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싫었던 애 셋 키우는 주부, "이제는 신랑이랑 안 싸워요"




안녕하세요,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주부, 쿠썸이라고 합니다. 취직을 해도 한 군데 오래 다닌 적 없다가 덜컥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쭉 전쟁 같은 일상을 살았습니다. 내일이면 설이네요.




예전 생각이 나는데, 전 결혼하고 명절이 너무 싫었어요.

신랑하고도 많이 싸웠고요.






사무실을 조그맣게 차려서 도매업을 할 때 나가야 할 월세, 고정비가 장난 아닌데 애들 케어도 해야 하지, 와중에 양가 부모님들까지 챙겨야하지… 정말 몸이 2개이길, 하늘에서 50만원만 떨어지길, 늘 빌고 빌던 인생.

 


그런데요, 그렇게 늘 쪼들리는 삶을 살던 제가 어느날 목표를 잡고 열심히 달리다보니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최소 1억, 최고로 잘 벌 때는 20억까지요.


 

금액을 자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처럼 아이를 키우면 (전 무려 셋이나…) 간절한 마음으로 부업을 찾으시는 분께, 집에서 살림하고 부업 찾고, 현금 흐름 만들려고 노력하시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 글을 적습니다.

 



우선 저의 하루는 이렇습니다.




오전,


살림 준비 및 아이들 기상, 챙기기. 아이들이 완전히 깨기 전에는 살짝 부업을 손보는 시간이 있기도 합니다. 전 이때의 여유를 좋아해요. 아이들을 챙겨 어린이집 등을 보내고 집안일을 하면 오전이 갑니다. 그리고 집에서 틈틈이 판매 주문이 들어오는 걸 체크합니다.




오후,


주로 집에서 부업에 집중하며 청소, 빨래 등을 합니다. 장도 볼 수 있어요. 아이가 아프다면 잠시 일을 멈추고 아이를 집에서 쉬게 하며 돌보기도 합니다. 틈틈이 컴퓨터를 보고 주문 판매를 확인하면서 일과 살림을 병행합니다.




밤,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온라인 부업의 남은 일들을 처리합니다.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되니 신랑과 둘이 앉아 도란도란 대화도 나누면서 일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일은 늦은 시간까지 하는 편이지만 피곤하거나 힘들지 않습니다. 제 목표가 있으니까요.




 



별 것 없지요? 그냥 살림하는 주부 같은데.. 놀라운 것은 신랑과 2020년 온라인 쿠팡 판매를 하면서 최고 연 20억 매출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전혀 베테랑 사업가 같지 않은 하루와 베테랑 사업가 같은 액수. 어떻게 이 목표를 달성했는지 말씀드리자면, 방법은.. ‘쿠팡’입니다.


 


여기서 쿠팡은 단순한 쇼핑 플랫폼이 아닙니다.





쿠팡은 생필품부터 최신 전자기기까지 모든 것을 로켓배송으로 팔고 있죠. 일상 생활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녹아든 쿠팡은 가입자수가 2,000만 명이 넘습니다. 엄청난 영향력입니다. 여기서 내 물건 1개만 등록해두어도? 2,000만명 중 2%만 내 물건을 사도… 수익이 나겠죠.



 

쿠팡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기 위해서 우선 3가지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준비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첫째 준비물은 바로 사업자 등록증과 통신판매업 신고입니다. "

 


쿠팡은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사업자만 입점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으려면 국세청 홈택스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았다면, 통신판매업 신고를 해야 합니다. 통신판매업 신고는 관할 세무서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둘째 준비로는,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전체적인 흐름을 익혀주세요. "


 

쿠팡 판매는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쿠팡 판매의 전체적인 흐름을 익히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쿠팡 홈페이지에는 판매자 가이드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가이드를 참고하여 판매 프로세스를 익히는 것도 좋습니다.






" 마지막으로, 시작은 위탁판매로 하세요. "



위탁판매란 내가 상품을 사지 않고 빌려와 판매하는 형태로 초기 비용 부담이 매우 적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물건을 직접 가져와 판매하는 것은 부담스러우니 피하세요. 카테고리별로 도매몰에서 상품을 구할 수 있습니다. 도매꾹과 오너클랜 등이 대표적인 도매몰이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현재 제 인생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사무실을 얻어 사업을 했을 때는 월세, 관리비, 유지비 등 고정비에 허리가 휘는 줄 알았습니다.

 


'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건가? '


 

신랑과 허다하게 싸웠고요. 하지만 지금은 집에서 내 시간을 내가 자유자재로 쓰면서 부모 역할과 돈 버는 일의 균형을 자유롭게 잡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월세 같은 초기 부담스러운 비용도 없습니다.

 


회사 한 군데도 오래 다닌 적 없는 제가 이렇게 성공했다니… 요즘 주변 친구들을 보면 새로운 시도에 대해 크게 두려워하더라고요.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수정이 클릭 한 번이면 가능하기에 괜찮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깨닫기까지 저도 실수를 참 많이 했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시작하기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 저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쿠팡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늦었다고 생각하더라도 천천히 조금씩 무엇이라도 만드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기억하세요,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조금씩이라도 내가 시작하는 것들이 나중에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돈을 버는 것 뿐만 아니라 내 삶의 질,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요즘 매일 쿠팡과 썸타는 기분이에요. 여러분들도 쿠팡과 썸타는 듯,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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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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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교환권user-level-chip
24. 02. 08. 19:34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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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user-level-chip
24. 02. 08. 19:38

감사합니다. 제가 판매자가 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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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녕user-level-chip
24. 02. 08. 19:41

쿠팡에서 구매하기만 해봤는데 이런 방법도 있군요! 새로운 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