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3년간 심은 씨앗, 7년후 70억 열매되조 킵로이] 2월 독서 #9 프레임, 존재 자체로 탁월함의 기준을 높이는 사람이 되자. (~107)

  • 24.02.13




6장부터 진국이었다 생각합니다.


결국 다른 사람이 나에게 하는 행동, 말, 생각은

'나 때문' 입니다.

결국 제가 바뀌고 변화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중요한 지혜를 알려주신

최인철 서울대 교수님 감사합니다 ^^


(서울대 교수님 강의를 16,000원에 알 수 있다니... 새삼 책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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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지금 이라는 가르침은

노인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삶의 호흡이다.

노인들은 자신의 기분을 나쁘게 만드는 사람들과는

굳이 어울리지 않으려고 한다.

미움받을 용기 따위는 애초부터 필요하지 않다.

'이 나이에 내가 뭣하러'라는 삶의 원칙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 노인분들의 삶의 자세를 배워야 겠다.

언제 죽을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죽음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

이 소중한 시간을 자신을 기분 나쁘게 만드는 사람에게

해명하며 살 필요는 없다.



우리의 하루를 마음대로 설계할 수 있다면

경험의 순서를 현명하게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젊은 시절의 고생은 인생 후반부의 경험을 더 달콤하게 만들어준다.

>> 인간은 초반에 힘들어도 마무리가 달콤하면

만족스러운 경험으로 인식한다.

우리 뇌 작동 방식이 그렇다면 이용하면 된다.

한번 뿐인 인생을 고생만 하다 간다고 생각하며 갈 필요는 없지 않은가?

지금 하는 고통, 노력, 고됨은

마지막에 기억나지 않는다.

초반에 흘린 땀은

수확의 기쁨으로 다가온다.

기쁘게 소명을 다하면 족하다.



... 이 수치는 모든 인간이 예외 없이 항상 다수에 굴복하는 것은 아님을 보여준다.

그런 나약한 사람은 극소수였다.

다수의 사람들은 '가끔씩은​​' 자신의 소신을 저버리고 다수의 의견에 동조하였다.

>>

모든 선택, 말, 행동을 최악으로 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대부분의 사람은 살아가면서 가끔식 잘못된 선택을 한다.

나치에 협력하여 자신의 업무를 한 나치 군인들이 그랬을 것이고,

이것이 사기인줄 알면서도 가담한 다단계 사기범이 그랬을 것이다.

나 역시 살아가면서 모든 선택을 최악으로 하진 않겠지만

분명 가끔씩

정의에 반하는 선택을 하는 순간이 올것이다.

그때, 옳았으면 한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았으면 한다.

누가봐도 A가 B보다 짧은데

다른 사람들이 B가 더 길다고 말하는 실험에서,

주변에 단 1명의 동지도 없는 상황이라면 인간이 소신을 지키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그러나 단 한 사람의 동지만 있어도 인간은 강해진다.

우리를 강하게 만드는 힘은 ' 내 편 한 사람'이라는 상황에서 나온다.


>> 세상이 나에게 등을 돌렸을 때

모든 존재가 나를 버렸을 때

살아 남는 방법은 무엇일까?

마지막 순간

나 스스로가 내 편이 되어 준다면 살아남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내편일 수 있는 것은

삶의 여정에서

스스로 약속을 지킨 모습,

아무도 안 볼 때 내렸던 부끄럽지 않은 행동,

나만 알 수 있는 선행이

모두가 나를 버릴 때도

나는 내편이 되어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지혜의 끝은 다음과 같다.
나 자신이 타인에게는 상황이다
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다.
최인철




다른 사람이 나에게 했던 행동, 말

나를 무시하는 행동

나에게 따지는 말

모든 것은 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무의식중에 했던 행동들, 몸짓, 표정, 대처가

그들이 그렇게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을 알고 받아들인다면?

나는 스스로를 변화시킴으로서

인간 관계를 주도할 수 있다.

사람이 변했다는 욕좀 들으면 어떤가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지금 뿐이고

그 주체는 나 자신이다.

명실 할 것.

내 장례식 규모는 그날의 날씨가 결정한다.




우리의 얼굴은 누군가에게는 탁월함의 기준을 높이는 자극이 되기도 하고,

그 기준을 낮추는 자극이 되기도 한다.

>>

내 존재가 탁월함의 기준을 높이는 자극이 되었으면 하고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기준을 더욱 높이고 싶다.

서로가 서로를 자극하며 기준을 높이다 보면

어느순간,

우리는 높은 곳에 올라가 있을 것이다.

'저 사람처럼 사는 게 정말 잘 사는 거야'라고

기준을 바꿔주는 C가 되고 싶다.


jxndreas, 출처 Unsplash

오늘도 좋은 책

감사합니다

최인철 교수님 ^^





<2월 28일까지 총 16권 읽고 독서후기 인증 챌린지>



1. 레전드는 슬럼프로 만들어진다. : https://weolbu.com/community/554267


2. 도둑맞은 집중력 : https://weolbu.com/community/554268


3. 한국의 젊은부자들 : https://weolbu.com/community/554270


4. 부의 인문학 : https://weolbu.com/community/557478


5. 인생은 순간이다 : https://weolbu.com/community/557981


6. 아주 작은 습관의 힘(재독): https://weolbu.com/community/560130


7. 본 깨 적 : https://weolbu.com/community/564550?studySeq=746957&fromReport=1&displaySeq=2492


8.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https://weolbu.com/community/566058


댓글


쿠즈코
24. 02. 13. 15:04

내가 내편되기! 정말 멋진 말이네요!! 킵로이님 잘 읽었습니다^^

비긴어게인1
24. 02. 13. 16:54

프레임 안읽어봤는데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