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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43조 프랙탈돈나무]

내마반 강의를 들었을 때 마지막 주에 감기에 걸려서 과제인 부동산 방문 및 매물임장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게 계속 마음에 걸렸었는데 이번에 너나연 조장님이 전화임장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운좋게 친절하고 설명을 자세해주시는 부동산 사장님을 만났지만

빨리 끊으려고 하시는 사장님을 만나신 겨울떠돌이님 말씀을 듣고 나니

사장님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저에게 맞는 사장님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모임에서 전화임장 결과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고,

단지끼리 비교평가를 해보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이때 제가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부분을 점검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거주민이신 냐냐님의 의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해주시고 납득도 됐으니까요.

이번 실준 강의에서 냐냐님이 안계셨다면 수성구 구석구석을 알기 힘들었을 겁니다.

또, 빡센 단임 후유증을 앓고 계시는 48모도리님과 자꾸 놀리시는 낭만양갱님의 콤비 플레이에

유쾌한 조모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그릿쟁이님은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겨 귓참으로 함께 하셨지만 존재만으로도 든든합니다.

끝없는 열정과 꾸준한 끈기는 정말 본받고 싶어요.

조모임하는 동안 안타까운 사연으로 함께 하지 못한 부자갈구님, 써니텐봉봉님이 계속 생각났습니다.

마지막 조모임을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웠어요.

단임 동기(?)로서 단임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해주신 부자갈구님,

과제방법을 알려주셔서 과제로 밤새지 않도록 도와주신 써니텐봉봉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임장이야말로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가는 것 같습니다.


함께 해주신 동료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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