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46조 히히못가]

0호기 매도가 원씽인 지금, 강의를 들으면 마냥 조급해져서 큰일입니다.

저번달만 해도 0호기 매도가 되지 않으면 그냥 매도 접고 투자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만,

멘토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20대부터 지적받았던 내용을 고스란히 다시 지적받았다는 느낌에 자신에게 많이 실망했습니다.

다른 점은 20대때는 좌절하고 방황하고 면책이 될 수 있었겠지만, 지금 저에겐 그럴 시간도 없다는 점입니다.

투자코칭 때 받았던 자신감이라는 키워드도 다시 환기해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필요하고 나에게 중요한 것에 신경쓰기'

'내가 하려는 것에 시간 우선순위를 두고 더 많이 신경쓰고 하기'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기, 배운대로 하기'

'위축되거나 힘빠질 것 없다, 타인 의식하지 말 것'

'0호기? 매도 안되면 접고 그냥 투자하자'라는 선택지는 2월엔 접기로 했습니다.

2월에는 반드시 0호기 매도하기 위한 행동을 우선순위로 하겠습니다.

부동산에 많이 내놓기 외에는 다른 행동을 하지 않았는데, 무작정 가격깎지 않기, 내 물건 1등 만들기, 전화로 확인하기를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

'매도도 투자다'

매수가 중요한 메시지인 요즘 강의에서 선뜻 생각해 볼 수 없었던 내용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건, 멘토님, 동료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더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