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도링입니다~!
실전준비반 재수강을 하며
이번에 감사한 기회로 조장을 맡았는데요,
어느덧 세어보니 거의 조장이 1년만이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조장 역할에 떨리기도 하고
도움이 되는 조장이 되고 싶은 마음이 앞섰는데
운좋게 열정적인 조원분들을 만나
감사한 한달을 보낼 수 있었데요,
1년만에 조장 경험을 하며
느낀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제가 실효성있는 나눔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년 전의 조장경험을 더듬어보면
낯선 분들을 만나 리딩한다는게
내향적인 성격인 저에게는 어려웠습니다.
여러번의 조장경험이 있지만,
한번도 수월한 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하지?
내가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들었었는데요,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는 파이어젤리 반장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조장으로서 내가 어떻게 나눠드릴 수 있을지
조원분들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할지
파이어젤리 반장님께 조언을 듣고
반장님께서 조장님들께 하시는 모습,
진심을 다해 나눠주시는 모습을 벤치마킹 하며,
조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조원분들께서 무사히 실준을
완주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었습니다.
저는 월부생활을 1년 넘게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동료와 함께 한다는 것이었는데요,
이번 실준반 조장을 지원하면서,
'함께하면 멀리간다'
라는 조모임의 장점을
꼭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초수강생분들이 많으셔서 무리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처음에 시작은 같이 하지만,
풀임장팀과
임보팀(하프 임장 후 임보)으로 나누어
다같이 반나절 임장 후
임장팀장님 리딩하에 풀임장팀은 임장하러
저와 다른 분들은 카페에서 임보를 쓰며
오늘 임장했던 부분에 대해
생활권과 순위도 나눠보고,
과제에 대해 어려움도 나누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모두 열정적으로 평일에
분위기임장 남은 부분을 채우며
그 다음주에도 다같이 단지임장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첫 주부터 모두 함께 나아갔기 때문에
계속해서 서로 으쌰으쌰
나아갈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조모임을 하며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육아, 교대근무, 바쁜 회사일정 속에서
모두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원분들이 계셔서
서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잠시 주춤하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었습니다.
완벽한 임장리딩과 함께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주신 오부장님
강의와 과제 모두 솔선수범하는
성실의 아이콘 행자언니님
매일 셀프 칭찬릴레이를 열어주시며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주신 레벨업님
주말에도 회사에 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
우리조의 분위기메이커였던
리액션 요정 곰곰이님
꾸준히 강의, 임장, 임보를 다 해내시며
루트도 나눔해신 실행해보자님
바쁜 일정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서프님
지치지않는 체력과 예리한 시각으로
지역을 파악하는데 도와주신
임장머신 민트시럽님
교대근무로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자기만의 페이스로 최선을 다하는
길바닥거지님
모두 실준 완수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어려울 때 항상 손내밀어 주시는
파워 운영진
파이어젤리 반장님,
저와 함께 한달간 열심히
화이팅 해주신 파2어조 조원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내가 벌써 조장을 지원해도 될까?
라고 망설이신다면
꼭 주저하지 마시고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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