험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2호기를 할 때

새로 전세를 맞춰야 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코크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실행하겠다고 다짐하고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특히 경쟁 전세 매물 리스트 만들기!

꼭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시간 관리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방법과

위임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달리지는 못하더라도

멈추지 말고 걷자.


챕터1 강의에서 너바나님이 해주신 말이기도 한데요.

Pause는 괜찮은데 Stop은 안 된다!!


그리고

워킹맘 투자자의 육아 꿀팁..

실내 슬리퍼를 구입한다..

동네 분식집에 적립금을 넣는다..


예비 워킹맘 투자자로서 너무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고

정말 몰입해서 들었습니다.


특히 누구나 핸디캡이 있다는 말에

나의 핸디캡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전엔 제가 프리랜서라는 것이 핸디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출도 잘 안 나오고

투자하면 건보료도 오르고...

소득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리스크 대비에 괜찮을지..

여러 걱정을 했는데요.


결론적으로

그 대신 시간이 자유롭고

절대적인 여유시간이 많고

업무지가 항상 달라서

새로운 지역을 접할 기회가 많다는

장점을 더 많이 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월급쟁이 남편과 결혼해서

기존의 핸디캡은 거의 다 커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핸디캡이라는 게 영원하지는 않구나

생각보다 금방 사라질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요즘엔 제가 임신 4개월이다 보니

임장을 할 수 없다는 게 핸디캡인데요.

그냥 받아들이기로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강의, 임보, 독서에 집중하고

기존 앞마당에서만 해도 2~3채는 더 투자할 수 있다는

제주바다님의 말을 계속 떠올리며

불안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장점도 많아요.

예전엔 이해하지 못했던,

아이 있는 엄마들의 시선을 이해하기 시작한 것.

임신을 하니까 원래 하던 것을

안 해도 되는 게 많아서 시간이 많이 확보된 것.

만나는 사람마다 처음 보는 사이여도

다들 진심으로 축하해 준다는 것.

조금 천천히 가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


역시 그 어떤 핸디캡도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전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BM

1월 혹은 2월 투자 대상 단지가 정해졌다면 경쟁 전세 매물 리스트 만들기

스트레스 dsr 적용하여 잔금 여력 확인하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