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택이요..

저희엄마가 1주택자였을 때,

용인 마북동에 지주택에 가입?해서 3차까지

총 7500을 넣으셨어요


그이후 작년쯤 강남에 오피스텔을 계약하셨대요


3000계약금 넣고 2억6천 전세를 맞추려하는데, 전세가 낮아져서 2000을 더 넣어야한다네요



걱정되는건,

1주택자+지주택조합원인 상태에서

오피스텔까지 매수하는게 가능한건가요?


오피스텔 매수하면 2주택이 돼서

지주택혜택못보고 세금을 낸다던데


지주택정보가 없어서

답답한마음에 글올려요ㅠ


지주택에 들어간7500만원을 포기할지,

강남 오피스텔 계약금 3000만원을

포기할지.. 엄마가 걱정하셔서요


둘다 가져가려면 임대사업자를 신청하라던데..


제생각엔 지주택을 포기하는게

맞는것같은데.. 혹시 패널티는 어떤게있는지 아시는분계신가요ㅠ


댓글


user-avatar
호재라이언user-level-chip
24. 02. 03. 21:35

안녕하세요. 어머니 물건으로 인해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로서 가장 맞는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월부닷컴에 투자코칭이나 매물코칭을 신청하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어머니의 재무상황, 단지상황 등에 대해 정확히 알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꼭 전문가 상담을 받으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avatar
사보이호텔user-level-chip
24. 02. 04. 06:07

안녕하세요 리하설님 오피스텔은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세법상에서는 주택으로 간주하지만 지주택에서 보는 기준에서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 국토부에 문의 후 답변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지주택의 경우 조합을 탈퇴해야 하는데 탈퇴과정이 번거롭고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지주택을 추천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죠. 조합에 따라 다르지만 운 좋게 탈퇴한다하더라도 대략 계약금 정도는 위약금으로 포기하셔야 하는 걸로 압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avatar
즐거웁게user-level-chip
24. 02. 04. 07:31

안녕하세요 리하설님 고민많으셨을텐데 질문 잘해주셨어요- 1) 지주택을 포기할 때의 패널티는 조합을 탈퇴해야하는데 탈퇴과정이 번거롭고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운 좋게 탈퇴한다고 하더라도 계약금 정도를 위약금으로 포기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2) 오피스텔은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와 아닌 경우가 세법상 주택 간주 여부가 달라져요 이부분은 국토부나 해당 관할부서에 물어보시는게 가장 정확하십니다 ㅎ 모쪼록 작은 도움이나마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리하설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