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양파으니입니다 :)
최근에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책을
읽으면서 예전 저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신용카드의 혜택은 누리면서 현명하게 소비하고,
적정 금액을 적금하면서 나름 알뜰하게
재테크를 하고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또 여행통장을 별도로 만들어서
매월 조금씩 모아가는 제 스스로가
정말 알뜰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결혼을 하고 전세집을 구하는데
서울 17평 아파트 전세값이 4억 8천이었습니다.
아니 고작 방 2개 구축 복도식 아파트가..
나..참..
매매가격도 아니고
전세 가격이 4억 8천이라구..?
집값 미쳤네...? ㅋ...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집을 보러갔을 때
신혼부부분들이 많이 거주하셨는데
침대를 놓을 곳이 없어서
거실에 침대를 놓고
낮에는 소파로 쓰고 있을 정도로
집이 좁았습니다.
남편과 그 집을 보고 나오면서
우스갯소리로 서로 다투게되면 한명은
'복도에 나가 있는 걸로 하자' 라고
이야기하였지만 참 씁쓸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내가 지금 돈을 모으는 속도로는
이 집의 전세가격을 모으는것도
숨만쉬면서 살아야 12년인데..
도대체 다른 사람들은 집을 어떻게 사는거야?!
이 집에 사는 저 신혼부부들은
어떻게 내집마련을 한거야!?
(부모님을 잘만난건가..?)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재테크', '부동산'의
개념 조차 몰랐던 제가
월급쟁이부자들을 알고,
내가 막연하게 꿈꾸는 외제차,
인스타그램에 나오는 멋진 집에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후준비'가 먼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영상에서도 너나위님이
돈은 '모으는 것'이 아니라,
'불리는 것'이라고 말해주십니다.
https://youtu.be/36A7hV4Uuv0?si=XV4xfwiv2vAH83jf
대략 20년 일한 것으로
앞으로 70년을 살아야한다는 것..
생각해보셨나요!?
지금 내가 가진 자산을 정확히 파악하고
내가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집을 산다면,
그리고 갈아타는 방법을 제대로 익힌다면
그것만으로도 단순히
예금, 적금만 하면서 뒤로 걷는 것보다
더 크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는 현재 거주하는 곳과
보유하는 곳을 분리해서
서울에 내가 나중에 들어가서 살 집을
미리 마련해둘 수 있다면
더욱 선택지가 넓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서울에 거주해본적도 없고
제가 가진 돈으로 어떤 곳을
매수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내집마련 중급반을
수강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후기를 올려주신 것을 보고,
저도 할 수 있겠다,
더 늦추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번에는 꼭 놓지지 않고
서울에 내집마련을 하려고 합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이라면
내집마련 중급반 한번 살펴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ttps://weolbu.com/product?displaySeq=2473&fromUrl=/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