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1기 암만 더워봐라 우리가 2겨버리조 에쿠스] 2주차 부자대디님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암만 더워봐라 우리가 2겨버리조 에쿠스 입니다.

아침부터 푹푹찌는 날씨에

퇴근을 하자마자 서울로 달려갔는데

열차도 지연되고 강의시간에 늦을까봐

서울역 다와갈때쯤 1분이라도 단축시키기 위해

먼저 열차에서 내리려고 줄을 서있는데

새치기를 당했습니다..

저는 월부인의 넓은 아량으로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다가도

덥기도 하고 강의시간에 늦을까봐

조금 예민해져서 그런지

화가 점점 올라왔지만..

(요즘 바쁘지 않은 사람 없다지만...

사람 줄 서있는데 새치기는 하지맙시다..!!)

다행히 강의시간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용서되었습니다ㅎㅎㅎ

하소연 글이 너무 길었네요...

오늘 2주차 강의는

부자대디님께서 강의해 주셨습니다.

사실 저한테는 부자대디님 강의는

온, 오프라인 통틀어서 처음이라

부대디님을 처음 뵙는 자리이기도 해서

1분이라도 늦고 싶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OO지역에 대해서 강의해 주셨는데

마침 이번 지투기초반

저희 조는 OO지역을 임장 하기로 해서

자연스레 더욱 집중해서 듣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기 전 다른 강의나 월부 유튜브에서도

OO지역은 아직도 너무 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강의에서 0000년도에 임장하신 것과

비교하며 설명을 해주시니

왜 싸다고 하시는지

명명백백하게 눈에 보였습니다.

돈을 벌려고 하면

다른사람과는 다르게

시장을 바라봐야 합니다.

출처 입력

라는 말씀에

'아.. 저는 일반사람들과 똑같이 보고 있었구나..'

깨달았습니다.

투자의 본질 싸게사서 비싸게 판다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강의에서 나온 지역에 '내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건 이번이 처음 이였던 같습니다.

그동안 제가 들었던 강의에서 말씀 해주신 지역들은

제가 아직 투자금도 없고, 공부도 안되어 있기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하자는 생각이 커서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 않았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나온 지역에는

내 집이 있었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투자금이 충분히 있고,

앞마당이 많이 있어 비교평가를 할 수 있다면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 부자대디님 께서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전투자를 해서

성과를 내야합니다.

출처 입력

라는 말씀에

아직은 투자금도 부족하고,

앞마당도 없지만

실전투자를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자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 졌습니다.

나중에 이 지역에 투자를 진행한다면

부자대디님께서 알려주신 덕분에

투자할 수 있었다고

메일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 질문시간에

강의내용 관련 질문은 무난하게 했는데

투자금 관련해서 질문드릴 내용을

머릿속으로 충분히 정리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질문드리려 하니 떨려서 그런지

저도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고

부자대디님께서도 무슨 말인지

저 때문에 많이 당황하셨을텐데 죄송합니다..

좋은 질문 기회를 날려버린 제 자신을... 복기하며

항상 어떤 질문을 할지 미리미리 생각을 해놓고

궁금한 것이 생겨 날 때마다 따로 적어서 정리해야겠습니다.

부자대디님 역시 점심식사도 거르시며

무려 7시간 가까이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