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첫 강의 추천] 2026 지금, 부동산 투자 성공하는 법 - 열반스쿨 기초반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언젠가 올 내 인생의 좋은날
호요일입니다.
이번달은 열반중급반을 들으면서
여러 권의 책을 읽을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투자하러 와서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처음엔 그냥 읽으라고 하니까 읽긴 했는데
지나오면서 왜 읽으라고 하셨었는지
투자 생활을 이어오며 느꼈던 점들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실전준비반에서 너나위님이 말씀하시는
잃지 않는 투자를 다시 한번 복습하고 갈까요?
잃지 않는 투자란,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임장을 다니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건,
일종의 더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한,
더 벌기 위한 활동에 가깝습니다.
정말 정말 중요한 활동입니다.
다만 투자에는 밸런스가 중요한데요,
최종적으로 욕심을 다스리며
잃지 않는 의사결정 하는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이 때 마음을 다스리는데
독서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잃지 않는 투자 속에는
투자자로서 살아남는 것이 포함됩니다.
투자자로 살아가다보면
항상 평온하게 투자에 몰입만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럴때가 진짜 드뭅니다)
가정과 회사, 그리고 투자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게 되는데요,
이 역시 내가 목표를 이룰때까지 살아남기 위해
풀어야할 숙제들입니다.
이걸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넘어가면
결국 생존에 위태로워질 수 있고
잃지 않는 투자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투자자로서 분명한 의식을 가지고,
올바른 삶의 태도를 가지고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헤쳐나갈 수 있게 해주는건,
결국 독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서는 잃지 않는 것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22년말, 23년 초 전국이 하락하는 시장에서
보유한 자산의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시에
큰폭으로 하락하는 시기를 겪었습니다.
저는 전세 만기 시점이 많이 남아
당장 역전세를 막아야 하는
동료분들에 비하면 훨씬 나은 상황이었지만
감당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수준의 액수를 보며
어려운 마음이 들고 고민이 많아졌었습니다.
직면한 문제는 제가 지금까지 겪어왔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혼자 아무리 고민해봐도
마땅한 대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당장 멘토를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건 제 마음대로 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저보다 더 큰 문제를 해결하고
더 높은 수준의 훌륭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책을 읽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고민에 대한 답이
책에 그대로 적혀있진 않습니다.
하지만 책 속에 담긴
높은 수준의 의사결정 사례를 보며
제 문제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얻을 순 있었습니다.
이 때 얻는 아이디어는
혼자서 고민한 제 수준의 솔루션이 아니라
더 높은 수준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경험은 저를 한단계 끌어올려주었습니다.
이제 겨우 만 3년 투자 생활을 해오고 있지만
지금까지 느낀건 독서가 백신 같다는 점입니다.
감사일기와 비슷합니다.
힘든 일이나 슬럼프로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고 나면 헤어나올때까지
정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
그런 상태까지 빠져들기 전에
평소 면역력을 높여주는
백신 같은 역할을 책이 해주게 됩니다.
힘이 되는 문구들이나
올바른 삶의 태도, 사고방식 등이 담겨있고,
활자를 통해 혼날 때 직접 들을 때보다
수용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독서가 어려운 점은
안해도 티가 하나도 안나기 때문입니다.
당장 임장 하거나, 임장보고서를 쓰거나,
심지어 실전투자를 하더라도
당장 티가 나지 않습니다.
임장을 잘하고, 보고서를 잘 쓰고,
분석을 잘하고, 투자를 잘 한 동료를 봐도
독서를 많이 한 덕분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반대로 잘 못하고 있는 동료를 봐도
독서를 안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은 잘 들지 않습니다.
이런 티가 안나는 특징 때문에
우리는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독서를 종종 우선순위에서 미루곤 합니다.
저도 책을 몇권 안 읽는 달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이해질때마다
마스터멘토님께서 튜터링데이 때
책을 읽는 친구와 안 읽는 친구는
5년차 정도 되면서부터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한다고 하셨던 말씀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계단식 퇴보하는 제 모습을
상상하며 다시 나사를 조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투자생활을 이어오면서 돌아보니
이렇게 독서가 투자에 도움을 줬습니다.
외부적인 요인들로 투자를 지속하기에 마음이 힘든 상황이라면,
처한 문제 상황이 내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어 버겁다면,
계단식 퇴보나 슬럼프에 면역력을 키우고 싶다면,
무너져 있던 독서습관을 바로잡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댓글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