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월부학교 2자식들 누구야!! 부자될 자식이지★ 닉] 2월 반모임후기♡

24.02.07





안녕하세요 스스로를 구하는 투자자 구세주입니다.


지난 일요일은 저희 부자대디튜터님과의 두번째째 반임장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반모임 이후 얼마 되지 않아 모이다 보니 조금 더 친한 느낌이었습니다. 2자식들과는 4일 내내(일자 상) 같이 있었습니다 ㅎㅎ 매일보니 더 친해진 것 같네요



임보발표와 피드백



이 달의 사전임보발표는 빠이롱님, 지밈미님, 라이프리님이 발표하게 되셨습니다.


첫번째 빠이롱님의 임장보고서에서 배울점은 크게 공급량에서 평형대도 나누어서 한 번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전체공급량으로는 많이들 생각하지만, 평형대를 나누어 어디가 대형평수가 있는지, 또 어디가 소형평수가 강세인지 등 생각해볼만한 장표였습니다. 또한 굵직한 주변 지역구이나 주요 입주물량도 같이 작성해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때 튜터님께서 잘 쓴 임보의 특징을 말씀하셨는데요. 1) 잘 쓰고 싶어한다. 2) 본임임보에 대한 애정이 있다. 3) 임보가 엄청 예쁘다. 4) 길든 짧든 명확한 생각이 있다. 이렇게 4가지 였습니다. 제가 여기에 얼마나 속하는지 카운트해보게 되었네요..


두번째는 밈미님 임보였습니다.

밈미님 임보는 기억에 남는 것이, 귀여운 목소리로(ㅋㅋㅋ) 너무 재미있게 임보를 발표해주셨습니다. 인구에서 경제활동인구나 학군수요나 환경수요 등 수요를 나누어서 표시해보는 것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또 발표하실 때 단어선택이 기억에 남네요. 밈미님이랑은 굉장히 즐겁게게 대화를 하게 되는데 발표할 때도 재미있는 표현들이 나와서 재미있었습니다. 저도 재미있는 사람이고싶네요.


세번째는 프리님 임보발표였습니다. 프리님은 내용과 방법을 잘 나눈 분이셨습니다. 역시 실행력이... 저는 분임 후 질문을 남겨두는 것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이것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임보의 방향성이나 특색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 때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서 '그 누구보다 이 지역을 잘 아는 것보다, 돈 되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투자자는 돈 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맞구나.. 저도 저만의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는 교통호재 등은 어떤 교통이 어떤 역을 거쳐서 어떤 업무지구로 연결되어있는지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서울, 수도권은 지금 당장 투자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튜터님께서 나중에 갖고싶은 단지들을 따로 정리해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닥이 어딘지는 모르니 충분히 싸다고 생각하면 살 수 있는 지식과 상태여야겠습니다.



임장과 질의응답



두 팀으로 나뉘어 임장을 하고 질의응답을 했습니다. 저희팀은 저와 밈미님, 빠이롱님, 집시님이었습니다. 걸으면서 질문과 답변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반임장 시 기억에 남는 부분이 정말 많았는데요. 그 중에서 왜 강의를 꾸준히 듣고 환경에 남아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으로 알려주신 것이 있었습니다.


강의에서 다 알려주시는데 막상 투자를 할 때 다 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경험하면서 돌이켜보면 기억이 납니다. 사람은 그런 존재이므로 강의를 꾸준히 들으면서 원칙과 거인의 경험을 계속해서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오히려 좋은 투자를 지속하게 하는 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월부은 책 학원을 보면서 투자를 하게 되면 내용을 다 지킬 수 없기 때문에 막막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이 말씀에 적극 공감하게 되어, 앞으로도 꾸준히 강의를 들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집시님의 질문으로 저희팀 개개인의 장점을 피드백해주셨는데요. 부끄러워서 여기에다 적을 수는 없지만.. 튜터님께서 객관적으로 봐주신 이 두가지 장점은 잘 살려서 제가 투자를 하는 한 지속해야겠습니다. 저는 꾸준함과 성실함을 무기로 이 두가지를 갖춘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저녁은 맛있는 중식을 먹고 자리를 옮겨서 카페에서 얘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 때 튜터님께서 나중에 어느 아파트에 살고싶은지를 반원 모두에게 물어보셨습니다. 저도 제 나름대로 살고싶은 단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웃고있었지만 속으로는 떨었어요.


'내가 그 단지를 살 수 있을까? →그러고 싶다.. →그럴 수 있겠다.'

튜터님께서 그냥 질문을 하셨는데 저는 '그럴 수 있겠다' 까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래서 확언이 중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꿈을 꾸기 시작했고 저는 그 집을 사는 떨리는 순간을 맞이하고 싶어졌습니다.


이번 반임장은 투자뿐만이 아니고 목표설정과 작은 성과 등 투자자로서 성장하는데 중요한 자양분을 주셨습니다. 아무래도 대디튜터님께서는 저희가 꿈을 갖고 발전하는 투자자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으신 것 같았는데 모두 잘 느껴져서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정말 기억에 남을만한 반임장이었습니다. 이런 날을 만들어주신 부자대디튜터님, 그린아이반장님, 케이뱅크 부반장님, 우리 2쟈식들 모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케익교환권creator badge
24. 02. 07. 21:35

멋져 세주님....!

집오면아홉시
24. 02. 07. 22:21

세주님~!~!~!~!~!~! 같이 임장해줘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퀄리티 높은 질문들에 이마 탁치고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닿ㅎㅎ그리고 전화줘서 고마워여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린아이creator badge
24. 02. 07. 22:35

꾸부님 덕분에 맨날 웃는디요ㅎㅎㅎ 재밌는 사람 꾸부님 ❤ 반임장 준비부터 착착착 진행까지 덕분에 넘나 든든하고 갓벽한 하루 보냈습니당 언제나 감사해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