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중35기 4요마요? 집9하려고 독서하는조 중꺾자]


안녕하세요, 꺾자입니다. ^^ 드디어 강의 후기를 쓸 수 있는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실준에서 너나위님 강의 후기를 못쓴 것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날 사진 한장이라도 올리고 잘껄...

사실 실준은 "실전"이 얼마나 많은 체력과 시간관리를 필요로 하는지 제대로 느끼게 된 수업이어서,

임장과 임보의 "압박(?^^?)"에서 벗어난 열중을 듣는다는 것은 꽤나 큰 기대를 불러 왔었습니다.


과연 이래서 열중을 들어야 한다고 하는거였구나!!!


총 4번의 강의 중, 방랑미쉘님은 "내게 맞는 투자지역 선정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시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참 궁금했던 부분입니다. 분당 대규모 단지의 매운맛으로 시작한 저로서는,

향후 서울인근과 수도권을 한정하여 (곧 기회가 오고 있는!!!) 앞마당을 본격화 할 것인지,

아니면 지기(지방투자 기초반)을 듣고 나서, 본격적으로 전국구화 할 것인지를 고민했었습니다.


이번 달, 열중과 지기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 도 참 고민이 되던 부분이기도 했었구요.

그런데 방랑미쉘님의 강의를 듣고 나니 한마디로 귀결되더군요.


아, 열중 듣기 참 잘했다~~~!




수도권, 지방 중 결정? 그 다음엔요???


그래요, 수도권이나 지방이 정해졌다고 칩시다. 그 다음엔??? 아무리 작은 땅떵어리지만

사방팔방에 널리고 널린게 아파트인데, 앞마당 많이 가지는게 좋다는 거 알아요 근데요?

어디부터 가냐구요?????


에 대한 대답이 담겨있었습니다. 머릿속에 마인드 맵이 그려진 기분입니다.


다들 느껴보셨을 겁니다. 대체 나는 15~16년도에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라는 걸요.

실준때 분당 지역 아파트 가격을 따면서 머릿속에 느낌표 백만개가 떠올랐었죠.



그건 그것이고.. 결국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방랑미쉘님의 강의와 교안은 빛과 같은 이야기들로 가득차있습니다.


강의자료에 밑줄을 그으며, 수도권은 어디부터 다닐지, 지역은 어디부터 다녀야 할지..

(지기 신청때 지역에 대한 감을 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고민이 해소되었습니다.


자네, 장기 플랜은 가지고 있는가??? 3개월, 6개월, 1년, 5년???


여기서 끝이 아니죠!!! 3개월 내, 3개월 후~~!투자 시기에 따른 투자지역 선정방법까지!

단순한 감이나 기도(?)로 지역을 정하지않고 바로 길을 알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더불어 연간단위에 명확한 방향을 알려주셔서 비전보드를 업데이트 해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연간에 대한 계획을 머리속으로 그려보고 있으니, 일단 종자돈이 크게 모이지 않는 저이지만

초기 투자금을 기반으로 우선 해야할 일에 대한 방향성이 만들어지면서 그간 저를 괴롭히던 문제도

눈녹듯이 녹아내립니다.


BM할 내용 정리하기!


1) 열중은 육체를 쉬게 하면서 정신을 채우는 기간이다. 독!서!습!관!!!

2) 미리 계획하고 앞마당에 대한 사전 트래킹을 지속하자. 땡하고 시작하면 늦다!!

3) 어떻게 독강임투를 이어나갈것인가! 월간 계획화 해서 강의+조모임과 결합하라!

4) 시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저렴한 물건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1년에 한채! 해낸다!!!


이상으로 강의후기를 마칩니다. - 꺾자 올림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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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마미user-level-chip
24. 02. 28. 11:24

꺾자님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