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조모임이네요.
2% 부족하게 조모임에 참석했지만 조장님, 끝까지 함께 했어요 ㅎㅎ
가장 번잡고 바쁜 1월에 실준반이라는 환경에 나를 가두고 쉼없이 달려온 새해였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외롭고 나의 무지에 자괴감도 들었지만
그런 아픔과 고통을 마주하면서 나를 객관화할 수 있었고
그런 불편한 마음에 당당하게 맞서 멈추지 않고 한발씩 나아간듯 합니다.
그만큼 성장했으리라 확신해요. 모두가 43조 덕입니다.
주우이 튜터님의 말처럼 '비교는 어제의 나와 아파트만 비교해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하며 나만의 방향을 설정하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자고
다짐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나도 할 수 있겠다'하는 마음이 조금 더 단단해졌습니다.
나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짚고 나의 실력을 제대로 파악해 방향을 잡을려고 합니다.
자본주의와 부동산, 특히 아파트를 조금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는 힘이 생긴듯 합니다.
함께 해 주신 실준 51기 43조 모든 분들께 깊은 고마움을 전해요.
진정한 월부인 너나연 조장님
조장님 많이 힘드셨죠. 허지만 보람되시죠.
내 맘은 모든 걸 다 퍼주고 싶은데 내 맘같지 않아 기운 빠진 적도 많으셨죠
두번의 조장을 하며 그때 모자랐던 점들을 되돌아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본인의 과제도 제대로 챙기지 못할 만큼 열정과 정성을 모아주신 너나연 조장님
조장님덕에 과정을 잘 마무리하는 것 같아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48모도리님! 골반 괜챦으신가요?
빈틈없이 야무진 사람을 뜻하는 모도리라는 우리말을 아시길레 깜놀했습니다.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현재에 충실하게 사는 것이 모도리 삶인듯 해요
하루라도 빨리 자본주의 세계에 입문하심에 축하드려요
본업에 충실하면서 조금씩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올 바꿔 나가시길요
'올해는 꼭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대단한 각오로 초집중하고 계시는 겨울떠돌이님
암요. 꼬오옥~~1호기 하실겁니다. 꼬오옥요~~
열기에 이어 실준까지, 바로 옆동네에 사시는 인연까지, 남다르지요.
곁에서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철인여성, 낭만양갱님
그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지요? 왕부러웠습니다.
#MKYU #스터디언 #싱큐베이션 #미라클모닝. 통하는 핵심 키워드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참 좋았구요.
사람, 시간, 환경을 바꾸시면서 찬란하게 내 삶을 세팅하시길요.
대신 건강부터 잘 챙기셔야 해요. '몸이 먼저다'
외유내강이신 냐냐님~
참 대단하시다는 것을 느꼇고 많이 배웟습니다.
내가 사는 동네도 잘 알지 못하는데 대구 주변을 제대로 꿰고 계시는 것은
평소 그렇게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학습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차곡차곡 나만의 성을 잘 쌓아가시길 응원드립니다.
오늘도 수성구에 아파트 경매가 좀 있던데 보셨나요? ㅎㅎ
책임감 강하신 부자갈구님
맞습니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그것이 내 것이 됩니다.
부자를 갈구하시니 꼭 경제적 자유 이루실겁니다.
그러하시기를 힘껏 응원드릴께요. 대신 건강 잘 챙기시구요.
겸손한 써니텐봉봉님
10채(텐)로 달달한(봉봉) 인생을 살고 싶은 써니님
작으신 분이 너무 야무져고 겸손하셔서 배울게 참 많겠구나 생각했어요.
'월부는 런닝머신이다'라는 말을 코크님이 강의 중에 하셨지요
맞아요. 내려오지 말고 천천히 걸으시길. 가다보면 다시 만나지 않을까요. 함께 가기를 바래요
꼭 기운 차리시구요.
지혜로운 프랙탈돈나무님
가나다순으로 하다보니 돈나무님이 마지막이네요. 마음은 그렇치 않다는 것.
저도 정말 돈나무 키우고 싶어요.
퇴직전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3그루만 셋팅하고 싶어요.
함께 다니면서 정말 아파트를 제대로 보고 느끼려고 하시는구나
저렇게 해야되는구나..곁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가까이 있으니 우리 생존신고해요. 많이 배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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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랙탈돈나무 : 닉넴을 그랙탈돈나무로 바꿀까봐요, 그릿님께 첫번째이고 싶네요ㅎㅎ 저야말로 그릿님께 돈주고도 살 수 없는 열정과 끈기를 배울 수 있었어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돈오 : 그릿님 한달간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행동과 존재 그 자체로 많은 가르침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마음속에 그려진 모든 것을 '그릿'으로 현실화 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부자갈구 : 그릿님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얘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임장 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굴하지 않고 한 발 한 발 내딛는 모습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완수해 내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앞으로 그릿님이 원하시는바 모두 이루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나연 : 따뜻한 그릿님의 말씀에 피로가 사르르 녹았습니다... ♡ 더 잘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도 있고, 끝까지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릿쟁이님 열정과 끈기로 끝까지 투자생활 이어가시길 응원드립니다 ㅎㅎ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