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라이브 코칭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128조 인디아나재벌]




안녕하세요


인디아나재벌입니다.



열반기초를 시작으로


'투자자가 되어 집안을 일으키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투자공부를 시작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다른 동료분들처럼,

혹은 과거의 튜터님들의 경험담과는 달리


전 아직 이렇다 할 보여줄만한 성과도 결과도 크게 없습니다.



사실,


너나위님께서 약간의 공감만 있으면 된다고 하실때도,

너바나님께서 저도 했습니다 다 할 수 있어요 라고 하실때도


그래 이젠 내 차례야! 라는 생각에

개인적으론 정말 부단히 열심히

정말 용쓰며 있었다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건강에 무리가 조금 왔어요



돈이 아무리 많아봤자 저승길에 가져갈 수도 없다지만

전 아직 그만치 벌기도 전인데 이렇게 되다니 ㅜ




우리는 선택이란 이름의 포기를 해야하며,

그 대가를 치른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살아야 하고

그 용기와 결단 행동만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다



너나위님께서 편지에 적어주신 말씀처럼

다 가질 수 없고 늘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제 인생에서

건강을 택한 지금,


사실 조바심이 많이 났습니다.


##는 2호기 투자를 했고

##는 **강의를 듣고있고

동료들 다들 앞서서 잘 가고 있는데


이렇게 멈춰있는게 참 속상하더라구요.


하지만,


오늘 너나위님의 편지에서 큰 위로를 받았어요.


좌절할 필요도없고,


묵묵히 하루하루 해야할 것들을 하고

잘 포기할 수 있다면 올바른 길 위에서 이탈하지 않을거라는 말씀처럼



지금 제가 임장은 불가피하게 소홀할 수 밖에 없지만



'건강부터 챙겨야지'라는 핑계로

시세도,

칼럼도,

독서조차 게을러진 모습을 보며 제가 힘든 건 멈춰있기 때문이 아니라

나아지지 않는 스스로를 매일 마주하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선배님들의 진심을 배우고

그 뒤를 좇아 성장하겠습니다.


나중에 나중에

적어도 5년뒤엔



지금의 제 선택에 감사하며

지금의 조급함도 걱정도 그저 한때의 추억이 되어

기분좋게 회상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5시간내내 온 힘과 진심으로 진행해주신 라이브코칭과

편지 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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