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경제적 자유를 위해 7전8기할 조 젼져닝]

안녕하세요! 젼져닝입니다.

실준 4주차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너나위과 함께한 강의였습니다❤️

제 마지막 너나위님 강의는

지난 7월 실준 오프 강의였는데요.

너나위님 강의를 맨 앞자리에서 들으려고 진짜~일찍 도착했는데

우연히 주차하고 계신 너나위님과 마주했습니다... 두근!

환하게 웃어주시던 운동 끝나고 오신 너나위님ㅋㅋㅋ 잊지 못합니다...

(집착같은 실오라기 인연이야기 하기ㅎ.ㅎ)

그떄도 강의 들을 때 정말 신기하고 너무 좋았는데,

아 이번 강의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힘들었던 요즘,

다시 신발끈을 꽉 맬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너나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나위님의 실준 4강 목적입니다.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 나의 상태를 알아야 합니다.

너나위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아는대로 계속 하고 있나?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합리화하면서 하고 있지 않나?

하고 되돌아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빠르게 결과를 얻고 싶어했고

걱정하고 두려워도 했습니다.

걱정은 접어두고, 제가 지금 해야할 것에 집중해야한다고 하셨는데요.

우리가 해야할 것은 바로

Build-up!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내가 가지지 못한 요소는 어떤 것인지,

좋은 투자자는 어떤 사람인지 알고

나머지를 채우면서 올바른 투자자로 build up 하기!

저는 저의 단점을 너무 잘알고 있고,

그거를 회피하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좋아. 난 알고 있으니까!

너나위님처럼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차곡차곡 채우겠습니다.

아, 이 내용도 정말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임장도 열심히 다니고,

임보도 열심히 썼지만

"내가 어떤 단지를 사야하는가?"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역이 가까워서?, 학군이 좋아서?, 가격이 싸다고 느껴서?

...

너나위님께서 세워주신 기준이

아, 내가 이런 단지를 알기 위해서

임보 쓰고 임장을 다니지 라고

깨닫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사람들은 좋은 곳을 사려고 한다는 말에도

정말 많이 놀랐는데요.

가격에 집중하지 않고, 단지만 보고

현재의 가격은 궁금하지 않고,

미래의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만 보고

판단한다는 말에

우리집 변여사가 떠올랐습니다....(엄마..)

머리를 탁 치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철저하게 가격과 가치를 연결하여

잃지 않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제가 월부를 시작했을 때는 하락장이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때 였습니다.

임장 가는 기차 안에서, 그냥 가볍게 읽었던 실전투자 경험담은

온통 "역전세"이야기 뿐이었습니다.

그 때는 그냥 그랬구나. 힘들었겠다

하고 넘겼었는데,

2년차 투자자가 되면서 그분들의 상황에

비로소 몰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전세는 100개월 중 13개월 정도.

하지만, 투자를 한다면 언젠가는 맞아야 할 상황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1년의 시간이 채워지는 것처럼.

현재 역전세 시장 안에 있다고, 두려워 하며

투자를 미뤄오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투자 시나리오를 하나하나 분석을 해주셨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욕심내지 않는 것"

남들이 걸을 때 치고 나갔다면,

남들이 뛰어올 때, 다시 신발끈을 묶어 재정비를 해야합니다.

망하지 않는 것이 우리 투자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전기톱이 앞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배고프다고 손을 뻗으면 안되는 것처럼

남들보다 한 템포 빨리 생각하고

욕심내지 않는 투자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너나위님은 저평가의 2종류

비교평가 방법,

아파트로 돈 버는 방법을 케이스로 나눠 설명해주시는 등

꼭꼭 채워 알찬 내용을 해주셨는데요.

강의를 들으면서,

너나위님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인내하셨고

버터내셨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우리를 도와주고 싶으신지,

우리도 할 수 있다고 응원하고 싶으신지

그 진심이 전달 되는 강의였습니다.

너나위님도 열심히 하시는데,

내가 왜 적당히 하고 있지? 하며

스스로를 다그칠 수 있었습니다.

지방에 살아서 임장 다니기 힘들다 하며,

불평했던 제가

지방에 살아서 얼마나 행복한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힘들 때, 너나위님이 버티라고 했던 말을 기억하겠습니다.

제가 앞으로 만들어나갈

투자자의 삶의

이정표가 될 강의를 해주신

너나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