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42기 73조 셩키] 처음으로 도전해보는 조장 후기!

안녕하세요 셩키입니다.😊

1월 3주간 내마반에서 73조 조장을 맡으며 보냈던 후기를 작성해보려합니다.

우선 저는 23년 6월에 열중을 시작으로 월부에 입문하였습니다. 지난달 빼고는 강의를 계속 들었는데 내향형인데다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조장을 지원할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주변 동료들에게 조장을 해보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 끝에 도전해보게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조장 신청한 나, 너무 잘했고 앞으로도 조장을 계속 신청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장을 하면서 좋았던 점이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우선, 첫번째는 몰입감이었습니다.

막상 조장으로 과정을 시작하니 조장으로서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조원들을 챙기며 과정을 수행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고 안내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과정의 주차별 강의 내용과 과제들을 먼저 파악하고, 조모임 전에 조원들에게 어떻게 안내해볼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내마기는 주차별 강의는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고, 과제를 통해 무엇을 얻어갈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었고, 이런 이해가 제가 과정에 더욱 몰입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두번째로는 동료입니다.

평소 월부 조활동을 하면서 동료들을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을 큰 장점으로 느끼고 있었는데요.

이번 과정을 통해서도 역시 동료복이 풍성한 1월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조원 분들은 다양한 부분에서 배울점이 많은 분들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월부이외로 투자공부를 많이 하셨던 분, 월부는 처음이지만 연륜으로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투자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해 주셨던 분, 사교육업계에 계셔서 수도권 학군에 대해 알고있는 지식을 나누어 주시는 분, 또 개인적으로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함께 알아 가려고 노력해주신 분 등 관점이 다른 분들이 모여있다 보니 조모임을 하면서 배울점이 더욱 많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 조장을 하다보니 조원들이 과정중에 어려운점 없이 과제도 잘 수행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며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한 달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조원들의 사정이나, 목표 등을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단지 조원으로 활동하는 것 보다 조원들과 더 친밀감을 많이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장방까지 총 20명의 동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조장 모임을 통해서도 반장님, 조장님들과도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하고, 고민거리나 응원도 많이 하면서 많이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는 동기부여입니다.

평소라면 미룰수도 있었던 강의 수강과 과제들을 내가 먼저 열심히 해야 조원들을 독려할 수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미루지 않고 열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 수강 인증사진 찍고 공유하면 함께 참여해주시고 좋은 분위기 만들어주셨던 73조분들께 또 감사하네요 덕분에 저도 계속 이어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월부에 먼저 입문했기 때문에 알고있는 사소한 내용이라도 알려 드리고 싶어서, 조모임 전 과제를 미리 해보거나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이런 시간을 가지면서,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희미하게 알았던 것들도 좀 더 잘 알게될 수 있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열심히 들어주시고 또 본인들이 알고 계신 내용들도 잘 나누어 주셔서 시간이 지날수록 의지가 더욱 샘솟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달 강의를 듣지 못해 나태해지는 저를 발견했는데, 점점 텐션이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특별 보너스 같은 조장 튜터링도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젊은우리튜터님 정말 너무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튜터링의 내용은 당연히 너무 알차고 좋았고, 거기에 더불어 늦은 시간까지 진심으로 나누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은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후기로 정리해보니 많은 것들을 얻고 느낄 수 있었던 내마반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 이외에도 감사한 분들이 많이 생각이 납니다.

저희 73조 조원분들, 감자맘님, 라라님, 탑브레인님, 가젤님, 쭌파님, 쑤야님, 헤일리님, 분당농부님 덕분에 처음 맡아보는 조장으로 보내는 과정을 잘 수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를 제외하고 조원분들이 월부에 처음 강의를 들으셨는데도 열심히 톡방 참여하시고, 매주 진행했던 오프라인 조모임때도 허심탄회하게 개인 사정을 오픈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눠주셔서 너무 많이 배울수 있는 시간이었고 시간가는줄 모르게 조모임시간이 흘러갔던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칭찬도 많이해주시고 저에게 고맙다는 말도 많이 해주셔서 정말 응원이 많이 되었었습니다.ㅎㅎ

또 저희 67조-77조 조장님들, 행냥조장님, 채콩조장님, 흰구름조장님, 흰구름조장님, 깡총조장님, 이지이지조장님, 녹공뇽조장님, 실버천사조장님, 초록조장님, 그리고 나눔에 진심인 아인파파파반장님과 초반에 고생해주셨던 우바로반장님, 그리고 젊은우리튜터님, 샤샤와함께튜터님, CM피치님까지 조장방에서 모르는 부분들 질문했을 때 같이 고민해주시고 또 응원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열정 가득한 모습들을 보면서 저도 같이 힘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과정을 진행하며 느낀점들은 훨~~씬 많은데 글로 다 담기지 않는 것이 너무 아쉽네요.

후기를 적다보니 다음달에도 더 성장하는 한달을 보내야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더욱 의욕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