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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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랄라] 조장은 나에게 기쁨이다💜 (Feat. 조장을 망설이는 분들께)





안녕하세요.

룰루랄라 월급쟁이 부자로

달려가고 있는 또랄라입니다.



저는 이번이 세 번째 조장인데,

첫 강의인 열기, 두번째 실준 때 조장을 했턴터라

지금 돌아보면 참 많이(?)

아주 많이(?)

부족했던 조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



지금도 여전히 부족하지만...

그때는 정말 ‘조장’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했던 것 같아요.



투자 공부는 막 시작했는데,

완전한 몰입을 하기 전이라 (월며들기 전)



스스로 한계치를 낮게 잡고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임했던 것 같아요


(조장으로서 첫 임장인데, 조원들과 임장하다가

배가 아파서 집에 갔다는... ㅠㅠ )


그 때 조원분들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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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실준에서 조장이 되었을 때,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멋진 조장님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깨달았던 이후라 그랬던 것 같아요.



“나는 어떤 조장이 되어야 할까?"



쉽사리 답이 그려지지 않았고,

그래서 질문을 다르게 생각해 봤어요.





이렇게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니,

어느 정도 모습이 그려졌던 것 같아요.



조원들의 ‘러닝메이트’의 역할을 하면서,

조원들을 동기부여하는 조장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솔선수범 하는 조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강의가 올라오자마자 그 날 다 듣고,

후기를 쓰는 목표를 가졌습니다.

과제도 조원들 보다 더 빨리해서

제출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조장이 아닐 때

저는..

단 한번도

강의를 하루 만에

들어본 적이 없었답니다.

(비포애프터가 확실한 편^.^)


.

.

.


"그러면 어떻게 동기부여 하지??"




저에게 동기부여 되는 것은



이더라구요.



나중에 시간이 흘러

24년 1월을 되돌아 보았을 때,



"실준 때, 힘들었지만 조원들이랑 함께해서 재밌었어"

"그때 함께 했던 시간이 의미있었어"

"되돌아보면, 그때 참 많이 성장한 거 같아"



조원들의 머리 속에

이런 기억으로 남았으면

욕심(?)을 가져보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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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저희 조는 열기를 듣고 실준반으로 오신

조원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월며드는 과정에서 오는 이질감이 아닌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조모임을 통해 같은 공감대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즐거움'


'임장하며 서로가 본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즐거움'


'같은 목표를 가진 동료와 소통하며

내가 몰랐던 것에 대해 알 수 있는 즐거움'


'하루종일 힘들게 걷고 잠시 쉬는 시간에

함께하는 식사, 차 한잔의 즐거움'

(이게 찐이죠♡)



조원들과 함께하며 느끼는 즐거움은

이런 것 아닐까요.?



조장으로서

뭔가를 대단한 것을

하는 것도 아닌데,

이미 조원들과 함께 하는 순간에

이 즐거움은 너무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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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




어떤 일을 할때

WHY에 대한 것이

납득되지 않으면

우리들은 이해하고,


행동하기까지가 쉽지 않습니다.

인간이란 누구나 그렇죠.



매주 강의를 다 들어야 하고,

매주 과제를 해야하고,

매주 조모임을 해야하는데,

왜 해야 하는지 명쾌하지 않으면


당장의 급한 일들로

우선순위가 밀리게 되고,

행동하려고 마음 먹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내는 시간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직접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조모임을 하면 좋은 이유'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는 이유'

'혼자 임장하는 것보다 함께 임장하는 것이 좋은 이유'

'웨일스터디방에서 모여 임보를 함께 하면 좋은 이유'




아마 저희 조원들은

한 달동안 직접 경험하셨기에

누군가 "왜 그렇게 해요?"라고

물어본다면



"저희 같이 하니까 좋아서 하는거에요!"



라고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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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우리 모두 투자자로서 성장하려고

귀한 시간 내서 강의듣고,

이렇게 모였잖아요.



내가 성장한다고 느껴지지 않으면,

재미가 없어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나'의 성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동안

어제의 나보다 한 단계 전진

경험을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기준은 '어제의 나'이기 때문에

개인마다 그 성장의 출발점을 달랐던 것 같아요.



저희 조는 첫 오프 모임 때,

실준 한 달동안 이룰

각자의 목표를 공유했습니다.




♡내안의봄님 : 단지임장 비교분석 뽀개기

♡육하원칙님 : 영통구 다시는 안오게 앞마당 제대로 뽀개기

♡현님 : 영통구 아파트 시세 달달 외우기

♡하그용님 : 워크인 해보기

♡가는거야님 : 단지임장 익숙해지기

♡네이버님 : 매물임장까지 해보기

♡최애부농님 : 임장하고 임보 마무리 짓기

♡럭키제이님 : 임보 최종 결론까지 하기

♡또랄라 : 수도권 임보 템플릿만들기




본인의 상황에 따른

목표를 세우고

저희는 지금 그곳을 향해

조금씩 내딛고 있습니다.



각자의 목표지만





이 과정에서 조장은

무얼하면 되냐구요?




조원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들을 찾아서 공유한 것,

직접 해볼 수 있도록 가이드를 준 것,

함께 하자고 제안한 것,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 드린 것



제가 한 것은 이것 뿐 !!!



조장인 제가 뭘 하지 않아도

다들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었거든요



첫 분임 때, 아침8시~저녁6시

4만보를 걷고


첫 단임 때, 아침8시~저녁8시

30개 단지를 보고


함께 스터디방에서

매일 저녁 11시 인증을 하며


내가, 우리가,

함께 해냈다는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독강임투를 하는 모든 과정이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 누구보다 더

성장하고 있을(~ing)




우리 조원들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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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주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

되돌아보면,



저는 조장으로

조원들을 동기부여 해주고 싶었지만



결국에 제가 조원들을 보며

더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각자의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노력하는 조원 한 분 한 분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아마 제가 조장이 아니었으면

느끼지 못했을 것 같아서


조장이라는 경험이

저에겐 기쁨이었습니다💜



부족한 조장이지만

늘 지지해 주시는 조원들

덕에 큰 힘이 났어요💜





"경험이 부족한 내가 조장을 해도 되나?"

"내가 조장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보너스!!


조장님들이 어렵지 않게

운영진 분들,

특히 반장님이

정말 스윗하게

옆에서 밀착 케어 해주시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당 !!!!


그리고

함께 조장으로서

역할을 하시고 있는 조장님들 간

따스한 지지와 응원은 덤★


(웰뜨님, 연그린님, 수수깡님, 나루호도님,

오드리고님, 천새재끼님,수서역님,삼일님

한달 동안 함께 할 수 있어 기뻤어요♡)




(부동산딱대반장님💜)


월부선배 반장님에게

강의 들으며

모르는 것들 묻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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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조 조원 한분한분께 💜





끝으로,


우리가 4주간

함께 달려온 시간들을

남겨 봅니다 ♡



'따로 또 같이'



우리의 여정은

계속된다!



'아쉬워하지 않을게요.우린 또 만나게 될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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